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MBN '한일톱텐쇼', 일방 퇴출 논란 터져…日 출연진 7명에 강제 하차 통보
5,786 8
2024.12.05 08:41
5,786 8
wYKgpg
MBN '한일톱텐쇼' 일본인 멤버들이 강제 하차당했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일톱텐쇼'의 일본인 출연진(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나츠코, 카노우 미유)이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이들의 소속사가 nCH 엔터테인먼트라는 것이 강제 하차의 이유라는 게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지난 10월 24일 제작진은 녹화가 끝난 후 일본인 멤버들에게 "오늘이 마지막 녹화" "앞으로 잘 지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에는 작가진과 '한일톱텐쇼' 스태프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BmyPJQ

일본인 출연진들의 촬영분은 지난달 25일이 마지막이다. 이후 다음 회차인 지난 2일 일본인 TOP7 중 아즈마 아키만 유일하게 '한일톱텐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즈마 아키 역시 nCH 소속이지만 '한일톱텐쇼' 측은 개인적으로 연락해 추가 섭외를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일본인 멤버 중 우타고코로 리에와 아즈마 아키의 경우 한 두 차례 촬영분이 더 남아있다. 11월말 일본에서 진행된 '일한가왕전' 녹화 이후 한국인 멤버들과 함께 비하인드 촬영을 한 것. 이 역시 '한일톱텐쇼' 측이 비하인드 촬영을 갑작스레 요청했으나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UtJHbJ

이와 관련해 '한일톱텐쇼' 측은 "일본 멤버들이 인기가 많아져 스케줄이 장난 아니다. 일정이 맞을 때마다 출연을 하기로 했다. 오히려 소속사에서 촬영 일정을 주지 않는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nCH 측은 "10월 24일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마지막 녹화'라며 작별 인사를 고했다. 갑작스럽고 당혹스러웠다. 멤버들은 프로그램을 너무 하고 싶어하고 지금까지도 아쉬워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리에의 경우 아이가 있는 엄마이기 때문에 참석이 어려울 때가 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아니다. 매주 출연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하루 아침에 하차 통보를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uloogD

지난 10월 본지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일톱텐쇼'의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는 일본인 멤버들의 소속사인 nCH와 법적 분쟁 중이다. ‘현역가왕 2’의 콘서트와 매니지먼트 권리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


크레아스튜디오가 nCH엔터테인먼트에 콘서트 공연권과 매니지먼트권을 판매했으나 nCH 측이 대관 업무를 위해 다른 엔터 업체에 공연권 일부를 판매했는데, 크레아 측은 제3자 양도를 협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계약위반”이라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여기에 nCH 측은 “계약위반 사실이 없다”며 “계약서상 공연판권 판매가 유효한 계약으로 판권 일부 판매에 대해서도 크레아가 모두 알고 있었으나, 계약 5개월 만에 해지 합의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자 콘서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691674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심장이 뜨거워지는 영화! <하얼빈>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412 12.07 39,3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88,29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99,2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87,9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63,6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495,4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52,7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59,5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90,9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92,0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1915 유머 슈돌) 아빠가 청소기를 가져다 달라고 했을 때 은우.정우의 반응 23:42 42
2571914 이슈 [속보] 검찰, '내란·직권남용' 김용현 전 국방장관 구속영장 4 23:42 204
2571913 이슈 기아 정해영 전여친 폭로 23:41 748
2571912 이슈 전국사범대학생회연합회 시국선언 1 23:41 75
2571911 정보 일본) 잉여덕이 뽑은 올해 히트곡 (1) 23:41 94
2571910 유머 다만세 왜 안틀어줘!! 다만세 틀어줘!! 다만세 틀으라고!!! 4 23:41 334
2571909 이슈 설마설마해서 지금 다 확인했는데 국민의힘 지금 국회 법사위 뿐만 아니라 환경노동위원회, 교육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부 불출석함 58 23:39 1,464
2571908 이슈 [박소란의시읽는마음] 사람값 23:39 165
2571907 기사/뉴스 [1보] 검찰, '내란·직권남용' 김용현 전 국방 구속영장 72 23:38 1,732
2571906 이슈 민주당 의원들한테 삿대질하고 닥치라고 한 국민의힘 의원 11 23:38 743
2571905 이슈 아이바오 🐼 압빠 이번엔 쌍둥이야~ 공동육아 알지? 8 23:38 988
2571904 유머 윤석열을 저주한다. 13 23:37 1,453
2571903 정보 법사위 뿐만 아니라 환경노동위원회, 교육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부 불출석한 국힘 13 23:37 616
2571902 이슈 탄핵표결 퇴장하며 민주당 의원을 향해 소리 지르며 싸움을 건 오리지널 127 23:35 7,843
2571901 유머 조세호에게 권상우가 밥을 사준 이유.jpg 9 23:35 1,757
2571900 이슈 @와이래서 휀걸들이 올콘에 목숨거는구나 38 23:34 4,293
2571899 기사/뉴스 오늘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선 한동훈 대표가 차기 대선 출마포기를 선언하고 정국 수습에만 집중하면 어떻겠느냔 제안도 나왔는데, 그 정도 진정성을 보여야 야당 역시 설득할 수 있을 거란 뜻으로 해석됩니다. 197 23:33 6,202
2571898 유머 오늘의 여의도 : 온기 조차 없는.. 13 23:33 3,574
2571897 이슈 응원봉과 아이돌 노래…목소리 내는 '젊은 세대' K팝 스타들 [엑's 이슈] 1 23:32 587
2571896 이슈 한동훈 가발인지 아닌지 진짜인지 아닌지 놀리는건지 아닌지 모르겠다하면 항상 날라오는 사진 하나.jpg 45 23:31 5,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