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MBN '한일톱텐쇼', 일방 퇴출 논란 터져…日 출연진 7명에 강제 하차 통보
5,902 8
2024.12.05 08:41
5,902 8
wYKgpg
MBN '한일톱텐쇼' 일본인 멤버들이 강제 하차당했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일톱텐쇼'의 일본인 출연진(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나츠코, 카노우 미유)이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이들의 소속사가 nCH 엔터테인먼트라는 것이 강제 하차의 이유라는 게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지난 10월 24일 제작진은 녹화가 끝난 후 일본인 멤버들에게 "오늘이 마지막 녹화" "앞으로 잘 지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에는 작가진과 '한일톱텐쇼' 스태프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BmyPJQ

일본인 출연진들의 촬영분은 지난달 25일이 마지막이다. 이후 다음 회차인 지난 2일 일본인 TOP7 중 아즈마 아키만 유일하게 '한일톱텐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즈마 아키 역시 nCH 소속이지만 '한일톱텐쇼' 측은 개인적으로 연락해 추가 섭외를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일본인 멤버 중 우타고코로 리에와 아즈마 아키의 경우 한 두 차례 촬영분이 더 남아있다. 11월말 일본에서 진행된 '일한가왕전' 녹화 이후 한국인 멤버들과 함께 비하인드 촬영을 한 것. 이 역시 '한일톱텐쇼' 측이 비하인드 촬영을 갑작스레 요청했으나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UtJHbJ

이와 관련해 '한일톱텐쇼' 측은 "일본 멤버들이 인기가 많아져 스케줄이 장난 아니다. 일정이 맞을 때마다 출연을 하기로 했다. 오히려 소속사에서 촬영 일정을 주지 않는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nCH 측은 "10월 24일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마지막 녹화'라며 작별 인사를 고했다. 갑작스럽고 당혹스러웠다. 멤버들은 프로그램을 너무 하고 싶어하고 지금까지도 아쉬워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리에의 경우 아이가 있는 엄마이기 때문에 참석이 어려울 때가 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아니다. 매주 출연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하루 아침에 하차 통보를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uloogD

지난 10월 본지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일톱텐쇼'의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는 일본인 멤버들의 소속사인 nCH와 법적 분쟁 중이다. ‘현역가왕 2’의 콘서트와 매니지먼트 권리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


크레아스튜디오가 nCH엔터테인먼트에 콘서트 공연권과 매니지먼트권을 판매했으나 nCH 측이 대관 업무를 위해 다른 엔터 업체에 공연권 일부를 판매했는데, 크레아 측은 제3자 양도를 협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계약위반”이라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여기에 nCH 측은 “계약위반 사실이 없다”며 “계약서상 공연판권 판매가 유효한 계약으로 판권 일부 판매에 대해서도 크레아가 모두 알고 있었으나, 계약 5개월 만에 해지 합의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자 콘서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691674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X더쿠] 덬들.. 나한테 입덕할래? 근본 싱섀 나가신다. <샘물 싱글 섀도우> 체험 이벤트 293 12.10 17,2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13,00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127,7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15,7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92,8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10,8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65,9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74,1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505,1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11,3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3430 기사/뉴스 [속보]대통령실, “윤, 하야는 없다...탄핵으로 심판” 08:21 0
2573429 기사/뉴스 "윤석열 탄핵" 출근길 1인 시위 벌이는 전북개발공사 사장 08:20 71
2573428 기사/뉴스 북한, 계엄령·탄핵 사태 첫 보도‥"괴뢰한국 땅 아비규환" 08:20 81
2573427 기사/뉴스 [단독] “장갑차-체포” 거짓말 박찬대, ‘내란선동’ 혐의 고발된다 14 08:20 358
2573426 이슈 29년 전 오늘 발매♬ TRF 'Happening Here/teens' 08:20 8
2573425 기사/뉴스 매출 떨어지는 갤러리아 명품관, 올해 1조원 돌파 가능할까 08:18 72
2573424 기사/뉴스 “다이소 가면 다있소”…점포 대형화에 ‘올인’ 했다 7 08:17 611
2573423 기사/뉴스 "연말 수익률 날벼락" 탄핵 불확실성에 연기금·공제회들 '한숨' 2 08:16 249
2573422 기사/뉴스 “홍대, 강남 상권도 무너진다”···혹한기 맞은 자영업자[경제밥도둑] 1 08:13 336
2573421 이슈 김이나 일베논란만큼이나 충격적이나 논란안된 가사 의미 93 08:11 9,291
2573420 정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우리들의 공룡일기] '흰둥이의 추억' 메인/스페셜 예고편 대공개! 12월 18일 대개봉 08:10 181
2573419 이슈 미국 헬스케어 CEO 살인 용의자 루이지 만지오네 선언문 (주작 아닌 진본 추정) 25 08:07 2,754
2573418 이슈 레전드날로 갱신했다는 반응 많은 투어스 도훈 겨울남자 착장 08:07 659
2573417 기사/뉴스 ‘내란 수사’ 두 번 말아먹은 검찰, ‘윤석열 수사’ 자격 없다 34 08:04 1,481
2573416 팁/유용/추천 토스행퀴 22 08:00 1,259
2573415 기사/뉴스 주한 미국대사 “한동훈·한덕수 체제가 한국 헌법에 부합한 조치인가”라고 의문 17 07:58 2,277
2573414 기사/뉴스 이상적인 배우자상, 연봉 9000만 원·자산 4억 원…"이런 상대 찾을 수 있을까 24 07:58 1,687
2573413 정보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국힘의 택갈이 역사 ㅡ왜 그들은 반민주세력인가에 대한 전우용 역사학자 강의 10 07:57 827
2573412 이슈 📢근조화환 고소 검토한 마포갑 조정훈 사무실 앞에서 오늘 기자회견📢 43 07:55 3,588
2573411 기사/뉴스 황정음, '이웃' 박명수 인성 폭로했다..."'야, 차 빼'라고 전화와"(솔로라서) 14 07:53 4,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