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MBN '한일톱텐쇼', 일방 퇴출 논란 터져…日 출연진 7명에 강제 하차 통보
5,763 8
2024.12.05 08:41
5,763 8
wYKgpg
MBN '한일톱텐쇼' 일본인 멤버들이 강제 하차당했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일톱텐쇼'의 일본인 출연진(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나츠코, 카노우 미유)이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이들의 소속사가 nCH 엔터테인먼트라는 것이 강제 하차의 이유라는 게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지난 10월 24일 제작진은 녹화가 끝난 후 일본인 멤버들에게 "오늘이 마지막 녹화" "앞으로 잘 지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에는 작가진과 '한일톱텐쇼' 스태프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BmyPJQ

일본인 출연진들의 촬영분은 지난달 25일이 마지막이다. 이후 다음 회차인 지난 2일 일본인 TOP7 중 아즈마 아키만 유일하게 '한일톱텐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즈마 아키 역시 nCH 소속이지만 '한일톱텐쇼' 측은 개인적으로 연락해 추가 섭외를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일본인 멤버 중 우타고코로 리에와 아즈마 아키의 경우 한 두 차례 촬영분이 더 남아있다. 11월말 일본에서 진행된 '일한가왕전' 녹화 이후 한국인 멤버들과 함께 비하인드 촬영을 한 것. 이 역시 '한일톱텐쇼' 측이 비하인드 촬영을 갑작스레 요청했으나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UtJHbJ

이와 관련해 '한일톱텐쇼' 측은 "일본 멤버들이 인기가 많아져 스케줄이 장난 아니다. 일정이 맞을 때마다 출연을 하기로 했다. 오히려 소속사에서 촬영 일정을 주지 않는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nCH 측은 "10월 24일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마지막 녹화'라며 작별 인사를 고했다. 갑작스럽고 당혹스러웠다. 멤버들은 프로그램을 너무 하고 싶어하고 지금까지도 아쉬워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리에의 경우 아이가 있는 엄마이기 때문에 참석이 어려울 때가 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아니다. 매주 출연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하루 아침에 하차 통보를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uloogD

지난 10월 본지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일톱텐쇼'의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는 일본인 멤버들의 소속사인 nCH와 법적 분쟁 중이다. ‘현역가왕 2’의 콘서트와 매니지먼트 권리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


크레아스튜디오가 nCH엔터테인먼트에 콘서트 공연권과 매니지먼트권을 판매했으나 nCH 측이 대관 업무를 위해 다른 엔터 업체에 공연권 일부를 판매했는데, 크레아 측은 제3자 양도를 협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계약위반”이라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여기에 nCH 측은 “계약위반 사실이 없다”며 “계약서상 공연판권 판매가 유효한 계약으로 판권 일부 판매에 대해서도 크레아가 모두 알고 있었으나, 계약 5개월 만에 해지 합의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자 콘서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691674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심장이 뜨거워지는 영화! <하얼빈>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396 12.07 37,4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84,27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93,3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85,1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58,8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492,81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51,3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59,5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89,9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89,9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1547 이슈 전두환도 쓴 공고문 생략한 윤석열 19:07 1
2571546 이슈 @1년이 지나면 뭐 잊을 수 있겠지 하지만 상현아...! 집안대대손손 매국노이자 12.4 계엄 철회 명단에도 없고 12.7 탄핵 투표때도 없었던 상현아...! 전두환새끼 전 사위이자 현 롯데그룹 계열사 푸르밀 현 사위인 윤상현아!! 아이메세지 차단한 김재섭이랑 같이 기억될 윤상현아!!! 19:07 14
2571545 기사/뉴스 [단독] "특전사령관, 헬기 출동 늦어지자 분노…계엄 해제 의결 순간엔 괴로워했다" 19:07 18
2571544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이글루 챌린지 with Anaheim KISSY 19:06 13
2571543 이슈 국힘의원 사무소에다가 포스트잇 붙였다가 면담한다고 지금 경찰서에서 출석하라고 말 들은 고3 소녀 19:06 154
2571542 이슈 선관위에 간 '정보사' 군인들이 제일 먼저 찍은게 사전 투표 관리 서버라고 함 2 19:06 176
2571541 이슈 얘들아 집회 참가 효과가 이정도다 18 19:06 1,196
2571540 이슈 근조화환 고소하겠다더니 고소 계획 없다고 기사내용 바뀜 56 19:05 1,512
2571539 기사/뉴스 '탄핵 투표 거부' 진종오·배현진, 이기흥·정몽규 비난할 자격 있나 19:05 372
2571538 유머 현질한걸 와이프에게 들키면 안되는 이유 17 19:03 1,874
2571537 기사/뉴스 '계엄 2시간 전 KBS에 통보' 의혹 고발... 담당 국장 "대통령실과 통화 안 해" 10 19:03 452
2571536 기사/뉴스 "엔비디아 실망이야"…오르는 팔란티어·테슬라로 매수세 집중[서학픽] 4 19:02 316
2571535 정보 국힘 해체청원 34 19:02 1,277
2571534 이슈 [미야오] CATCH MEOVV | TEASER 1 1 19:01 156
2571533 기사/뉴스 "윤석열, 부정선거 보고받고 '선관위가 말 안 듣는다' 말해" 15 19:00 1,346
2571532 이슈 원덬이 오늘 겪은 훈훈한 이야기 54 19:00 1,745
2571531 이슈 라이즈 팬싸에서 오빠라고 적으면 일어나는 일 27 19:00 1,577
2571530 유머 애플은 따라할 수 없는 갤럭시 갬성.jpg 9 19:00 2,059
2571529 기사/뉴스 '대통령 공백상태' 와중에 여당, 집안 싸움으로 '자중지란' 17 19:00 839
2571528 이슈 2030 남성 무임승차론, 개새끼론 입갤이라며 부들대는 남초커뮤 feat. 출산율 타령 46 18:59 2,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