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MBN '한일톱텐쇼', 일방 퇴출 논란 터져…日 출연진 7명에 강제 하차 통보
5,684 8
2024.12.05 08:41
5,684 8
wYKgpg
MBN '한일톱텐쇼' 일본인 멤버들이 강제 하차당했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일톱텐쇼'의 일본인 출연진(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나츠코, 카노우 미유)이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이들의 소속사가 nCH 엔터테인먼트라는 것이 강제 하차의 이유라는 게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지난 10월 24일 제작진은 녹화가 끝난 후 일본인 멤버들에게 "오늘이 마지막 녹화" "앞으로 잘 지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에는 작가진과 '한일톱텐쇼' 스태프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BmyPJQ

일본인 출연진들의 촬영분은 지난달 25일이 마지막이다. 이후 다음 회차인 지난 2일 일본인 TOP7 중 아즈마 아키만 유일하게 '한일톱텐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즈마 아키 역시 nCH 소속이지만 '한일톱텐쇼' 측은 개인적으로 연락해 추가 섭외를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일본인 멤버 중 우타고코로 리에와 아즈마 아키의 경우 한 두 차례 촬영분이 더 남아있다. 11월말 일본에서 진행된 '일한가왕전' 녹화 이후 한국인 멤버들과 함께 비하인드 촬영을 한 것. 이 역시 '한일톱텐쇼' 측이 비하인드 촬영을 갑작스레 요청했으나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UtJHbJ

이와 관련해 '한일톱텐쇼' 측은 "일본 멤버들이 인기가 많아져 스케줄이 장난 아니다. 일정이 맞을 때마다 출연을 하기로 했다. 오히려 소속사에서 촬영 일정을 주지 않는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nCH 측은 "10월 24일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마지막 녹화'라며 작별 인사를 고했다. 갑작스럽고 당혹스러웠다. 멤버들은 프로그램을 너무 하고 싶어하고 지금까지도 아쉬워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리에의 경우 아이가 있는 엄마이기 때문에 참석이 어려울 때가 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아니다. 매주 출연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하루 아침에 하차 통보를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uloogD

지난 10월 본지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일톱텐쇼'의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는 일본인 멤버들의 소속사인 nCH와 법적 분쟁 중이다. ‘현역가왕 2’의 콘서트와 매니지먼트 권리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


크레아스튜디오가 nCH엔터테인먼트에 콘서트 공연권과 매니지먼트권을 판매했으나 nCH 측이 대관 업무를 위해 다른 엔터 업체에 공연권 일부를 판매했는데, 크레아 측은 제3자 양도를 협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계약위반”이라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여기에 nCH 측은 “계약위반 사실이 없다”며 “계약서상 공연판권 판매가 유효한 계약으로 판권 일부 판매에 대해서도 크레아가 모두 알고 있었으나, 계약 5개월 만에 해지 합의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자 콘서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691674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소울 향수🌸]“더쿠님들~ 소울향수가 너무 잘해요~~” 누적판매 200만개 소울 향수✨ 리뉴얼 기념 체험단 이벤트 382 12.06 34,8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63,76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72,8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63,2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32,9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82,7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37,1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40,9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81,0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76,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9369 이슈 [단독]국민의힘, 尹 탄핵표결 참여 투표…108명 중 99명 ‘반대’ (의원총회때 자체 투표 했다함) 14:46 87
2569368 이슈 3시간만에 나라 예산 1/3이 날라감 56 14:44 3,852
2569367 이슈 241207 옥상뷰ver 다만세 떼창 직캠 14:43 505
2569366 이슈 일 마무리되면 2030의 행동하는 여성들을 국민, 시민, 청년, MZ, 2030, 등으로 ‘여성’은 지우고 ‘세대’로 통칭하는 현상과 이를 거부하는 2030여성들에 대해 분석하는 기사를 보고싶음 4 14:43 970
2569365 기사/뉴스 [단독] 국회 해제 의결 시 '대통령 거부권'…방첩사 검토 29 14:43 1,516
2569364 이슈 한국에서 하던대로 미국 현지화 걸그룹 연습시키다 소송당한 jyp 5 14:43 1,009
2569363 정보 안철수라는 인물이 신기해서 올려보는 글 19 14:43 1,359
2569362 기사/뉴스 [속보]최상목 "경제시스템 굳건…필요시 과감한 조치" 25 14:43 723
2569361 기사/뉴스 임영웅 "뭐요" DM 진위파악 시급한데…소속사 연락두절 '나 몰라라' [TEN이슈] 4 14:43 216
2569360 정보 尹 탄핵표결 무산… MBC '뉴스특보' 시청률 10.5% 1위 32 14:42 918
2569359 기사/뉴스 단독]국민의힘, 尹 탄핵표결 참여 투표…108명 중 99명 ‘반대’ 251 14:41 10,262
2569358 유머 윤석열이문재인걸이재명확히안철수 7 14:41 1,067
2569357 이슈 유명인들이 입장을 안 내는 걸 뭐라 하는 분위기는 결국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적 활동을 검열하는 분위기로 확대될거라고 생각하긴 해요 24 14:41 1,095
2569356 이슈 원달러 환율 1410원이 마지노선인 이유 5 14:41 1,544
2569355 기사/뉴스 라이 대만 총통 "계엄으로 인한 잘못된 역사, 잊어서는 안돼" 14:40 270
2569354 이슈 밤하늘의 별들처럼 예쁜 어제자 다만세 옥상뷰 14:40 1,012
2569353 이슈 제왚 현지화 그룹 VCHA의 극단적 선택 시도 멤버 09년생으로 추정되는 상황 14 14:39 2,928
2569352 이슈 유시민옹의 말하는대로 10 14:38 2,892
2569351 이슈 특수본이 윤석열 내란 피의자 혐의로 입건한 까닭 28 14:37 2,578
2569350 이슈 '탄핵시계'보다 더 빠를 '윤석열 구속시계' 23 14:36 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