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MBN '한일톱텐쇼', 일방 퇴출 논란 터져…日 출연진 7명에 강제 하차 통보
5,333 8
2024.12.05 08:41
5,333 8
wYKgpg
MBN '한일톱텐쇼' 일본인 멤버들이 강제 하차당했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일톱텐쇼'의 일본인 출연진(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나츠코, 카노우 미유)이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이들의 소속사가 nCH 엔터테인먼트라는 것이 강제 하차의 이유라는 게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지난 10월 24일 제작진은 녹화가 끝난 후 일본인 멤버들에게 "오늘이 마지막 녹화" "앞으로 잘 지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에는 작가진과 '한일톱텐쇼' 스태프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BmyPJQ

일본인 출연진들의 촬영분은 지난달 25일이 마지막이다. 이후 다음 회차인 지난 2일 일본인 TOP7 중 아즈마 아키만 유일하게 '한일톱텐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즈마 아키 역시 nCH 소속이지만 '한일톱텐쇼' 측은 개인적으로 연락해 추가 섭외를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일본인 멤버 중 우타고코로 리에와 아즈마 아키의 경우 한 두 차례 촬영분이 더 남아있다. 11월말 일본에서 진행된 '일한가왕전' 녹화 이후 한국인 멤버들과 함께 비하인드 촬영을 한 것. 이 역시 '한일톱텐쇼' 측이 비하인드 촬영을 갑작스레 요청했으나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UtJHbJ

이와 관련해 '한일톱텐쇼' 측은 "일본 멤버들이 인기가 많아져 스케줄이 장난 아니다. 일정이 맞을 때마다 출연을 하기로 했다. 오히려 소속사에서 촬영 일정을 주지 않는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nCH 측은 "10월 24일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마지막 녹화'라며 작별 인사를 고했다. 갑작스럽고 당혹스러웠다. 멤버들은 프로그램을 너무 하고 싶어하고 지금까지도 아쉬워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리에의 경우 아이가 있는 엄마이기 때문에 참석이 어려울 때가 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아니다. 매주 출연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하루 아침에 하차 통보를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uloogD

지난 10월 본지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일톱텐쇼'의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는 일본인 멤버들의 소속사인 nCH와 법적 분쟁 중이다. ‘현역가왕 2’의 콘서트와 매니지먼트 권리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


크레아스튜디오가 nCH엔터테인먼트에 콘서트 공연권과 매니지먼트권을 판매했으나 nCH 측이 대관 업무를 위해 다른 엔터 업체에 공연권 일부를 판매했는데, 크레아 측은 제3자 양도를 협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계약위반”이라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여기에 nCH 측은 “계약위반 사실이 없다”며 “계약서상 공연판권 판매가 유효한 계약으로 판권 일부 판매에 대해서도 크레아가 모두 알고 있었으나, 계약 5개월 만에 해지 합의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자 콘서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691674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고현정, 스타 제작자 해임!? 지니TV 월화 드라마 <나미브> 1-2회 선공개 특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8 12.05 19,2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33 10,00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32,4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31,5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86,2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56,3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13,08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11,1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61,1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46,2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6302 이슈 역사에 남을 개찐따트리오 1 13:39 489
2566301 이슈 [LIVE] 뉴스 특보 - 윤석렬·한동훈, 한남동 관저서 회동 중… 43 13:38 1,692
2566300 이슈 ????????? :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요! 25 13:37 3,042
2566299 정보 전국 응원봉 연대 이번에도 있음 52 13:36 2,464
2566298 이슈 민주당 "탄핵 가결 전까지 국회 본청 떠나지 않아" 62 13:36 1,725
2566297 이슈 >>전국 응원봉 연대<< 토요일 15시 국회의사당역 3번출구 20 13:36 1,349
2566296 이슈 민주당 시각장애인 서미화 의원도 담 넘어 계엄해지 표결 참여함 13 13:36 1,365
2566295 이슈 유시민 왈 : 전부 헌법 근거인데 뭔 헌정 질서 붕괴냐, 걍 권력 잃기 싫은 거 아니냐? 20년 집권 불가? 왜 겁먹냐? 니네 탄핵 시켜놓고 5년만에 재집권했다, 하고 마지막에 사흘도 너무 길어염. 1 13:36 1,487
2566294 이슈 뉴진스한테 이상한 수식어 붙이는 언론사들...jpg 20 13:35 1,370
2566293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실 "대통령, 국회의원 체포·구금 지시한 적 없다" 321 13:35 7,787
2566292 이슈 유시민 : -역사적 현장 그만보고 싶다. -김어준은 잡으러 갔는데 우리집은 안왔나. 내가 잘못살았나.. 35 13:35 2,365
2566291 이슈 On air 겸공 특보 생방 시작 군인권센터 임소장 출연중 13:35 530
2566290 기사/뉴스 [속보]국방부,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2차 계엄 주장 사실 아냐 71 13:34 1,545
2566289 이슈 10년 뒤 한국사 킬러문항 6 13:34 808
2566288 이슈 계엄때문에 집에 못 돌아가 간 사람. 68 13:34 7,256
2566287 이슈 김용현 전 국방장관 잠적 -> 일본 도피 의혹 -> 그리고 38 13:33 3,773
2566286 이슈 심리전문가 시국선언, <거부, 거부, 거부, 윤석열의 거부권은 정의에 대한 거부> 7 13:33 822
2566285 기사/뉴스 이정재, '오겜2' 공개 앞두고 부당거래 의혹.."불법행위 無" 6 13:33 1,166
2566284 기사/뉴스 [속보] 국방차관 "2차 계엄 요구 있어도 절대 수용 안해" 169 13:33 6,571
2566283 이슈 한국사 강민성 선생님이 카페에 올린 글 15 13:32 4,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