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MBN '한일톱텐쇼', 일방 퇴출 논란 터져…日 출연진 7명에 강제 하차 통보
5,693 8
2024.12.05 08:41
5,693 8
wYKgpg
MBN '한일톱텐쇼' 일본인 멤버들이 강제 하차당했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일톱텐쇼'의 일본인 출연진(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나츠코, 카노우 미유)이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이들의 소속사가 nCH 엔터테인먼트라는 것이 강제 하차의 이유라는 게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지난 10월 24일 제작진은 녹화가 끝난 후 일본인 멤버들에게 "오늘이 마지막 녹화" "앞으로 잘 지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에는 작가진과 '한일톱텐쇼' 스태프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BmyPJQ

일본인 출연진들의 촬영분은 지난달 25일이 마지막이다. 이후 다음 회차인 지난 2일 일본인 TOP7 중 아즈마 아키만 유일하게 '한일톱텐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즈마 아키 역시 nCH 소속이지만 '한일톱텐쇼' 측은 개인적으로 연락해 추가 섭외를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일본인 멤버 중 우타고코로 리에와 아즈마 아키의 경우 한 두 차례 촬영분이 더 남아있다. 11월말 일본에서 진행된 '일한가왕전' 녹화 이후 한국인 멤버들과 함께 비하인드 촬영을 한 것. 이 역시 '한일톱텐쇼' 측이 비하인드 촬영을 갑작스레 요청했으나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UtJHbJ

이와 관련해 '한일톱텐쇼' 측은 "일본 멤버들이 인기가 많아져 스케줄이 장난 아니다. 일정이 맞을 때마다 출연을 하기로 했다. 오히려 소속사에서 촬영 일정을 주지 않는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nCH 측은 "10월 24일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마지막 녹화'라며 작별 인사를 고했다. 갑작스럽고 당혹스러웠다. 멤버들은 프로그램을 너무 하고 싶어하고 지금까지도 아쉬워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리에의 경우 아이가 있는 엄마이기 때문에 참석이 어려울 때가 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아니다. 매주 출연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하루 아침에 하차 통보를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uloogD

지난 10월 본지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일톱텐쇼'의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는 일본인 멤버들의 소속사인 nCH와 법적 분쟁 중이다. ‘현역가왕 2’의 콘서트와 매니지먼트 권리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


크레아스튜디오가 nCH엔터테인먼트에 콘서트 공연권과 매니지먼트권을 판매했으나 nCH 측이 대관 업무를 위해 다른 엔터 업체에 공연권 일부를 판매했는데, 크레아 측은 제3자 양도를 협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계약위반”이라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여기에 nCH 측은 “계약위반 사실이 없다”며 “계약서상 공연판권 판매가 유효한 계약으로 판권 일부 판매에 대해서도 크레아가 모두 알고 있었으나, 계약 5개월 만에 해지 합의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자 콘서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691674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심장이 뜨거워지는 영화! <하얼빈>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317 12.07 22,8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64,5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72,8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63,9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34,1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82,7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38,3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40,9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81,0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76,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9437 이슈 이 동영상은 끝까지 보셔야 행복합니다 15:17 166
2569436 이슈 우원식 의장 넥타이 -> 김소월 진달래꽃 1 15:16 863
2569435 기사/뉴스 [속보]우원식 "예산안 처리, 민생외면 못해 조속한 시일내 방안 찾겠다" 4 15:16 803
2569434 정보 승강전) 전반 종료 직전 선제골 넣은 서울이랜드 24 15:13 830
2569433 기사/뉴스 [속보] 우원식 “헌법에 없는 일체 행위 중단해야…의장으로서 경고” 12 15:13 1,087
2569432 이슈 양문석 국회의원 페이스북 28 15:13 2,556
2569431 기사/뉴스 [단독] "정치 상황 어렵다"... 김용현과 '육군 4인방' 수시로 만나 '계엄 모의' 정황 30 15:13 1,407
2569430 이슈 오늘 11시에 방영되는 SBS 스페셜 바디멘터리에서 여자 연예인 다이어트의 이면에 대한 내용을 다룸 6 15:11 1,776
2569429 기사/뉴스 (속보) 우원식 "국회 표결 탄핵 절차 참여 안한 것 위헌" 71 15:11 4,750
2569428 유머 17년 전에 <거침없이 하이킥>에 나왔던 교토화법 에피 ㅈㄴ 웃김.jpg 19 15:10 2,197
2569427 이슈 (속보) 우원식 "국민이 위임한 바 없는데 여당 대표와 논의하는 것 옳지 않다" 52 15:09 2,373
2569426 기사/뉴스 [속보]우원식 "한덕수 총리와 통화…인정할 수 없다 대답" 11 15:08 1,744
2569425 기사/뉴스 [속보] 국회의장 “대통령 권한의 총리-與 공동행사, 명백한 위헌…중단하라” 34 15:08 1,514
2569424 기사/뉴스 “정부, 지방교부금 삭감 ‘카톡’ 통보”···최상목 “책임질 게 있으면 책임지겠다” 17 15:07 1,479
2569423 이슈 여성가족부와 페미니스트를 이해하지 못하는 집단 32 15:07 3,623
2569422 정보 우원식 국회의장 긴급 기자회견 회견문 전문 타이핑. 239 15:06 14,650
2569421 기사/뉴스 [속보] 우원식 의장 "헌법도 국민도 없었던 오만한 한동훈-한덕수 담화, 엄중 경고" 18 15:06 1,253
2569420 이슈 침묵하지 않고 목소리 낸 음악인들 노래 추천하는 달글 6 15:05 1,525
2569419 이슈 한동훈, 친한계 등 지도부 대책회의…‘대통령 조기퇴진’ 등 논의 51 15:05 1,245
2569418 이슈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가 모욕으로 들리는 이유+서로 예의 지키자 292 15:05 17,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