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MBN '한일톱텐쇼', 일방 퇴출 논란 터져…日 출연진 7명에 강제 하차 통보
5,576 8
2024.12.05 08:41
5,576 8
wYKgpg
MBN '한일톱텐쇼' 일본인 멤버들이 강제 하차당했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일톱텐쇼'의 일본인 출연진(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나츠코, 카노우 미유)이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이들의 소속사가 nCH 엔터테인먼트라는 것이 강제 하차의 이유라는 게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지난 10월 24일 제작진은 녹화가 끝난 후 일본인 멤버들에게 "오늘이 마지막 녹화" "앞으로 잘 지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에는 작가진과 '한일톱텐쇼' 스태프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BmyPJQ

일본인 출연진들의 촬영분은 지난달 25일이 마지막이다. 이후 다음 회차인 지난 2일 일본인 TOP7 중 아즈마 아키만 유일하게 '한일톱텐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즈마 아키 역시 nCH 소속이지만 '한일톱텐쇼' 측은 개인적으로 연락해 추가 섭외를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일본인 멤버 중 우타고코로 리에와 아즈마 아키의 경우 한 두 차례 촬영분이 더 남아있다. 11월말 일본에서 진행된 '일한가왕전' 녹화 이후 한국인 멤버들과 함께 비하인드 촬영을 한 것. 이 역시 '한일톱텐쇼' 측이 비하인드 촬영을 갑작스레 요청했으나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UtJHbJ

이와 관련해 '한일톱텐쇼' 측은 "일본 멤버들이 인기가 많아져 스케줄이 장난 아니다. 일정이 맞을 때마다 출연을 하기로 했다. 오히려 소속사에서 촬영 일정을 주지 않는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nCH 측은 "10월 24일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마지막 녹화'라며 작별 인사를 고했다. 갑작스럽고 당혹스러웠다. 멤버들은 프로그램을 너무 하고 싶어하고 지금까지도 아쉬워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리에의 경우 아이가 있는 엄마이기 때문에 참석이 어려울 때가 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아니다. 매주 출연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하루 아침에 하차 통보를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uloogD

지난 10월 본지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일톱텐쇼'의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는 일본인 멤버들의 소속사인 nCH와 법적 분쟁 중이다. ‘현역가왕 2’의 콘서트와 매니지먼트 권리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


크레아스튜디오가 nCH엔터테인먼트에 콘서트 공연권과 매니지먼트권을 판매했으나 nCH 측이 대관 업무를 위해 다른 엔터 업체에 공연권 일부를 판매했는데, 크레아 측은 제3자 양도를 협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계약위반”이라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여기에 nCH 측은 “계약위반 사실이 없다”며 “계약서상 공연판권 판매가 유효한 계약으로 판권 일부 판매에 대해서도 크레아가 모두 알고 있었으나, 계약 5개월 만에 해지 합의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자 콘서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691674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고현정, 스타 제작자 해임!? 지니TV 월화 드라마 <나미브> 1-2회 선공개 특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1 12.05 32,9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43,93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51,6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46,1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09,9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67,4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28,1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24,4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70,9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56,1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7726 이슈 천공 강의에 나온 북한 국지전 시나리오 2 16:47 716
2567725 이슈 "김용현, '원점타격' 반대한 합참의장 질책" 2 16:47 653
2567724 팁/유용/추천 스트레스 때문에 숨을 못쉬겠다면 이거보고 숨숴 2 16:47 1,111
2567723 이슈 21세기 맥베스를 실현한것같은 윤석열 12 16:45 3,315
2567722 이슈 역대 여의도에 가장 많은 사람이 모였던 집회 47 16:45 4,625
2567721 기사/뉴스 계엄 일주일 전, 오물풍선으로 원점타격해 국지전 일으킬려고 했다는 정황 76 16:44 4,784
2567720 기사/뉴스 김동연 페이스북 5 16:44 2,825
2567719 정보 👉🏻국힘 초선에게 자동 문자보내기👈🏻 링크와 명단 공유글 7 16:43 1,287
2567718 이슈 트와이스 신곡 일간 순위 13 16:43 1,332
2567717 유머 지금 9호선 당산역 너무 혼잡해서 열차 못탐 어떤 여자분이 갑자기 대나무?같은 거 들고 여러분 저희 걸어갑시다 외치니까 다들 홀린듯이 따라걷는중 코리안 들라크루아 31 16:43 4,406
2567716 이슈 100만명 추산 여의도 불꽃축제 vs 2만명 추산 국회의사당 시위 11 16:43 3,663
2567715 유머 생각보다 사람 많이 들어간다는 고척돔 31 16:42 4,635
2567714 이슈 [속보] 계엄 선포 1주일 전 국지전 유도 정황 439 16:41 17,082
2567713 이슈 국민의힘 초선의원 명단 99 16:40 11,559
2567712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탄핵 부결시 11일 임시국회 열어 재추진" 213 16:39 11,444
2567711 정보 현재 서울시에서 가장 혼잡한곳: 여의도 41 16:39 6,945
2567710 이슈 한동훈은 단 한번도 국민에 의해 선출된 권력이 된 적이 없는데 무슨 권리로 국정을 운영한다는 소리냐 x발 34 16:39 3,890
2567709 이슈 이럴때일수록 이런거 한번씩 보고가야한다 (머리 쉬어가세요) 6 16:39 2,684
2567708 기사/뉴스 [속보] 잠시 뒤 5시부터 9호선 국회의사당역 전 출구 폐쇄 예정 46 16:38 6,774
2567707 이슈 아진짜 너무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천지에 이런 식으로 시위하는 나라가 어딨을까 18 16:38 7,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