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MBN '한일톱텐쇼', 일방 퇴출 논란 터져…日 출연진 7명에 강제 하차 통보
5,383 8
2024.12.05 08:41
5,383 8
wYKgpg
MBN '한일톱텐쇼' 일본인 멤버들이 강제 하차당했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일톱텐쇼'의 일본인 출연진(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나츠코, 카노우 미유)이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이들의 소속사가 nCH 엔터테인먼트라는 것이 강제 하차의 이유라는 게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지난 10월 24일 제작진은 녹화가 끝난 후 일본인 멤버들에게 "오늘이 마지막 녹화" "앞으로 잘 지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에는 작가진과 '한일톱텐쇼' 스태프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BmyPJQ

일본인 출연진들의 촬영분은 지난달 25일이 마지막이다. 이후 다음 회차인 지난 2일 일본인 TOP7 중 아즈마 아키만 유일하게 '한일톱텐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즈마 아키 역시 nCH 소속이지만 '한일톱텐쇼' 측은 개인적으로 연락해 추가 섭외를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일본인 멤버 중 우타고코로 리에와 아즈마 아키의 경우 한 두 차례 촬영분이 더 남아있다. 11월말 일본에서 진행된 '일한가왕전' 녹화 이후 한국인 멤버들과 함께 비하인드 촬영을 한 것. 이 역시 '한일톱텐쇼' 측이 비하인드 촬영을 갑작스레 요청했으나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UtJHbJ

이와 관련해 '한일톱텐쇼' 측은 "일본 멤버들이 인기가 많아져 스케줄이 장난 아니다. 일정이 맞을 때마다 출연을 하기로 했다. 오히려 소속사에서 촬영 일정을 주지 않는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nCH 측은 "10월 24일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마지막 녹화'라며 작별 인사를 고했다. 갑작스럽고 당혹스러웠다. 멤버들은 프로그램을 너무 하고 싶어하고 지금까지도 아쉬워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리에의 경우 아이가 있는 엄마이기 때문에 참석이 어려울 때가 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아니다. 매주 출연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하루 아침에 하차 통보를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uloogD

지난 10월 본지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일톱텐쇼'의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는 일본인 멤버들의 소속사인 nCH와 법적 분쟁 중이다. ‘현역가왕 2’의 콘서트와 매니지먼트 권리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


크레아스튜디오가 nCH엔터테인먼트에 콘서트 공연권과 매니지먼트권을 판매했으나 nCH 측이 대관 업무를 위해 다른 엔터 업체에 공연권 일부를 판매했는데, 크레아 측은 제3자 양도를 협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계약위반”이라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여기에 nCH 측은 “계약위반 사실이 없다”며 “계약서상 공연판권 판매가 유효한 계약으로 판권 일부 판매에 대해서도 크레아가 모두 알고 있었으나, 계약 5개월 만에 해지 합의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자 콘서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691674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소울 향수🌸]“더쿠님들~ 소울향수가 너무 잘해요~~” 누적판매 200만개 소울 향수✨ 리뉴얼 기념 체험단 이벤트 267 00:05 11,6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33 17,24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35,2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33,8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92,5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58,5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15,5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11,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63,3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46,2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0348 기사/뉴스 [단독] 국수본, 김용현 전 장관 신병 확보 방안 유력 검토 17:51 60
320347 기사/뉴스 '소방관', '모아나2' 제치고 이틀째 1위..개봉 첫날보다 관객수 증가 1 17:47 183
320346 기사/뉴스 오픈AI, 월 200달러 최고 성능 ‘챗GPT 프로’ 출시 18 17:39 1,474
320345 기사/뉴스 [단독] MG손보, 메리츠화재 품으로...5수만에 매각 9 17:32 2,068
320344 기사/뉴스 [인터뷰①] '유연'한 드레스, 벨·빅나티·로꼬 '치트키' 쓰다 17:28 623
320343 기사/뉴스 CCTV에 기록된 계엄군의 선관위 시스템서버 촬영 모습 167 17:28 18,835
320342 기사/뉴스 호텔롯데, 어피너티에 롯데렌탈 1조6천억원에 넘겨 10 17:23 2,321
320341 기사/뉴스 [단독] '국회 출동' 공수부대 지휘관 "적대행위 하지마라" 지시…9공수도 출동했지만 버스에서 대기 235 17:17 16,364
320340 기사/뉴스 이재명 "내가 원내대표가 아니라 자세히 말씀 드릴순 없지만 표결 일정을 바꿀 수는 없을 것 같다" 39 17:13 6,962
320339 기사/뉴스 [단독]'탄핵 저지' 신고 2000명·실제 가보니 '0명'…보수단체 '침묵' 385 17:08 30,307
320338 기사/뉴스 전직 인권위원장들, "위헌적 계엄선포에 침묵" 인권위 비판 26 17:05 2,314
320337 기사/뉴스 [속보] 군검찰, 비상계엄 관련 현역 군인 10명 긴급출국금지 신청 27 17:00 5,559
320336 기사/뉴스 로제♥에반 모크 로맨스라니…‘toxic till the end’ MV 공개 6 17:00 2,869
320335 기사/뉴스 한동훈 “尹 책임 있는 결정해야 할 때” 212 16:54 13,233
320334 기사/뉴스 尹이 체포 지시한 인사엔...김명수·권순일·김민웅 그리고 김어준 31 16:51 3,142
320333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尹대통령, 현재로선 특별한 조치 안한다고 밝혀" 79 16:47 2,779
320332 기사/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尹에 동조하면 정당해산 심판 걸겠다" 442 16:45 28,582
320331 기사/뉴스 박선원 “여인형, ‘쿠데타’ 문서 파기중…거부한 요원 대기발령” 26 16:45 4,289
320330 기사/뉴스 계엄 체포 명단에 권순일·김명수 전 대법관까지…법원도 "납득 안 돼" 16 16:44 2,504
320329 기사/뉴스 "갤럭시S24 이용자, '원 UI 7' 미리 체험해보세요" 9 16:42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