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MBN '한일톱텐쇼', 일방 퇴출 논란 터져…日 출연진 7명에 강제 하차 통보
5,926 8
2024.12.05 08:41
5,926 8
wYKgpg
MBN '한일톱텐쇼' 일본인 멤버들이 강제 하차당했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일톱텐쇼'의 일본인 출연진(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나츠코, 카노우 미유)이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이들의 소속사가 nCH 엔터테인먼트라는 것이 강제 하차의 이유라는 게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지난 10월 24일 제작진은 녹화가 끝난 후 일본인 멤버들에게 "오늘이 마지막 녹화" "앞으로 잘 지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에는 작가진과 '한일톱텐쇼' 스태프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BmyPJQ

일본인 출연진들의 촬영분은 지난달 25일이 마지막이다. 이후 다음 회차인 지난 2일 일본인 TOP7 중 아즈마 아키만 유일하게 '한일톱텐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즈마 아키 역시 nCH 소속이지만 '한일톱텐쇼' 측은 개인적으로 연락해 추가 섭외를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일본인 멤버 중 우타고코로 리에와 아즈마 아키의 경우 한 두 차례 촬영분이 더 남아있다. 11월말 일본에서 진행된 '일한가왕전' 녹화 이후 한국인 멤버들과 함께 비하인드 촬영을 한 것. 이 역시 '한일톱텐쇼' 측이 비하인드 촬영을 갑작스레 요청했으나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UtJHbJ

이와 관련해 '한일톱텐쇼' 측은 "일본 멤버들이 인기가 많아져 스케줄이 장난 아니다. 일정이 맞을 때마다 출연을 하기로 했다. 오히려 소속사에서 촬영 일정을 주지 않는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nCH 측은 "10월 24일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마지막 녹화'라며 작별 인사를 고했다. 갑작스럽고 당혹스러웠다. 멤버들은 프로그램을 너무 하고 싶어하고 지금까지도 아쉬워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리에의 경우 아이가 있는 엄마이기 때문에 참석이 어려울 때가 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아니다. 매주 출연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하루 아침에 하차 통보를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uloogD

지난 10월 본지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일톱텐쇼'의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는 일본인 멤버들의 소속사인 nCH와 법적 분쟁 중이다. ‘현역가왕 2’의 콘서트와 매니지먼트 권리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


크레아스튜디오가 nCH엔터테인먼트에 콘서트 공연권과 매니지먼트권을 판매했으나 nCH 측이 대관 업무를 위해 다른 엔터 업체에 공연권 일부를 판매했는데, 크레아 측은 제3자 양도를 협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계약위반”이라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여기에 nCH 측은 “계약위반 사실이 없다”며 “계약서상 공연판권 판매가 유효한 계약으로 판권 일부 판매에 대해서도 크레아가 모두 알고 있었으나, 계약 5개월 만에 해지 합의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자 콘서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691674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 색조에 진심인 븉방덬들을 위한 역대급 듀오밤…! ‘치크톤 립앤치크 듀오밤’ 체험 이벤트! 369 12.10 18,5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15,72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130,4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16,9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93,6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14,1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65,9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75,5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50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11,3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3610 기사/뉴스 [논썰] “검찰, 내란죄 수사 빠져야…증거 사라질 수도” 1 11:08 163
2573609 이슈 이시국에 화환 보내는 덬들이 참고해줬으면 하는 업체 5 11:07 995
2573608 정보 구글 ‘검색어로 돌아보는 2024년’ 리스트 1 11:06 292
2573607 유머 12월 12일 개봉작 박평식 평론가 별점 16 11:04 1,156
2573606 기사/뉴스 [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계엄사태 국정조사권 발동…특위 즉각 구성 49 11:03 1,774
2573605 이슈 요즘 2찍언론에서 띄우고 있는 인물 21 11:03 2,908
2573604 이슈 법사위에서 자기들을 내란공조자라고 부르지 말라는 국힘 변명을 들은 민주당 이성윤이 꺼낸것 41 11:03 1,890
2573603 기사/뉴스 데뷔 앞둔 새 걸그룹 UDTT, 오늘(11일) ‘리트라이’ 선 공개 11:03 95
2573602 기사/뉴스 지드래곤 컴백을 엄마의 마음으로 지켜봤다는 배우 주원 5 11:02 999
2573601 이슈 변우석, 김지원, 백종원…2024 펀덱스어워드 18개 부문 수상자 선정 2 11:02 141
2573600 기사/뉴스 [단독] 암행 이재명 “시민 몸 녹일 공간 마련하라” 31 11:02 2,260
2573599 기사/뉴스 [속보] 검찰 특수본, 특수전사령부 압수수색 106 11:01 1,757
2573598 이슈 JTBC)김형연 전 부장판사 "이번 계엄 내란 사건에 있어서는 표현의 자유 적용 되지 않는다" "내란 옹호하는 표현행위, 내란 선동죄에 해당" 75 11:00 2,025
2573597 이슈 지금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나온 국민의 힘 택갈할 수 있는 이름 추천 리스트.jpg 31 11:00 1,777
2573596 이슈 국힘 지역사무실 앞 시위가 민주당에서 동원한거 아니냐는 국힘 곽규택 의원 211 10:59 7,000
2573595 이슈 [포토] '이게 바로 촛불집회 MZ아이템 응원봉' 문체위에 등장한 방탄소년단 응원봉 76 10:57 5,723
2573594 이슈 [속보] 우의장, 계엄사태 국정조사권 발동…특위 즉각 구성 31 10:56 2,442
2573593 기사/뉴스 그래도 나의 대통령은 윤석렬 172 10:55 15,918
2573592 이슈 김세정 인스타그램 업로드 3 10:55 1,848
2573591 기사/뉴스 미래에셋, 글로벌 ETF 순자산 200조 돌파…"세계 12위" 7 10:55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