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 계엄 사태에 "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2,986 22
2024.12.05 08:31
2,986 22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미국의 국방산업 기반을 주제로 연설한 뒤 참석자로부터 한국 계엄 사태에 대해 질문받자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한국의 대화 상대방과 사적으로 소통하고 그 중요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한·미 간의 사전 조율이 없었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계엄령에 대해 한국 정부와 사전에) 상의를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세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TV를 통해 발표를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 선포에 대해 "우리의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며 "대통령이 국회의 헌법 절차에 따라 계엄령을 해제했고, 지금 일어난 일에 대응한 일련의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민주주의 발현과 민주적 회복성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례이며 한국이 계속해서 모범을 보이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47102&inflow=N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스미 EVENT💖] NEW 키스미아이 이펙트 라인 립 2.5D 체험이벤트 335 12.06 23,1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40,89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51,0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44,7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0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66,2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27,3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22,4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70,9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56,1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0526 기사/뉴스 강동원·손예진·박은빈·김고은 등 2518명 "계엄, 망상이 현실화" 14:25 311
320525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안 제출···오늘 본회의 보고 16 14:23 706
320524 기사/뉴스 여인형 "맞든 틀리든 군인은 명령 따라야…체포명단 기억안나" 133 14:13 4,276
320523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오후 2시 30분 비상 의원총회 속개 227 14:11 9,760
320522 기사/뉴스 [속보]한동훈 “尹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정지 필요” 217 14:11 8,362
320521 기사/뉴스 맞말로 가득한 "변호사 시국선언" 중 23 14:11 3,533
320520 기사/뉴스 “폭거·불의에 항의”…50대 男, 탄핵 표결 앞두고 국회 인근서 분신 시도 18 14:07 2,434
320519 기사/뉴스 “폭거·불의에 항의”…50대 男, 탄핵 표결 앞두고 국회 인근서 분신 시도 27 14:06 2,859
320518 기사/뉴스 [속보] 친한계 장동혁 어제 의총서 "탄핵 찬성 시 당직 사퇴" 발언 119 14:04 8,097
320517 기사/뉴스 [속보]안철수 "표결 전까지 윤 대통령 퇴진 일정 수립되지 않으면 국민 뜻 따를 것" 172 14:01 8,727
320516 기사/뉴스 진주 어른 김장하도 “윤석열 탄핵하라” 26 14:00 4,296
320515 기사/뉴스 [단독] ‘계엄 건의’ 김용현, 텔레그램 탈퇴했다···증거인멸 논란될 듯 11 14:00 1,988
320514 기사/뉴스 [단독]경찰, '탄핵 표결' 서울 전역에 전국 경찰 1만2000명 투입 47 13:58 3,724
320513 기사/뉴스 [속보]국방부 "군검찰 5명 포함 12명 특수본 파견" 16 13:56 2,452
320512 기사/뉴스 '신혼' 조세호는 신들린 예언, '예비신랑' 김종민은 밀가루 폭탄 [1박2일] 13:51 763
320511 기사/뉴스 "국힘, 1석도 못 얻을 것" 제주도당 탈당·항의 빗발쳐 305 13:49 27,880
320510 기사/뉴스 [단독] 국민의힘 의총서 "대통령 담화, 'AI 윤석열' 같아…국민 감성 못 헤아려" 26 13:46 2,544
320509 기사/뉴스 野 "방첩사 11월에 계엄 사전 준비 정황…압수수색해야" 2 13:39 955
320508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국회 앞 행인이 신나 테러 시도…미수 그쳐 72 13:36 7,568
320507 기사/뉴스 [단독] 친한계 장동혁 "尹 탄핵되면 최고위원 사퇴"…의원총회 발언 전문 303 13:34 15,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