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 계엄 사태에 "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2,929 22
2024.12.05 08:31
2,929 22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미국의 국방산업 기반을 주제로 연설한 뒤 참석자로부터 한국 계엄 사태에 대해 질문받자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한국의 대화 상대방과 사적으로 소통하고 그 중요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한·미 간의 사전 조율이 없었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계엄령에 대해 한국 정부와 사전에) 상의를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세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TV를 통해 발표를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 선포에 대해 "우리의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며 "대통령이 국회의 헌법 절차에 따라 계엄령을 해제했고, 지금 일어난 일에 대응한 일련의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민주주의 발현과 민주적 회복성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례이며 한국이 계속해서 모범을 보이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47102&inflow=N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고현정, 스타 제작자 해임!? 지니TV 월화 드라마 <나미브> 1-2회 선공개 특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8 12.05 16,6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28,9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27,7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82,10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49,5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53,1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10,8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05,5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59,3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45,2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0010 기사/뉴스 '조명가게' 김희원, '음주운전' 배성우 캐스팅 이유 "연기에 믿음 가는 배우" 1 08:40 66
320009 기사/뉴스 정우성만 챙긴 '청룡영화상', 보고있나?...'서울국제영화대상', 故김수미·송재림 애도 [종합] 08:39 155
320008 기사/뉴스 [단독] 추경호, 우원식에게 계엄해제 표결 30분 연기 요청 134 08:35 4,722
320007 기사/뉴스 한동훈, 계엄 관련 ‘긴급 최고위’ 소집…메시지 주목 34 08:34 1,481
320006 기사/뉴스 [르포]뜬금포 계엄에 명동 상인들 울상 "연말 대목인데…" 8 08:30 1,354
320005 기사/뉴스 서울 지하철 노사 극적 타결‥오늘 총파업 '철회' 13 08:30 911
320004 기사/뉴스 집 작으면 1대도 주차비…"돈보다 기분 나빠" 둔촌주공 입주자 황당 35 08:22 2,749
320003 기사/뉴스 "트럼프도 벅찬데 우리 대통령은 왜 이럽니까" 수출 中企 비명 19 08:18 2,011
320002 기사/뉴스 ‘트렁크’ 성매매 논란에 ‘갑론을박’…공유만이 개연성 [줌인] 14 08:16 1,967
320001 기사/뉴스 “야생 백두산 호랑이, 30년만에 카메라 포착” 26 08:16 4,115
320000 기사/뉴스 [단독] '원내 지도부 사퇴' 내비친 추경호…흔들리는 與 권력지형 113 08:14 7,423
319999 기사/뉴스 마크롱 대통령 “극좌 극우 연합이 정부 무너뜨려” “2027년 임기 채울 것”(2보) 31 08:03 4,795
319998 기사/뉴스 '운수 오진 날', 2024 AACA 오리지널 작품상 수상 5 07:42 834
319997 기사/뉴스 비상계엄 사태 다룬 ‘PD수첩’ 특별편, 시청률 3배 폭등 36 07:36 5,074
319996 기사/뉴스 연제협 "뉴진스 생떼같은 무책임한 주장 철회하고 초심으로 돌아가라" [공식](전문) 259 07:32 16,796
319995 기사/뉴스 [속보] 美국방장관, 韓 건너뛰고 日만 방문… 계엄 사태 여파 34 07:16 4,941
319994 기사/뉴스 [단독] “대북 작전으로 알고 나섰는데... 내려보니 국회였다” 497 06:55 35,108
319993 기사/뉴스 "안 보면 손해"…장도연→이찬원 '셀럽병사의 비밀', KBS 장수 예능 자리매김할까(종합) 5 06:47 2,204
319992 기사/뉴스 [단독] '부정선거' 파헤치려 계엄?…검·경은 이미 '무혐의' 종결 38 05:23 8,089
319991 기사/뉴스 기안84 소신발언.."日 좋은 기업 많은데 韓 기업은 왜 커지지 않을까" [기안이쎄오] 243 04:07 4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