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 계엄 사태에 "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2,954 22
2024.12.05 08:31
2,954 22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미국의 국방산업 기반을 주제로 연설한 뒤 참석자로부터 한국 계엄 사태에 대해 질문받자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한국의 대화 상대방과 사적으로 소통하고 그 중요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한·미 간의 사전 조율이 없었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계엄령에 대해 한국 정부와 사전에) 상의를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세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TV를 통해 발표를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 선포에 대해 "우리의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며 "대통령이 국회의 헌법 절차에 따라 계엄령을 해제했고, 지금 일어난 일에 대응한 일련의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민주주의 발현과 민주적 회복성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례이며 한국이 계속해서 모범을 보이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47102&inflow=N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스미 EVENT💖] NEW 키스미아이 이펙트 라인 립 2.5D 체험이벤트 258 00:06 10,9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33 16,14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35,2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33,0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91,5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58,5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14,1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11,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63,3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46,2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6618 기사/뉴스 계엄 체포 명단에 권순일·김명수 전 대법관까지…법원도 "납득 안 돼" 16:44 5
2566617 이슈 비상 계엄 사태 여파 계속…‘아는 형님’∙‘놀면 뭐하니’ 결방 16:44 23
2566616 이슈 [단독] 유재석·강호동 못 본다, '놀뭐'·'아형' 등 방송가 줄결방...계엄·탄핵 정국 후폭풍 (종합) 6 16:43 330
2566615 이슈 [속보] 한동훈 "尹대통령, 현재로선 특별한 조치 안한다고 밝혀" 53 16:43 1,128
2566614 기사/뉴스 "갤럭시S24 이용자, '원 UI 7' 미리 체험해보세요" 4 16:42 569
2566613 이슈 2016년 그 응원봉연대 컴백 15 16:42 2,075
2566612 이슈 (우연이겠지만) 여자친구 재결합 헤어스타일 소름돋는 이유...jpg 12 16:41 2,622
2566611 기사/뉴스 [단독] 1공수특전여단장 "12.12 오명 씻으려 노력했는데 다시 주홍글씨" 86 16:41 5,507
2566610 이슈 비상계엄을 통해서 개헌을 준비해서 본인의 어쨌든 '장기집권'을 갖다가 추구하는 그런 방향의 개헌을 할 수도 있는 거죠. 5 16:40 1,297
2566609 이슈 선착순 탈출 (1/8) 42 16:40 4,593
2566608 기사/뉴스 與 중진 의원들 "尹 탄핵 반대…우리 손으로 내칠 수 없어" 334 16:38 8,029
2566607 기사/뉴스 이마트 희망퇴직 또 받는다.."10년간 연 700만원 쇼핑 할인" 15 16:38 1,793
2566606 기사/뉴스 [속보] 민주, 추경호 '내란죄 공범' 국수본 고발 153 16:37 7,269
2566605 기사/뉴스 국힘 내부에서도 탄핵 가결 부결 의견 갈리는 중 172 16:37 10,736
2566604 기사/뉴스 PD수첩 제작진 "방송 중 계엄 사태…PD들 본능적으로 달려가" 45 16:36 4,694
2566603 이슈 정치가 웹소설 시장에 미치는 영항.twt 134 16:36 9,038
2566602 이슈 홍준표, 오세훈, 이철우 등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서울에서 긴급회의 31 16:36 1,761
2566601 이슈 현시점 학생 정치활동 금지가 학칙인 대학교 55 16:35 7,741
2566600 이슈 계약 종료 4년 만에 6명 완전체 스케쥴 사진 뜬 걸그룹 여자친구...jpg 21 16:35 3,240
2566599 유머 고양이와 강아지의 만남 17 16:35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