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 계엄 사태에 "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2,949 22
2024.12.05 08:31
2,949 22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미국의 국방산업 기반을 주제로 연설한 뒤 참석자로부터 한국 계엄 사태에 대해 질문받자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한국의 대화 상대방과 사적으로 소통하고 그 중요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한·미 간의 사전 조율이 없었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계엄령에 대해 한국 정부와 사전에) 상의를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세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TV를 통해 발표를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 선포에 대해 "우리의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며 "대통령이 국회의 헌법 절차에 따라 계엄령을 해제했고, 지금 일어난 일에 대응한 일련의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민주주의 발현과 민주적 회복성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례이며 한국이 계속해서 모범을 보이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47102&inflow=N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고현정, 스타 제작자 해임!? 지니TV 월화 드라마 <나미브> 1-2회 선공개 특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8 12.05 19,2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33 9,83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32,4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31,5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86,2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56,3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13,08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11,1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61,1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46,2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6291 이슈 유시민 : -역사적 현장 그만보고 싶다. -김어준은 잡으러 갔는데 우리집은 안왔나. 내가 잘못살았나.. 13:35 47
2566290 이슈 On air 겸공 특보 생방 시작 군인권센터 임소장 출연중 13:35 79
2566289 기사/뉴스 [속보]국방부,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2차 계엄 주장 사실 아냐 15 13:34 378
2566288 이슈 10년 뒤 한국사 킬러문항 1 13:34 261
2566287 이슈 계엄때문에 집에 못 돌아가 간 사람. 32 13:34 2,087
2566286 이슈 김용현 전 국방장관 잠적 -> 일본 도피 의혹 -> 그리고 21 13:33 2,388
2566285 이슈 심리전문가 시국선언, <거부, 거부, 거부, 윤석열의 거부권은 정의에 대한 거부> 13:33 493
2566284 기사/뉴스 이정재, '오겜2' 공개 앞두고 부당거래 의혹.."불법행위 無" 2 13:33 589
2566283 기사/뉴스 [속보] 국방차관 "2차 계엄 요구 있어도 절대 수용 안해" 64 13:33 1,669
2566282 이슈 한국사 강민성 선생님이 카페에 올린 글 9 13:32 2,405
2566281 이슈 강경화 외교부 장관 cnn인터뷰 16 13:32 2,197
2566280 유머 10년 뒤 한국사 킬러문항 10 13:31 1,599
2566279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한 대표와 회동…국민의힘 의총 참석 가능성도 131 13:30 5,477
2566278 이슈 윤석열 집안은 일본인 무속인 집안? 112 13:29 9,719
2566277 기사/뉴스 국방부, 6일 오후 1시30분 계엄 관련 입장 발표 69 13:29 6,470
2566276 이슈 오늘 디올뷰티 홀리데이 팝업 참석한 김연아, 한소희, 뉴진스 해린 29 13:29 1,161
2566275 기사/뉴스 현재 김용현 행방불명 상태 102 13:28 10,368
2566274 이슈 [LOL] 씨맥 LPL 징동 감독 16 13:28 640
2566273 유머 유시민 : 인생의 회의감을 느꼈다 58 13:28 3,526
2566272 기사/뉴스 [속보] 윤석열-한동훈, 용산 대통령실서 회동 중 303 13:28 9,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