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 계엄 사태에 "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2,961 22
2024.12.05 08:31
2,961 22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미국의 국방산업 기반을 주제로 연설한 뒤 참석자로부터 한국 계엄 사태에 대해 질문받자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한국의 대화 상대방과 사적으로 소통하고 그 중요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한·미 간의 사전 조율이 없었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계엄령에 대해 한국 정부와 사전에) 상의를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세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TV를 통해 발표를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 선포에 대해 "우리의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며 "대통령이 국회의 헌법 절차에 따라 계엄령을 해제했고, 지금 일어난 일에 대응한 일련의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민주주의 발현과 민주적 회복성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례이며 한국이 계속해서 모범을 보이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47102&inflow=N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고현정, 스타 제작자 해임!? 지니TV 월화 드라마 <나미브> 1-2회 선공개 특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0 12.05 23,0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33 22,85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39,5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33,8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97,4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58,5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18,1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14,50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65,1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48,2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7042 이슈 현재 시위가서 원고하는중인 웹툰 작가 21:40 500
2567041 이슈 특전사령관, 상부서 문 부수고 전기 끊으라고 지시 3 21:40 936
2567040 유머 패션잡지에 본인이 언급되서 기뻤던 박지원 의원 7 21:40 1,314
2567039 이슈 방송에 나온 차은우 동생.x 7 21:39 1,405
2567038 기사/뉴스 전국 25개 로스쿨 학생 "헌법 짓밟은 윤석열, 계엄은 명백한 위헌" 성명서 1 21:39 343
2567037 이슈 계엄군이 선관위 서버실 촬영하던 사진 공개 19 21:38 2,350
2567036 이슈 강혜원 와키윌리 광고 비하인드 포토 21:38 158
2567035 이슈 24년 전 오늘 발매♬ Porno Graffitti(포르노 그라피티) 'サボテン' 21:38 51
2567034 이슈 아이브, 1,2,3 IVE 5 EP.6 아이브 빌리지 공포특집.ytb (편성 변경) 3 21:37 213
2567033 기사/뉴스 [속보] 한강 "'채식주의자' 유해도서 낙인, 도서관 폐기 가슴 아파" 5 21:37 1,438
2567032 이슈 단국대 총학생회 시국 선언문 5 21:36 825
2567031 이슈 죽기전 담배하나 피겠다는 러시아 병사 57 21:36 4,082
2567030 유머 어그를 일주일에 7번정도 신는다는 태연 2 21:35 2,289
2567029 기사/뉴스 [속보] 행안부 "대통령실, 국방부, 경찰 등에 비상계엄 관련 기록물 관리 철저 협조 요청" 37 21:35 2,304
2567028 이슈 [속보] 노벨상 한강 "계엄 때 젊은 군인들 태도 인상 깊어...최대한 소극적 움직임“ 36 21:35 3,348
2567027 이슈 단국대학교 총학생회 시국선언문 3 21:35 539
2567026 이슈 지금 용산 경호처 버스가 대량으로 출입중이고 시위 끝난 새벽, 2차 계엄을 경호처 중심으로 단행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 상황. 현재 대통령실 경호처 직원은 500명. 284 21:33 13,396
2567025 이슈 한강 노벨문학상 기자회견 중.. 너무 좋았던 답변 5 21:33 3,935
2567024 이슈 이시국 참교수님 교수의 품격이란 이런것이다 8 21:32 3,915
2567023 이슈 영화인연대 "윤석열 대통령 퇴진..민주주의·표현 자유 수호할 것" 6 21:31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