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 계엄 사태에 "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3,177 22
2024.12.05 08:31
3,177 22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미국의 국방산업 기반을 주제로 연설한 뒤 참석자로부터 한국 계엄 사태에 대해 질문받자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한국의 대화 상대방과 사적으로 소통하고 그 중요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한·미 간의 사전 조율이 없었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계엄령에 대해 한국 정부와 사전에) 상의를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세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TV를 통해 발표를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 선포에 대해 "우리의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며 "대통령이 국회의 헌법 절차에 따라 계엄령을 해제했고, 지금 일어난 일에 대응한 일련의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민주주의 발현과 민주적 회복성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례이며 한국이 계속해서 모범을 보이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47102&inflow=N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심장이 뜨거워지는 영화! <하얼빈>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329 12.07 24,4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66,88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74,8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64,8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38,9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82,7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42,8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41,9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84,0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79,6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9781 이슈 윤상현: 야 1년 후면 다 까먹어 1 18:32 473
2569780 기사/뉴스 전현무, ‘열애설’ 홍주연 아나 뉴스 하차에 놀라 연락 “내 탓인 줄” 4 18:31 991
2569779 이슈 재활용 촛불 만들어서 7일 집회 간 한녀를 간첩으로 날조하는 남자들.twt 6 18:31 656
2569778 유머 한계가 없는 깃발부대 모음 2 18:31 491
2569777 이슈 XG - WINTER WITHOUT YOU -Orchestra ver.- (Teaser) 18:31 27
2569776 이슈 뭔가 앞뒤가 들어맞는것 같은 올해 민간인 사찰 사건 3 18:31 752
2569775 유머 시민분 : 이거 봐도 돼요? 많이 비싸죠? 케이팝 응원단이 정말 많이 왔구나~ 15 18:30 2,535
2569774 기사/뉴스 "커튼월·대리석 취소할게요"…고급화 대신 가성비 택하는 조합들 8 18:29 1,533
2569773 이슈 10CM - Be in love|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Part 5 18:29 57
2569772 기사/뉴스 [속보]양대노총 "탄핵이 가장 질서 있는 퇴진" 164 18:28 5,674
2569771 이슈 “참 신기한 게 대선 때가 되면 어디서 저런 허접쓰레기가 유력 후보가 됐을까. 말도 안 되는 일이 꼬박꼬박 벌어져요. 5년마다. 심지어 대통령이 되기도 하죠.” 9 18:27 1,440
2569770 기사/뉴스 "尹 탄핵 무산으로 원화 가치 급락할 것"…BoA 경고 10 18:27 1,028
2569769 기사/뉴스 더불어민주당 중진의원들 탄핵촉구 단식농성 한다함. 782 18:26 9,685
2569768 이슈 “갑자기 국회의 예산안에 불만이 많아서 국회를 상대로 우발적으로 저지른 것이 아니고 집권의 영구화 방편으로 계엄을 준비한 것으로 보면 된다” 17 18:26 1,499
2569767 이슈 현재까지 민주당에서 입수한 계획적 계엄 첩보(최소 9개월, 길게는 2022년부터) 13 18:26 1,400
2569766 기사/뉴스 [속보]"대통령 직무배제에 군 통수권 포함이냐?" 한동훈 "마찬가지" 170 18:24 5,818
2569765 기사/뉴스 '탄핵 투표하러 가장 먼저 돌아온' 국힘 김예지 단독 인터뷰 83 18:24 8,585
2569764 기사/뉴스 빅터 차 "한국 2차 계엄 선포 때는 미국도 대응…尹 퇴진 거의 확실" 108 18:22 6,658
2569763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당 대표가 국정 권한 행사못해…총리가 국정 챙겨" 378 18:21 10,312
2569762 이슈 @: 확실한 건 이게 옳은 일이라는 거예요. 역사에서 옳은 길을 택해야 해요. 이기지 못해도 노력은 한 거니까요. 6 18:20 2,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