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 계엄 사태에 "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3,051 22
2024.12.05 08:31
3,051 22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미국의 국방산업 기반을 주제로 연설한 뒤 참석자로부터 한국 계엄 사태에 대해 질문받자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한국의 대화 상대방과 사적으로 소통하고 그 중요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한·미 간의 사전 조율이 없었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계엄령에 대해 한국 정부와 사전에) 상의를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세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TV를 통해 발표를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 선포에 대해 "우리의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며 "대통령이 국회의 헌법 절차에 따라 계엄령을 해제했고, 지금 일어난 일에 대응한 일련의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민주주의 발현과 민주적 회복성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례이며 한국이 계속해서 모범을 보이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47102&inflow=N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고현정, 스타 제작자 해임!? 지니TV 월화 드라마 <나미브> 1-2회 선공개 특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1 12.05 32,9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43,93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51,6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46,1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09,9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67,4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28,1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24,4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70,9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57,6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0553 기사/뉴스 김용현 ‘북한 원점타격’, 합참의장•합참 작전본부장이 거부해 실행못함 27 16:49 2,065
320552 기사/뉴스 계엄 일주일 전, 오물풍선 날아오면 원점타격해 국지전 일으킬려고 했다는 정황 162 16:44 10,621
320551 기사/뉴스 김동연 페이스북 8 16:44 3,683
320550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탄핵 부결시 11일 임시국회 열어 재추진" 229 16:39 12,269
320549 기사/뉴스 [속보] 잠시 뒤 5시부터 9호선 국회의사당역 전 출구 폐쇄 예정 47 16:38 7,407
320548 기사/뉴스 [속보] 與, '尹대통령 탄핵안·김여사 특검법' 부결 당론 확정 506 16:32 23,582
320547 기사/뉴스 與, 계엄 사태 후 첫 공식 논평…"민주당원 국회 무단 숙박" 비난 222 16:32 11,965
320546 기사/뉴스 여당, 정보위 비상계엄 질의 비공개 전환 시도…야당 반발해 파행 26 16:29 3,496
320545 기사/뉴스 [속보]'친 한동훈계' 의원들, 줄줄이 '탄핵 반대' 선언...부결 가능성 커져 317 16:23 21,875
320544 기사/뉴스 [단독] 박찬욱 감독도 尹 탄핵 촉구…"참담한 심경" 영화인 목소리 동참 83 16:08 11,380
320543 기사/뉴스 "카톡 받았죠? 송년회 취소, 여의도 집결" T자로 조여지기 시작한 국회 17 15:56 6,748
320542 기사/뉴스 [속보] 컴퍼스로 촛불집회 참가자 위협한 중년 남성 검거 12 15:55 2,855
320541 기사/뉴스 [단독]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엉망의 현실..탄핵으로 정상화해야" 28 15:54 5,012
320540 기사/뉴스 [속보]경찰, 서강대교 봉쇄 시작 268 15:53 39,440
320539 기사/뉴스 尹, 담화 후 한남동 관저로 이동…“추가 입장 표명 없을 듯 7 15:51 1,287
320538 기사/뉴스 [르포]“계엄도 다 이유가 있지 않겠나” 광화문은 부결을 외쳤다 265 15:50 23,641
320537 기사/뉴스 [속보]경찰 "국회 앞 촛불집회 최소 2만1000명 모여" 499 15:37 32,889
320536 기사/뉴스 美포브스 "尹, '코리아 디스카운트' 옳다는 것 증명" 93 15:34 18,161
320535 기사/뉴스 [속보]조경태 “야당 지명 책임총리제가 가장 이상적” 497 15:26 22,477
320534 기사/뉴스 [단독]여인형 방첩사령관, 국군복지단에 분리파견…용산 지근거리 8 15:26 2,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