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MBN '한일톱텐쇼', 일방 퇴출 논란 터져…日 출연진 7명에 강제 하차 통보
5,371 8
2024.12.05 08:41
5,371 8
wYKgpg
MBN '한일톱텐쇼' 일본인 멤버들이 강제 하차당했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일톱텐쇼'의 일본인 출연진(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나츠코, 카노우 미유)이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이들의 소속사가 nCH 엔터테인먼트라는 것이 강제 하차의 이유라는 게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지난 10월 24일 제작진은 녹화가 끝난 후 일본인 멤버들에게 "오늘이 마지막 녹화" "앞으로 잘 지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에는 작가진과 '한일톱텐쇼' 스태프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BmyPJQ

일본인 출연진들의 촬영분은 지난달 25일이 마지막이다. 이후 다음 회차인 지난 2일 일본인 TOP7 중 아즈마 아키만 유일하게 '한일톱텐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즈마 아키 역시 nCH 소속이지만 '한일톱텐쇼' 측은 개인적으로 연락해 추가 섭외를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일본인 멤버 중 우타고코로 리에와 아즈마 아키의 경우 한 두 차례 촬영분이 더 남아있다. 11월말 일본에서 진행된 '일한가왕전' 녹화 이후 한국인 멤버들과 함께 비하인드 촬영을 한 것. 이 역시 '한일톱텐쇼' 측이 비하인드 촬영을 갑작스레 요청했으나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UtJHbJ

이와 관련해 '한일톱텐쇼' 측은 "일본 멤버들이 인기가 많아져 스케줄이 장난 아니다. 일정이 맞을 때마다 출연을 하기로 했다. 오히려 소속사에서 촬영 일정을 주지 않는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nCH 측은 "10월 24일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마지막 녹화'라며 작별 인사를 고했다. 갑작스럽고 당혹스러웠다. 멤버들은 프로그램을 너무 하고 싶어하고 지금까지도 아쉬워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리에의 경우 아이가 있는 엄마이기 때문에 참석이 어려울 때가 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아니다. 매주 출연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하루 아침에 하차 통보를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uloogD

지난 10월 본지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일톱텐쇼'의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는 일본인 멤버들의 소속사인 nCH와 법적 분쟁 중이다. ‘현역가왕 2’의 콘서트와 매니지먼트 권리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


크레아스튜디오가 nCH엔터테인먼트에 콘서트 공연권과 매니지먼트권을 판매했으나 nCH 측이 대관 업무를 위해 다른 엔터 업체에 공연권 일부를 판매했는데, 크레아 측은 제3자 양도를 협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계약위반”이라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여기에 nCH 측은 “계약위반 사실이 없다”며 “계약서상 공연판권 판매가 유효한 계약으로 판권 일부 판매에 대해서도 크레아가 모두 알고 있었으나, 계약 5개월 만에 해지 합의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자 콘서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691674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고현정, 스타 제작자 해임!? 지니TV 월화 드라마 <나미브> 1-2회 선공개 특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9 12.05 21,1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33 15,25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35,2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33,0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91,5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58,5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14,1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11,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62,3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46,2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6564 기사/뉴스 [단독]방첩사 ‘친위쿠데타’ 문건 파기 의혹에 국가기록원, “긴급폐기금지조치 검토” 16:09 0
2566563 이슈 그냥 시위의 분위기가 좋아서 재밌을 것 같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가는 게 안가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함 시위에 나가는 한명한명이 다 무거운 마음을 짊어지고 나갈 필요는 없고 그냥 즐겨도 됨 그래야 오래감 4 16:09 469
2566562 이슈 박지원 : 아무것도 모르는 당신이 무슨 쫑알거리고 있어 5 16:08 1,116
2566561 기사/뉴스 [단독] 현직 치안감 “이상한 계엄에 경찰 연루…더럽게 기분 나빠” 26 16:07 3,177
2566560 이슈 투애니원 산다라박 데이즈드코리아 개인컷 화보 16:05 764
2566559 이슈 한동훈 현재 상황 244 16:05 17,971
2566558 기사/뉴스 대통령실, '尹, 의원 체포 지시한 적 없다' 입장 냈다가 곧바로 취소 20 16:04 1,345
2566557 이슈 백두산서 30년만에 야생 백두산호랑이 발견 #shorts 27 16:04 1,818
2566556 기사/뉴스 [단독] 한동훈, 방첩사령관 경질 요구한 듯… 尹, '충암파' 여인형 대기 발령 13 16:03 1,699
2566555 유머 그 동안 잘못살았던거에 대해 반성하는 유시민.X 29 16:03 3,663
2566554 이슈 그래서 평양에 무인기 보냈구나 전쟁을 도발해서 계엄을 하려고 그동안 계속 시도해 왔던 거였어 45 16:03 4,911
2566553 이슈 실시간 국회 앞 CCTV 36 16:02 7,312
2566552 유머 @: 정확히 3초까진 내 그림실력과 같은데..... 12 16:01 2,604
2566551 이슈 이와중에 해학 미친 부산 게이클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7 16:01 20,299
2566550 이슈 국힘 전 대변인: 2030 여성들이 외모 때문에 한동훈을 좋아한다는 식으로 했었는데 정말 안 좋아합니다 193 16:01 15,504
2566549 이슈 오마이뉴스(TV) 기개ㄷㄷㄷㄷ 25 16:01 5,137
2566548 기사/뉴스 울산 노동계·시민사회단체, '尹정권 퇴진' 내일 상경 집회 동참 7 16:01 689
2566547 이슈 한국 근현대사 시작부터 꼬인 부분 28 16:00 4,599
2566546 이슈 [속보] 윤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 국회 제안 의사 711 15:59 23,080
2566545 이슈 음모론 퍼트리고있는 일본인들 501 15:58 15,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