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MBN '한일톱텐쇼', 일방 퇴출 논란 터져…日 출연진 7명에 강제 하차 통보
5,199 8
2024.12.05 08:41
5,199 8
wYKgpg
MBN '한일톱텐쇼' 일본인 멤버들이 강제 하차당했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일톱텐쇼'의 일본인 출연진(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나츠코, 카노우 미유)이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이들의 소속사가 nCH 엔터테인먼트라는 것이 강제 하차의 이유라는 게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지난 10월 24일 제작진은 녹화가 끝난 후 일본인 멤버들에게 "오늘이 마지막 녹화" "앞으로 잘 지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에는 작가진과 '한일톱텐쇼' 스태프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BmyPJQ

일본인 출연진들의 촬영분은 지난달 25일이 마지막이다. 이후 다음 회차인 지난 2일 일본인 TOP7 중 아즈마 아키만 유일하게 '한일톱텐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즈마 아키 역시 nCH 소속이지만 '한일톱텐쇼' 측은 개인적으로 연락해 추가 섭외를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일본인 멤버 중 우타고코로 리에와 아즈마 아키의 경우 한 두 차례 촬영분이 더 남아있다. 11월말 일본에서 진행된 '일한가왕전' 녹화 이후 한국인 멤버들과 함께 비하인드 촬영을 한 것. 이 역시 '한일톱텐쇼' 측이 비하인드 촬영을 갑작스레 요청했으나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UtJHbJ

이와 관련해 '한일톱텐쇼' 측은 "일본 멤버들이 인기가 많아져 스케줄이 장난 아니다. 일정이 맞을 때마다 출연을 하기로 했다. 오히려 소속사에서 촬영 일정을 주지 않는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nCH 측은 "10월 24일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마지막 녹화'라며 작별 인사를 고했다. 갑작스럽고 당혹스러웠다. 멤버들은 프로그램을 너무 하고 싶어하고 지금까지도 아쉬워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리에의 경우 아이가 있는 엄마이기 때문에 참석이 어려울 때가 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아니다. 매주 출연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하루 아침에 하차 통보를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uloogD

지난 10월 본지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일톱텐쇼'의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는 일본인 멤버들의 소속사인 nCH와 법적 분쟁 중이다. ‘현역가왕 2’의 콘서트와 매니지먼트 권리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


크레아스튜디오가 nCH엔터테인먼트에 콘서트 공연권과 매니지먼트권을 판매했으나 nCH 측이 대관 업무를 위해 다른 엔터 업체에 공연권 일부를 판매했는데, 크레아 측은 제3자 양도를 협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계약위반”이라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여기에 nCH 측은 “계약위반 사실이 없다”며 “계약서상 공연판권 판매가 유효한 계약으로 판권 일부 판매에 대해서도 크레아가 모두 알고 있었으나, 계약 5개월 만에 해지 합의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자 콘서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691674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413 12.02 39,92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17,9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10,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59,95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36,0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46,7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03,1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4,995,9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53,2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38,9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5536 이슈 머리 염색한 듯한 오마이걸 미미 15:41 40
2565535 기사/뉴스 현대차 노조 '정권 퇴진' 부분 파업..노동계 "불법 파업 우려" 1 15:40 286
2565534 이슈 한국 계엄사태에 대한 외신들 반응 16 15:39 1,779
2565533 기사/뉴스 기안84 “나도 바보 아냐… 웹툰도 머리 좋아야 할 수 있어” (‘기안이쎄오’) 15:39 264
2565532 기사/뉴스 KBS 기자들 "도대체 어디까지 무너져야 하나" 분노 3 15:39 1,085
2565531 유머 총각무를 영어로 쓰면 3 15:39 351
2565530 기사/뉴스 김민정 드디어 공백 깼다…‘체크인 한양’ 특별출연 [공식] 2 15:38 646
2565529 이슈 벤이 말하는 아기 키우기 전 후로 달라진 태도 26 15:38 1,524
2565528 기사/뉴스 '기안이쎄오’ PD "비상계엄으로 제발회 못 할 뻔, 참모가 중요해" 15:38 669
2565527 이슈 오늘 세탁기 문에서 얼굴 보여주는 푸바오 7 15:37 964
2565526 기사/뉴스 '고딩엄빠' 막 내린다…시즌5 끝으로 종영, 3년 대장정 마무리 16 15:36 526
2565525 유머 선라이즈 이해하기 쉬우라고 정리해옴.jpg 12 15:36 1,407
2565524 기사/뉴스 서울대 로스쿨생 일동 “내란 수괴 윤석열, 후배로서 수치스럽다”[전문] 23 15:36 1,767
2565523 기사/뉴스 [단독] '육사 후배 계엄' 김용현, 장성 진급도 육사 편중 4 15:35 990
2565522 기사/뉴스 [단독] “어설픈 계엄령” KBS 본관 앞 포착된 KGM 렉스턴 스포츠…방송사는 방치, 핀셋 계엄 당한 김어준 10 15:35 1,043
2565521 이슈 이러다 국민들이 탄핵 시위하면 친위 쿠데타라도 할 기세네;;; 10 15:35 2,600
2565520 이슈 오아시스 팬 2 15:35 577
2565519 이슈 계엄 내리자마자 응급실에 숨겨달라고 달려온 전남 어르신들 53 15:35 4,274
2565518 이슈 국힘 의원실 팩스번호(개인정보 아님 국회 홈페이지에 그냥 나와있음) 4 15:33 977
2565517 기사/뉴스 주한미군 "계엄사태 아직 안 끝나…비상사태 염두에 둬야" 7 15:33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