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 계엄 사태에 "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3,220 22
2024.12.05 08:31
3,220 22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미국의 국방산업 기반을 주제로 연설한 뒤 참석자로부터 한국 계엄 사태에 대해 질문받자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한국의 대화 상대방과 사적으로 소통하고 그 중요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한·미 간의 사전 조율이 없었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계엄령에 대해 한국 정부와 사전에) 상의를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세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TV를 통해 발표를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 선포에 대해 "우리의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며 "대통령이 국회의 헌법 절차에 따라 계엄령을 해제했고, 지금 일어난 일에 대응한 일련의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민주주의 발현과 민주적 회복성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례이며 한국이 계속해서 모범을 보이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47102&inflow=N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스미 EVENT💖] NEW 키스미아이 이펙트 라인 립 2.5D 체험이벤트 444 12.06 50,8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87,48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96,7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87,9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63,6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494,0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52,7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59,5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89,9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92,0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1363 기사/뉴스 탈북민 출신 박충권 “우크라이나에 대북 확성기 방송해 북한군 이탈 유도해야” 12 22:56 414
321362 기사/뉴스 尹 퇴진 걱정하는 日…“이재명 집권 시 일본 큰일난다” 92 22:55 1,100
321361 기사/뉴스 ‘촛불소녀’가 돌아왔다, 광장의 주인이 되려 3 22:53 1,717
321360 기사/뉴스 ‘여인형 라인’ 방첩사 2인자, 육사교장에 전례 없는 인사 ‘계엄 성공 빌드업’ 의혹 22:44 420
321359 기사/뉴스 저 사람들 어떻게 들어와 있어 누구야 쫓아 내 23 22:37 4,608
321358 기사/뉴스 홍준표 “민주당 탄핵 투표 강요는 위헌…투표 포기의 자유도 있어” 359 22:36 9,107
321357 기사/뉴스 울산에서 윤석열 탄핵집회 참가여성 폭행 10대 검거 44 22:25 2,642
321356 기사/뉴스 '공천대가 금품수수' 박순자 전 의원, 2심 실형…법정구속 22 22:21 1,951
321355 기사/뉴스 [속보]경찰 특수단, '비상계엄 사태' 선관위·군 관계자 12명 조사 27 22:14 2,185
321354 기사/뉴스 "괜히 한소리 듣기 싫어서"…집회 후 거리 청소한 청년들 224 22:09 29,237
321353 기사/뉴스 안철수 “與, 尹 질서 있는 퇴진 위한 구체적 계획 내놔야” 22:06 490
321352 기사/뉴스 [단독] ‘성범죄물 삭제’ 디성센터, 내년 예산 외려 줄어들듯 8 21:57 1,495
321351 기사/뉴스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책임총리제 위헌성? 국회부터 헌법상 의무 지켜라" 36 21:57 2,917
321350 기사/뉴스 울산서 촛불집회 참석 여성들 폭행한 10대男, 현행범 체포 592 21:48 38,859
321349 기사/뉴스 김형동 의원 비서관, 탄핵 촉구 현수막 업체에 "칼 들고 가겠다" 94 21:46 6,635
321348 기사/뉴스 한덕수분과 한동훈께서는...교과서나 한번 읽어보고 와라(다소 의역) 11 21:45 3,327
321347 기사/뉴스 ??? : 윤석열 대통령이 걸그룹 뉴진스만큼이나 매력적인 때가 있었다 356 21:33 30,520
321346 기사/뉴스 김 사무총장은 "늑골·손가락 염좌, 찰과상, 발가락 열상 등 사무처 직원 10여명의 크고 작은 부상을 확인했다"며 "계엄군이 유리창을 깨고 들어온 본관 2층의 창문과 유리 파손 등 현재까지 6천600여만원의 물적 피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30 21:31 2,062
321345 기사/뉴스 [단독] 경호처가 국방장관 공관 압수수색 '방해'‥대통령실 압수수색 때는? 6 21:31 796
321344 기사/뉴스 “대통령 하야해야”…개교 후 첫 시국선언문 발표한 대학교 13 21:30 5,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