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MBN '한일톱텐쇼', 일방 퇴출 논란 터져…日 출연진 7명에 강제 하차 통보
5,665 8
2024.12.05 08:41
5,665 8
wYKgpg
MBN '한일톱텐쇼' 일본인 멤버들이 강제 하차당했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일톱텐쇼'의 일본인 출연진(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나츠코, 카노우 미유)이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이들의 소속사가 nCH 엔터테인먼트라는 것이 강제 하차의 이유라는 게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지난 10월 24일 제작진은 녹화가 끝난 후 일본인 멤버들에게 "오늘이 마지막 녹화" "앞으로 잘 지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에는 작가진과 '한일톱텐쇼' 스태프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BmyPJQ

일본인 출연진들의 촬영분은 지난달 25일이 마지막이다. 이후 다음 회차인 지난 2일 일본인 TOP7 중 아즈마 아키만 유일하게 '한일톱텐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즈마 아키 역시 nCH 소속이지만 '한일톱텐쇼' 측은 개인적으로 연락해 추가 섭외를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일본인 멤버 중 우타고코로 리에와 아즈마 아키의 경우 한 두 차례 촬영분이 더 남아있다. 11월말 일본에서 진행된 '일한가왕전' 녹화 이후 한국인 멤버들과 함께 비하인드 촬영을 한 것. 이 역시 '한일톱텐쇼' 측이 비하인드 촬영을 갑작스레 요청했으나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UtJHbJ

이와 관련해 '한일톱텐쇼' 측은 "일본 멤버들이 인기가 많아져 스케줄이 장난 아니다. 일정이 맞을 때마다 출연을 하기로 했다. 오히려 소속사에서 촬영 일정을 주지 않는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nCH 측은 "10월 24일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마지막 녹화'라며 작별 인사를 고했다. 갑작스럽고 당혹스러웠다. 멤버들은 프로그램을 너무 하고 싶어하고 지금까지도 아쉬워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리에의 경우 아이가 있는 엄마이기 때문에 참석이 어려울 때가 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아니다. 매주 출연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하루 아침에 하차 통보를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uloogD

지난 10월 본지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일톱텐쇼'의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는 일본인 멤버들의 소속사인 nCH와 법적 분쟁 중이다. ‘현역가왕 2’의 콘서트와 매니지먼트 권리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


크레아스튜디오가 nCH엔터테인먼트에 콘서트 공연권과 매니지먼트권을 판매했으나 nCH 측이 대관 업무를 위해 다른 엔터 업체에 공연권 일부를 판매했는데, 크레아 측은 제3자 양도를 협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계약위반”이라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여기에 nCH 측은 “계약위반 사실이 없다”며 “계약서상 공연판권 판매가 유효한 계약으로 판권 일부 판매에 대해서도 크레아가 모두 알고 있었으나, 계약 5개월 만에 해지 합의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자 콘서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691674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심장이 뜨거워지는 영화! <하얼빈>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306 12.07 20,8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61,08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70,8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62,3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26,9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80,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36,1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38,0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78,1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71,2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8975 기사/뉴스 '사격의 신’ 진종오 “尹대통령 탄핵 반대…국민의힘 믿어달라” 81 10:52 1,001
2568974 이슈 강서구청장 진교훈 "대통령이 다시 권한 행사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막음?" 17 10:51 1,300
2568973 이슈 <티빙> 류선재 ×변우석 '소나기' (교차편집 Stage Mix) 10:50 188
2568972 이슈 이제는 진짜 소멸해야되는 정당.jpg 18 10:50 1,572
2568971 이슈 최예나 버블 업뎃 9 10:50 1,695
2568970 정보 어떻게 노래 가사가 탄핵해줄게냐 15 10:49 1,695
2568969 기사/뉴스 [KBO] 이종열 삼성 단장 "오승환, 보호선수 명단에 넣을 것" 20 10:49 688
2568968 기사/뉴스 "노무현 죽음 문재인이 사주"... 이런 '극우 유튜버'가 차관급? 29 10:48 2,115
2568967 이슈 응원봉 색깔팁 5 10:47 1,495
2568966 이슈 [속보] 국방부, 방첩사 장성 2명 추가 직무정지…계엄 사태 연루 11 10:46 1,352
2568965 이슈 @: 내 기준 계엄령은 사람죽이겠다고 미리 선포하는거랑 같음 (사진ㅈㅇ!!!!!) 37 10:46 3,130
2568964 이슈 "예수는 고작 크리스마스 트리나 꾸미라고 세상에 온 것이 아니다" 25 10:42 2,422
2568963 유머 해악의 민족 웃짤 모음 10:42 1,634
2568962 이슈 국민의힘 "임기 포함 정국 수습방안 보도 사실과 달라" 33 10:40 2,276
2568961 팁/유용/추천 집회 초보자가 느낀 준비물 미세 팁.txt 119 10:38 14,335
2568960 유머 말과 새끼양들(경주마) 3 10:38 470
2568959 이슈 은근 탐내하는 사람 많았다는 티셔츠.DJ PUMP THIS PARTY 33 10:37 3,059
2568958 기사/뉴스 "볼일 보려면 커피 주문"…명동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당황' [현장+] 205 10:37 13,821
2568957 유머 윤석열이 한달전 봤어야 하는 영상편지 14 10:36 3,794
2568956 이슈 정말 영롱하다 응원봉을 든 오타쿠 시민연대 5 10:35 2,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