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 계엄 사태에 "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3,310 22
2024.12.05 08:31
3,310 22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미국의 국방산업 기반을 주제로 연설한 뒤 참석자로부터 한국 계엄 사태에 대해 질문받자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한국의 대화 상대방과 사적으로 소통하고 그 중요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한·미 간의 사전 조율이 없었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계엄령에 대해 한국 정부와 사전에) 상의를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세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TV를 통해 발표를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 선포에 대해 "우리의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며 "대통령이 국회의 헌법 절차에 따라 계엄령을 해제했고, 지금 일어난 일에 대응한 일련의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민주주의 발현과 민주적 회복성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례이며 한국이 계속해서 모범을 보이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47102&inflow=N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심장이 뜨거워지는 영화! <하얼빈>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440 12.07 43,7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97,50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109,2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98,6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76,2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05,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59,9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63,2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98,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96,7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1481 기사/뉴스 배현진 의원 사무실 앞 송파주민 포고령 15 11:41 1,984
321480 기사/뉴스 국토부 "아시아나 잘못된 탑승구 안내, 치명적 실수" 2 11:40 1,449
321479 기사/뉴스 방첩사 1처장 “여인형, 선관위 서버 통째로 들고나오라 지시” 3 11:39 379
321478 기사/뉴스 [단독] 여권 ‘尹 퇴진-이재명 불출마’ 연계한다 633 11:38 9,956
321477 기사/뉴스 이승기·태민·백현·첸·시우민 뭉친 원헌드레드 캐럴 발매…차가원 회장 "모든 수익은 기부" 29 11:37 760
321476 기사/뉴스 ‘레이나샘’ 교육부 정책보좌관, 부정선거 의혹 게시물에 ‘좋아요’ 10 11:36 1,501
321475 기사/뉴스 추락했던 '유니클로' 5년 만에 다시 한국 매출 1조 돌파 52 11:35 945
321474 기사/뉴스 [단독] 이영지, '성덕' 됐다…NCT 마크 새 싱글 피처링 6 11:34 586
321473 기사/뉴스 '尹탄핵' 쪽지 붙인 고교생...경찰은 '지문 조회'로 특정 논란 (포스트잇 붙인 고3아기 기사남!) 338 11:32 11,695
321472 기사/뉴스 與 내부서도 "이재명 유죄까지 6개월 버티자? 한 달도 못 버텨" 83 11:32 4,285
321471 기사/뉴스 <속보> 경찰, `계엄 국무회의` 참석자·국정원장 등 11명 출석요구 47 11:26 1,618
321470 기사/뉴스 "또 떨어지겠지"…'손절' 상처받은 개미들, 이번엔 안 줍는다 19 11:22 2,015
321469 기사/뉴스 “예민한 질문은 자제”…서현진, ‘동덕여대 사태’ 질문 즉답 왜 피했나[스경X초점] 255 11:21 17,200
321468 기사/뉴스 [속보] 공군 1호기 이륙 해프닝…대통령 경호처 “정기적 성능비행점검” 261 11:21 7,539
321467 기사/뉴스 [속보] 경찰, 국무회의 참석자 1명 조사…"출석거부시 강제수사" 11 11:21 949
321466 기사/뉴스 ( 강원영동mbc뉴스 ) 대통령과 여당의 헌정 질서 교란에 '질서 있는' 탄핵 촉구 20241209 5 11:20 458
321465 기사/뉴스 [속보] 경찰, 국정원장 등 국무위원 11명 출석 요구…"거부시 강제수사" 117 11:16 3,772
321464 기사/뉴스 "1.9만 한부모 양육비 받는다"… 여가부 '양육비 선지급제' 시스템 구축 41 11:14 1,529
321463 기사/뉴스 김진표 “윤,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말해…깜짝 놀랐다” 61 11:14 4,309
321462 기사/뉴스 “대통령 전용기 떴다” “성능 점검 비행”...서울공항서 이륙하자 화들썩 217 11:13 1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