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MBN '한일톱텐쇼', 일방 퇴출 논란 터져…日 출연진 7명에 강제 하차 통보
5,853 8
2024.12.05 08:41
5,853 8
wYKgpg
MBN '한일톱텐쇼' 일본인 멤버들이 강제 하차당했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일톱텐쇼'의 일본인 출연진(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나츠코, 카노우 미유)이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이들의 소속사가 nCH 엔터테인먼트라는 것이 강제 하차의 이유라는 게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지난 10월 24일 제작진은 녹화가 끝난 후 일본인 멤버들에게 "오늘이 마지막 녹화" "앞으로 잘 지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에는 작가진과 '한일톱텐쇼' 스태프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BmyPJQ

일본인 출연진들의 촬영분은 지난달 25일이 마지막이다. 이후 다음 회차인 지난 2일 일본인 TOP7 중 아즈마 아키만 유일하게 '한일톱텐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즈마 아키 역시 nCH 소속이지만 '한일톱텐쇼' 측은 개인적으로 연락해 추가 섭외를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일본인 멤버 중 우타고코로 리에와 아즈마 아키의 경우 한 두 차례 촬영분이 더 남아있다. 11월말 일본에서 진행된 '일한가왕전' 녹화 이후 한국인 멤버들과 함께 비하인드 촬영을 한 것. 이 역시 '한일톱텐쇼' 측이 비하인드 촬영을 갑작스레 요청했으나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UtJHbJ

이와 관련해 '한일톱텐쇼' 측은 "일본 멤버들이 인기가 많아져 스케줄이 장난 아니다. 일정이 맞을 때마다 출연을 하기로 했다. 오히려 소속사에서 촬영 일정을 주지 않는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nCH 측은 "10월 24일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마지막 녹화'라며 작별 인사를 고했다. 갑작스럽고 당혹스러웠다. 멤버들은 프로그램을 너무 하고 싶어하고 지금까지도 아쉬워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리에의 경우 아이가 있는 엄마이기 때문에 참석이 어려울 때가 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아니다. 매주 출연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하루 아침에 하차 통보를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uloogD

지난 10월 본지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일톱텐쇼'의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는 일본인 멤버들의 소속사인 nCH와 법적 분쟁 중이다. ‘현역가왕 2’의 콘서트와 매니지먼트 권리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


크레아스튜디오가 nCH엔터테인먼트에 콘서트 공연권과 매니지먼트권을 판매했으나 nCH 측이 대관 업무를 위해 다른 엔터 업체에 공연권 일부를 판매했는데, 크레아 측은 제3자 양도를 협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계약위반”이라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여기에 nCH 측은 “계약위반 사실이 없다”며 “계약서상 공연판권 판매가 유효한 계약으로 판권 일부 판매에 대해서도 크레아가 모두 알고 있었으나, 계약 5개월 만에 해지 합의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자 콘서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691674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 색조에 진심인 븉방덬들을 위한 역대급 듀오밤…! ‘치크톤 립앤치크 듀오밤’ 체험 이벤트! 326 00:09 11,9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07,45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113,3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07,9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84,6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09,1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61,0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67,0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501,0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02,5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1715 기사/뉴스 법원, '전용기 배제' MBC 보도 중징계 취소‥"방통위 '2인 체제' 위법" 21:02 120
321714 기사/뉴스 테일러 스위프트, 월드 투어 마무리..스태프에 2814억 보너스 지급 6 21:00 322
321713 기사/뉴스 '내란 동조' 국민의힘은 졌다...이미 '응원봉 혁명' 시작됐다 10 20:59 1,408
321712 기사/뉴스 피해자 반발 속 취임한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계엄 옹호' 질문에는 "입장 SNS로 밝혀" 13 20:43 1,470
321711 기사/뉴스 홍준표 "90석만 뭉치면 DJ처럼 정권 다시 잡을 수 있다" 161 20:43 12,708
321710 기사/뉴스 국민의힘 친윤계에서는 '조기 퇴진 로드맵'조차도 받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야보다 탄핵이 낫다"는 목소리까지 나오는 상황인데 그러면서 탄핵을 빌미로 한동훈 대표를 끌어내리려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습니다. 15 20:37 1,369
321709 기사/뉴스 "내란죄 처벌" 비슷한 안건인데‥찬성 22명, 3명 차이 난 이유는? 1 20:36 1,614
321708 기사/뉴스 [단독] 한동훈 "대통령 권한 못 뺏는 게 맹점‥문서로 尹 약속받자" 445 20:32 12,817
321707 기사/뉴스 부산 국회의원 김희정 사무실 앞 근조화환 훼손(쇼츠) 39 20:29 4,713
321706 기사/뉴스 尹대통령, '비상계엄 수사' 대비 변호인단 준비...김홍일·최지우 등 거론 5 20:26 904
321705 기사/뉴스 "뭐요" 임영웅, 시간끌기일까 사과 준비 중일까 [Oh!쎈 초점] 73 20:25 3,063
321704 기사/뉴스 진짜 별들의 전쟁…장군들 '맞고소전'으로 정보사 또 기밀 유출 (8월 기사) 6 20:23 1,599
321703 기사/뉴스 법원 'MBC 전용기 탑승배제 보도' 방통위 제재 취소 16 20:19 2,295
321702 기사/뉴스 '시국선언' 발표한 박재홍 CBS앵커 "거리두기할 사안 아니라고 판단" 16 20:16 3,142
321701 기사/뉴스 역사에 기록될 가발거치대의 '말 바꾸기' 22 20:12 2,898
321700 기사/뉴스 [단독]변협 “국회, 연수원 22기 이상으로 특검 알아봐 달라 구두 요청”…내란 특검 속도낼 듯 25 20:11 3,107
321699 기사/뉴스 [단독] 그밤 계엄해제 안 하고…윤석열, 김용현과 '결심실' 밀실회의 4 20:10 2,121
321698 기사/뉴스 [MBC 단독] 선관위 난입 실체 쫓는 경찰‥계엄군 체포도 노렸나? 4 20:09 1,068
321697 기사/뉴스 계엄 노리고 '북한과 국지전' 유도했나…"무인기 확인 못 해줘" 7 20:04 1,123
321696 기사/뉴스 윤석열 퇴진! 대구시민시국대회 12 20:02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