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 계엄 사태에 "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3,126 22
2024.12.05 08:31
3,126 22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미국의 국방산업 기반을 주제로 연설한 뒤 참석자로부터 한국 계엄 사태에 대해 질문받자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한국의 대화 상대방과 사적으로 소통하고 그 중요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한·미 간의 사전 조율이 없었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계엄령에 대해 한국 정부와 사전에) 상의를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세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TV를 통해 발표를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 선포에 대해 "우리의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며 "대통령이 국회의 헌법 절차에 따라 계엄령을 해제했고, 지금 일어난 일에 대응한 일련의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민주주의 발현과 민주적 회복성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례이며 한국이 계속해서 모범을 보이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47102&inflow=N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심장이 뜨거워지는 영화! <하얼빈>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314 12.07 21,6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62,13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70,8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63,2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27,9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82,7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37,1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38,0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81,0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73,6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0801 기사/뉴스 [단독]국수본, 검경 합동수사 요구 거절…"경찰 수사 의지 확고" 7 12:50 538
320800 기사/뉴스 [속보] 경찰 "김용현 통신영장 발부받아 통화 내역 확보 중" 18 12:46 1,574
320799 기사/뉴스 [속보]우원식 국회의장 오후3시 긴급회견…탄핵안 폐기 입장낼 듯 112 12:42 10,005
320798 기사/뉴스 [단독] 민주 '탄핵 속도전'... 헌법재판관 2명 단독 선출 추진 22 12:41 1,057
320797 기사/뉴스 [공식] VCHA KG "스태프 학대로 멤버 극단적 선택 시도, JYP 전속계약 해지" 47 12:40 3,136
320796 기사/뉴스 [단독]'계엄' 박안수·여인형 등 군 장성 통신 영장 기각 405 12:33 15,269
320795 기사/뉴스 [단독] 미 국무부 VOA "국힘에 대통령 권력양도, 절차·근거가 뭔가?" 39 12:32 2,834
320794 기사/뉴스 [단독] 미국 VOA "국힘에 대통령 권력양도, 절차·근거가 뭔가?" 35 12:31 1,866
320793 기사/뉴스 [속보] 시리아 반군, 수도까지 함락…아사드 대통령 도피<로이터> 11 12:28 1,476
320792 기사/뉴스 “우리나라 정상영업합니다”…‘천하제일 깃발대회’ 열렸다 25 12:26 2,817
320791 기사/뉴스 [단독]‘비상계엄’ 수사 경찰...경기남부청 선관위 무전기록 확보 4 12:24 959
320790 기사/뉴스 <속보> 조국 “한동훈_한덕수 공동담화, 2차 친위 쿠데타” 54 12:21 2,081
320789 기사/뉴스 성유리 ‘미소’ 결국 삭제 엔딩, ♥남편 코인 사기 징역 7년 구형 파장[이슈와치] 28 12:16 6,927
320788 기사/뉴스 이세영, 가슴 성형 부작용으로 큰 수술 “필러 등까지 퍼져”(영평티비) 22 12:12 9,113
320787 기사/뉴스 [속보]민주당 "책임총리제, 나라 비정상 끌고가는 위헌·무정부적 발상" 23 12:10 1,734
320786 기사/뉴스 김이나 “여자는 3일에 한번 패야” 일베 논란에 해명 “출처 몰랐다” 545 12:07 20,031
320785 기사/뉴스 [속보] 민주 "비상대기상태 유지...국민의힘, 반국가 위헌불법세력" 12 12:05 1,009
320784 기사/뉴스 [속보]민주당 "한동훈, 국정운영 주도할 어떤 권한도 갖지 못해" 191 12:03 9,347
320783 기사/뉴스 [단독] 민주 '탄핵 속도전'... 헌법재판관 2명 단독 선출 추진 495 12:03 19,296
320782 기사/뉴스 [속보]민주당 "내란세력 타음 타깃, 국면전환과 군통수권 행사" 27 12:00 2,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