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 계엄 사태에 "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3,018 22
2024.12.05 08:31
3,018 22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미국의 국방산업 기반을 주제로 연설한 뒤 참석자로부터 한국 계엄 사태에 대해 질문받자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한국의 대화 상대방과 사적으로 소통하고 그 중요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한·미 간의 사전 조율이 없었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계엄령에 대해 한국 정부와 사전에) 상의를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세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TV를 통해 발표를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 선포에 대해 "우리의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며 "대통령이 국회의 헌법 절차에 따라 계엄령을 해제했고, 지금 일어난 일에 대응한 일련의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민주주의 발현과 민주적 회복성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례이며 한국이 계속해서 모범을 보이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47102&inflow=N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스미 EVENT💖] NEW 키스미아이 이펙트 라인 립 2.5D 체험이벤트 339 12.06 23,7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42,93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51,6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46,1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09,2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67,4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28,1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24,4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70,9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56,1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7663 이슈 [속보] 친한계, 당론 거부하고 자유투표 주장 중 7 15:58 612
2567662 정보 Crystal Kay 25주년 LIVE 「CK 니고~25TH ANNIVERSARY」에 BoA(보아) 출연이 결정!! m-flo(☆Taku Takahashi & VERBAL)와 나란히 Y2K의 맹우가 요코하마에 집결!! 15:56 105
2567661 이슈 내일 오전 7시까지 여의도쪽 날씨 예보 5 15:56 2,164
2567660 유머 여의도 인파 경찰 추산 2만 소식에 케톡 난리난 이유 50 15:56 3,829
2567659 기사/뉴스 "카톡 받았죠? 송년회 취소, 여의도 집결" T자로 조여지기 시작한 국회 8 15:56 2,072
2567658 기사/뉴스 [속보] 컴퍼스로 촛불집회 참가자 위협한 중년 남성 검거 8 15:55 922
2567657 이슈 여의도 국회 현재 시각 광각뷰.jpg 162 15:54 12,574
2567656 기사/뉴스 [단독]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엉망의 현실..탄핵으로 정상화해야" 15 15:54 2,042
2567655 기사/뉴스 [속보]경찰, 서강대교 봉쇄 시작 194 15:53 17,153
2567654 이슈 원래 2시반 예정이었으나 의원들이 사라져서 의원총회 재개 안되는중이라는 내란의 힘 131 15:52 10,404
2567653 기사/뉴스 尹, 담화 후 한남동 관저로 이동…“추가 입장 표명 없을 듯 5 15:51 710
2567652 이슈 시위 인원 경찰추산 2만명이 말도 안되는 이유 76 15:50 10,527
2567651 기사/뉴스 [르포]“계엄도 다 이유가 있지 않겠나” 광화문은 부결을 외쳤다 175 15:50 9,942
2567650 유머 제시카 려욱 기싸움 12 15:50 3,795
2567649 이슈 日 혼성듀오 요아소비 7~8일 내한공연…뉴진스·악뮤 출연 13 15:49 806
2567648 이슈 탄핵 부결 났을 경우 예상.txt 121 15:48 18,637
2567647 유머 첫눈이 내린후 북악산과 경복궁 모습 15 15:45 4,778
2567646 이슈 [속보]컴퍼스로 촛불집회 참가자 위협한 중년 남성 검거 55 15:44 6,965
2567645 유머 올해 연말엔 캐롤대신 이 노래를 듣자.ytb 3 15:44 1,001
2567644 이슈 방금 시위에서 선봉에서 길을 뚫어준 금속노조의 디토 리메이크곡, 노조스-Nojos (노조스) 'Danttu(단결투쟁)' MV (side B) 14 15:44 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