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MBN '한일톱텐쇼', 일방 퇴출 논란 터져…日 출연진 7명에 강제 하차 통보
5,913 8
2024.12.05 08:41
5,913 8
wYKgpg
MBN '한일톱텐쇼' 일본인 멤버들이 강제 하차당했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일톱텐쇼'의 일본인 출연진(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나츠코, 카노우 미유)이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이들의 소속사가 nCH 엔터테인먼트라는 것이 강제 하차의 이유라는 게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지난 10월 24일 제작진은 녹화가 끝난 후 일본인 멤버들에게 "오늘이 마지막 녹화" "앞으로 잘 지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에는 작가진과 '한일톱텐쇼' 스태프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BmyPJQ

일본인 출연진들의 촬영분은 지난달 25일이 마지막이다. 이후 다음 회차인 지난 2일 일본인 TOP7 중 아즈마 아키만 유일하게 '한일톱텐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즈마 아키 역시 nCH 소속이지만 '한일톱텐쇼' 측은 개인적으로 연락해 추가 섭외를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일본인 멤버 중 우타고코로 리에와 아즈마 아키의 경우 한 두 차례 촬영분이 더 남아있다. 11월말 일본에서 진행된 '일한가왕전' 녹화 이후 한국인 멤버들과 함께 비하인드 촬영을 한 것. 이 역시 '한일톱텐쇼' 측이 비하인드 촬영을 갑작스레 요청했으나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UtJHbJ

이와 관련해 '한일톱텐쇼' 측은 "일본 멤버들이 인기가 많아져 스케줄이 장난 아니다. 일정이 맞을 때마다 출연을 하기로 했다. 오히려 소속사에서 촬영 일정을 주지 않는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nCH 측은 "10월 24일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마지막 녹화'라며 작별 인사를 고했다. 갑작스럽고 당혹스러웠다. 멤버들은 프로그램을 너무 하고 싶어하고 지금까지도 아쉬워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리에의 경우 아이가 있는 엄마이기 때문에 참석이 어려울 때가 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아니다. 매주 출연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하루 아침에 하차 통보를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uloogD

지난 10월 본지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일톱텐쇼'의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는 일본인 멤버들의 소속사인 nCH와 법적 분쟁 중이다. ‘현역가왕 2’의 콘서트와 매니지먼트 권리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


크레아스튜디오가 nCH엔터테인먼트에 콘서트 공연권과 매니지먼트권을 판매했으나 nCH 측이 대관 업무를 위해 다른 엔터 업체에 공연권 일부를 판매했는데, 크레아 측은 제3자 양도를 협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계약위반”이라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여기에 nCH 측은 “계약위반 사실이 없다”며 “계약서상 공연판권 판매가 유효한 계약으로 판권 일부 판매에 대해서도 크레아가 모두 알고 있었으나, 계약 5개월 만에 해지 합의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자 콘서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691674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X더쿠] 덬들.. 나한테 입덕할래? 근본 싱섀 나가신다. <샘물 싱글 섀도우> 체험 이벤트 301 12.10 17,7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14,35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130,4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16,9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93,6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11,7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65,9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75,5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50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11,3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1812 기사/뉴스 [단독] 하정우·공효진, 13년만 재회작 영화 '윗집 사람들' 10:21 0
321811 기사/뉴스 변우석 현실감 없는 비주얼, 선재가 아니라 왕자님 같아 1 10:20 236
321810 기사/뉴스 [단독] ‘尹 변호인’ 거론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 법무법인 세종 사표 19 10:18 1,629
321809 기사/뉴스 텔레그램 계정 삭제한 김 여사...대통령실, 수사 대비 움직임 '속속' [지금이뉴스] 11 10:14 1,274
321808 기사/뉴스 '내란수괴 尹 수사 쟁탈전'..법원이 검찰 손 들어줘 94 10:11 3,456
321807 기사/뉴스 지드래곤, 크리스마스에 SBS ‘가요대전’ 출격 [공식입장] 10 10:08 500
321806 기사/뉴스 추미애 "윤석열은 유혈 사태 상정했다" (김현정의 뉴스쇼) 8 10:07 1,623
321805 기사/뉴스 대통령실 앞에 놓인 '탄핵반대' 화환 221 10:06 15,455
321804 기사/뉴스 김부겸, 야 한덕수 탄핵 검토에 "과하다…완급 조절해야" 135 10:04 5,057
321803 기사/뉴스 여기서 다시 보는 여당 주장 무려 '폭거'씩이나 되는 예산 삭감에 대한 기사 6 10:02 778
321802 기사/뉴스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국무회의를 거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당시 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생각”이라고 밝히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등이 강하게 반대 뜻을 전했다고 한다. 그러자 윤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내 판단”이라며 회의장을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124 09:57 7,781
321801 기사/뉴스 지진희·이규형·백지원·이민재 '킥킥킥킥' 확정…내년 2월5일 첫방 4 09:53 1,084
321800 기사/뉴스 이준석 "尹은 '희대의 한탕주의자', 마지막 한 발 남았다는 생각으로 산다" 22 09:52 1,621
321799 기사/뉴스 에스파 측 "윈터·정원 열애설 사실 무근..악의적 유포, 법적조치" [공식] 276 09:49 23,920
321798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가짜 출근차량’ 운용 정황…경찰 “늦을 때 빈 차 먼저” 53 09:42 2,532
321797 기사/뉴스 [속보] 경찰청장 공백에 차장이 직무대리…국회경비대장 직무배제 18 09:41 1,790
321796 기사/뉴스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좋은 동료들 알게 돼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일문일답] 2 09:39 541
321795 기사/뉴스 브브걸, 하이키와 한솥밥..GLG와 전속 계약 체결 '팬들 환호' 9 09:39 1,239
321794 기사/뉴스 국민의힘 근조화환엔 어떤 문구가 적혀 있을까? 9 09:36 2,739
321793 기사/뉴스 ‘하얼빈’ 현빈→박정민 “늙은 늑대 처단하라” 목숨 건 결의의 작전 포착 3 09:29 1,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