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 계엄 사태에 "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2,864 22
2024.12.05 08:31
2,864 22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미국의 국방산업 기반을 주제로 연설한 뒤 참석자로부터 한국 계엄 사태에 대해 질문받자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한국의 대화 상대방과 사적으로 소통하고 그 중요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한·미 간의 사전 조율이 없었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계엄령에 대해 한국 정부와 사전에) 상의를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세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TV를 통해 발표를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 선포에 대해 "우리의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며 "대통령이 국회의 헌법 절차에 따라 계엄령을 해제했고, 지금 일어난 일에 대응한 일련의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민주주의 발현과 민주적 회복성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례이며 한국이 계속해서 모범을 보이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47102&inflow=N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204 11.29 85,0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15,0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10,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59,00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32,1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44,2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03,1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4,99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51,52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37,0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824 기사/뉴스 김문수 “대통령이 계엄 선포할 정도의 어려움에 처했다” 44 14:26 1,261
319823 기사/뉴스 [단독]계엄군 전화받고 국회통제한 경찰…포고령 공문은 사후 수신 20 14:23 1,634
319822 기사/뉴스 [속보] 검찰, '내란죄 고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출국금지 14 14:23 919
319821 기사/뉴스 수능 만점자 '1명→11명'으로 늘었다…통합수능 도입 후 최다 2 14:21 578
319820 기사/뉴스 "괴담 아니었다" 줄줄이 사과, 조선 주필도 진중권도‥ 15 14:14 2,243
319819 기사/뉴스 박안수 “국회 진입 통제 안해” / 조지호 “박안수가 요청” 31 14:12 2,108
319818 기사/뉴스 개혁신당 “위헌 계엄이라면서 탄핵 안 된다는 韓…쫄동훈이라 불려” 17 14:11 1,639
319817 기사/뉴스 경찰청장 "계엄사령관이 국회 출입통제 요청" 3 14:10 751
319816 기사/뉴스 [속보] 수능 국어·수학 작년보다 많이 쉬웠다…전체만점자 11명 13 14:09 1,197
319815 기사/뉴스 [단독] 검찰, 내란죄 혐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출국금지 94 14:08 7,635
319814 기사/뉴스 충암고 이사장 "윤석열·김용헌은 부끄러운 졸업생" 41 14:08 2,797
319813 기사/뉴스 與 지도부 만난 尹 "국가권력 동원해 종북좌파 잡을 테니 당 도와라" 13 14:07 835
319812 기사/뉴스 MBC "대통령이 국민에게 총부리"...KBS "계엄 짧게 끝났다" 29 14:04 2,357
319811 기사/뉴스 野, 대통령 탄핵 부른 계엄인데…고용 장관 “판단 안해” 5 14:01 1,400
319810 기사/뉴스 野, 尹탄핵 7일 오후 7시 표결…김여사특검법 재표결 동시 추진(종합2보) 5 14:00 927
319809 기사/뉴스 계엄사, 비상계엄 때 '법원 사무관 파견' 요청… 대법원은 '거부' 5 13:58 1,415
319808 기사/뉴스 [속보] “계엄군, 선관위·사법부 장악 시도” 236 13:56 21,879
319807 기사/뉴스 "법과 원칙 의해 사건 처리…탄핵 사유 될 수 없어" 중앙지검, 헌정사상 첫 직무대행 체제 21 13:49 2,125
319806 기사/뉴스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해병 부부 삭발 189 13:47 22,968
319805 기사/뉴스 [단독] 양구군청 진입한 군사경찰…접경지 주민 '공포·혼돈의 밤' 21 13:46 2,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