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 계엄 사태에 "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3,172 22
2024.12.05 08:31
3,172 22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미국의 국방산업 기반을 주제로 연설한 뒤 참석자로부터 한국 계엄 사태에 대해 질문받자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한국의 대화 상대방과 사적으로 소통하고 그 중요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한·미 간의 사전 조율이 없었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계엄령에 대해 한국 정부와 사전에) 상의를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세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TV를 통해 발표를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 선포에 대해 "우리의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며 "대통령이 국회의 헌법 절차에 따라 계엄령을 해제했고, 지금 일어난 일에 대응한 일련의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민주주의 발현과 민주적 회복성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례이며 한국이 계속해서 모범을 보이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47102&inflow=N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소울 향수🌸]“더쿠님들~ 소울향수가 너무 잘해요~~” 누적판매 200만개 소울 향수✨ 리뉴얼 기념 체험단 이벤트 388 12.06 36,7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66,3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74,0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64,8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37,4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82,7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40,5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40,9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83,1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78,8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9672 이슈 [속보] 이재명 “10일 예산안 처리 바람직…추가 삭감 필요” 17:32 0
2569671 기사/뉴스 박지성 오자 '와르르'…최악의 시즌 살 떨리는 잔류로 마친 전북 17:32 3
2569670 이슈 추미애: 영장 없이 체포 가능 민간인까지 수사 대상으로 포함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어 국민의 기본권 침해 계획이 확인됩니다. 5 17:31 516
2569669 이슈 니는 먹지 마 17:31 355
2569668 이슈 (속보) 추미애 "계엄선포시 국회 해제애 대한 대응방안 등 담겨" 3 17:31 390
2569667 이슈 4월 총선에 부정선거 의혹 제시 -> 국회해산 하려함 11 17:31 904
2569666 유머 수지 실물 찐 반응 17:31 437
2569665 이슈 (속보) 추미애 "비상계엄 문건, 여인형 방첩사령관 지시로 방첩사 비서실서 작성" 2 17:31 231
2569664 이슈 (속보) 추미애 "계엄령 포고령 초안, 사전에 작성된 정황" 3 17:30 381
2569663 이슈 추미애 "올해 3월부터 계획한 걸로 추측" 58 17:30 2,077
2569662 이슈 (속보) 추미애 "계엄사령관을 각군 사령관으로 논의 정황" 7 17:30 798
2569661 이슈 오늘도 다양한 응원봉 들고 거리로 나선 국민들.twt 3 17:30 1,129
2569660 이슈 (속보) 추미애 "과거사례 통해 군사통제 방안 세부 검토" 4 17:29 558
2569659 이슈 KBS1 오늘 열린음악회 결방 8 17:28 1,341
2569658 정보 다시보는 그때 포고령 19 17:28 1,808
2569657 이슈 추미애 라이브 요약 + 진짜 역겨운 포인트.jpg 193 17:27 15,086
2569656 이슈 [속보] 이재명 "14일에 반드시 尹 탄핵…한동훈, 공산당 인민위원장쯤 되냐" 12 17:27 1,082
2569655 이슈 미국 좋아한다며? 아니였어? 16 17:27 2,360
2569654 기사/뉴스 MBC 추미애 긴급 기자회견 요약.jpg 128 17:26 11,962
2569653 기사/뉴스 (속보) 추미애 "비상계엄 문건, 여인형 방첩사령관 지시로 방첩사 비서실서 작성" 8 17:26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