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 계엄 사태에 "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3,166 22
2024.12.05 08:31
3,166 22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미국의 국방산업 기반을 주제로 연설한 뒤 참석자로부터 한국 계엄 사태에 대해 질문받자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한국의 대화 상대방과 사적으로 소통하고 그 중요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한·미 간의 사전 조율이 없었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계엄령에 대해 한국 정부와 사전에) 상의를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세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TV를 통해 발표를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 선포에 대해 "우리의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며 "대통령이 국회의 헌법 절차에 따라 계엄령을 해제했고, 지금 일어난 일에 대응한 일련의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민주주의 발현과 민주적 회복성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례이며 한국이 계속해서 모범을 보이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47102&inflow=N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스미 EVENT💖] NEW 키스미아이 이펙트 라인 립 2.5D 체험이벤트 381 12.06 35,2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65,96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74,0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64,8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35,5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82,7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38,3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40,9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81,0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76,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9579 이슈 김재원 국민의 힘 최고의원 8 16:44 784
2569578 이슈 '트렁크'에 갇힌 공유? '성매매 미화'·'정치 논란' 알맹이 빠진 해명 [★FULL인터뷰] 16:44 135
2569577 이슈 '수상한 그녀', 김해숙-정지소 2인 포스터 3 16:44 427
2569576 이슈 이재명: 조기퇴진에는 지금이 아니다가 들어있습니다 9 16:44 998
2569575 이슈 @: 이런 사람까지 나오게 한거면 진짜 이번은 끝장을 내야한다 9 16:43 1,144
2569574 이슈 (속보) 이재명 "정치적 법적 책임 지겠다면서 국민 우롱하고 있어" 42 16:42 1,329
2569573 이슈 애니프사 근황.jpg 20 16:40 2,841
2569572 유머 추성훈 유투브에 달린 댓글 15 16:40 4,904
2569571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12월 14일, 국민 이름으로 반드시 尹 탄핵할 것" 85 16:40 1,830
2569570 이슈 (속보) 이재명 "대통령 권한, 윤석열 개인 사유물 아냐" 15 16:39 815
2569569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尹 배후 조종으로 국정운영 맡는 것, 2차 내란행위" 13 16:39 489
2569568 정보 데이식스 도운 인스타 게시글 삭제 151 16:39 12,174
2569567 이슈 [속보]이재명 "여당을 대통령으로 뽑은 일 없다" 147 16:38 6,000
2569566 이슈 같은편이라 다행인 초4 어린이 52 16:38 2,933
2569565 이슈 [속보] 대검 "총장 책임하에 특수본 수사… 법무부에 보고 안해" 38 16:38 1,474
2569564 이슈 배우 전여빈 인스타스토리 4 16:37 5,085
2569563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추경호, 내란 역할 분담했던 것으로 보여" 36 16:37 1,779
2569562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韓·韓, 헌정질서 파괴…대통령 권한, 사유물 아냐" 23 16:36 908
2569561 기사/뉴스 [속보]이재명 "정부·여당 2차 국가 내란 획책" 4 16:36 923
2569560 이슈 [속보]공수처 “김용현 영장 청구했지만, 중복 청구로 기각” 33 16:35 2,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