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 계엄 사태에 "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3,136 22
2024.12.05 08:31
3,136 22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미국의 국방산업 기반을 주제로 연설한 뒤 참석자로부터 한국 계엄 사태에 대해 질문받자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한국의 대화 상대방과 사적으로 소통하고 그 중요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한·미 간의 사전 조율이 없었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계엄령에 대해 한국 정부와 사전에) 상의를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세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TV를 통해 발표를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 선포에 대해 "우리의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며 "대통령이 국회의 헌법 절차에 따라 계엄령을 해제했고, 지금 일어난 일에 대응한 일련의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민주주의 발현과 민주적 회복성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례이며 한국이 계속해서 모범을 보이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47102&inflow=N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심장이 뜨거워지는 영화! <하얼빈>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315 12.07 22,2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63,33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72,0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63,2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30,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82,7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37,1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39,4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81,0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76,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0835 기사/뉴스 <영화인 성명 명단 정정 >전도연(학생) 전지현(관객 및 기타) 김고은(평론가, 활동가, 배급/마케팅 등) 손예진(제작분야) 강동원(관객 및 기타),박은빈(학생) 14:20 0
320834 기사/뉴스 검찰 특수본, 김용현 긴급체포 구치소 수감 210 14:14 6,658
320833 기사/뉴스 [속보] 검찰 특수본 “윤석열 대통령 ‘내란 혐의’ 피의자 입건” 140 14:13 4,611
320832 기사/뉴스 박서진, 선배 폭언→팬 혹평에 극단적 선택 시도 고백 "못 견뎌서 약 복용" (살림남)[종합] 6 14:12 1,358
320831 기사/뉴스 [속보] 檢특수본 “윤대통령 피의자 입건해 수사 중…직권남용·내란 혐의” 35 14:06 1,349
320830 기사/뉴스 임영웅 "뭐요" DM 진위파악 시급한데…소속사 연락두절 '나 몰라라' [TEN이슈] 141 14:00 9,039
320829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韓총리 내일 주례 회동 취소 16 13:59 1,957
320828 기사/뉴스 [속보] 경찰 "국가수사본부, 검찰과 합동수사 고려 안 해" 54 13:58 1,761
320827 기사/뉴스 [르포] '윤석열' 지우는 대구 서문시장…"尹 욕하는게 싫어 사진 뗐다" 293 13:58 17,978
320826 기사/뉴스 계엄 주도 4인방 전력 살펴보니… 열달 전부터 '낌새' 보였다 (맘약한 더쿠들이 진상 규명 전에 쉽게 용서해선 안되는 이유) 11 13:53 1,650
320825 기사/뉴스 [속보] 특수본부장 “윤대통령, 고발장 많이 접수…피의자 입건” 12 13:52 1,542
320824 기사/뉴스 美, 탄핵표결 무산에 "민주절차 작동하고 평화시위 보장돼야"(종합) 9 13:50 741
320823 기사/뉴스 [속보] 특수본부장 "공무원 직권남용해 국헌문란 목적 폭동일으킨 것" 293 13:49 13,896
320822 기사/뉴스 軍통수권은 여전히 尹 손에…대북 대비태세 문제없나 14 13:46 941
320821 기사/뉴스 [속보] 특수본부장 "윤대통령, 고발장 많이 접수…피의자 입건" 112 13:44 11,337
320820 기사/뉴스 [속보] 특수본부장 "검찰, 내란·직권남용 모두 수사할 것" 78 13:43 2,849
320819 기사/뉴스 현대硏, 내년 경제성장률 2.2%→1.7% 하향...”韓, 수출 둔화·내수부진 이중고” 4 13:42 400
320818 기사/뉴스 '사외다' 정유미, 주지훈과 키스 후폭풍…후유증 떨쳐내려 몸부림 1 13:41 1,171
320817 기사/뉴스 [속보] 특수본부장 "김용현 체포시한 내 최대한 조사…오늘도 진행" 33 13:40 1,272
320816 기사/뉴스 [속보] 특수본부장 "경찰 합동수사 제안 있다면 응할 용의" 281 13:39 10,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