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 계엄 사태에 "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2,887 22
2024.12.05 08:31
2,887 22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미국의 국방산업 기반을 주제로 연설한 뒤 참석자로부터 한국 계엄 사태에 대해 질문받자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한국의 대화 상대방과 사적으로 소통하고 그 중요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한·미 간의 사전 조율이 없었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계엄령에 대해 한국 정부와 사전에) 상의를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세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TV를 통해 발표를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 선포에 대해 "우리의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며 "대통령이 국회의 헌법 절차에 따라 계엄령을 해제했고, 지금 일어난 일에 대응한 일련의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민주주의 발현과 민주적 회복성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례이며 한국이 계속해서 모범을 보이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47102&inflow=N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205 11.29 88,05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19,1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13,5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67,50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36,5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46,7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05,6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4,999,9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56,0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38,9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901 기사/뉴스 김용현 “자유 대한민국 수호라는 구국의 일념이었을 뿐” 18:53 128
319900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계엄 해제안 의결 뒤 '합참 지하벙커' 이동해 김용현 만나 8 18:51 999
319899 기사/뉴스 '155분 계엄령' 뿔난 울산 노조 4500명 "숨통끊어야 노동자 산다" 1 18:50 357
319898 기사/뉴스 류희림 방심위, '탄핵찬성' 문자 사이트 삭제 결정 35 18:49 1,606
319897 기사/뉴스 계엄만 4차례 했는데…이 와중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제막식 36 18:33 1,786
319896 기사/뉴스 최서원 "명태균 나오는 거 보면 저는 10% 정도 한 거다" 26 18:31 2,629
319895 기사/뉴스 [속보] 심우정 검찰총장, 중앙지검장 탄핵에 "일방 처리 매우 유감" 28 18:29 2,579
319894 기사/뉴스 [속보]검찰총장 "'尹 내란죄' 고발 사건, 법과 원칙 따라 수사" 36 18:29 1,829
319893 기사/뉴스 [속보] 검찰총장 "엄중한 시기 탄핵 일방적 처리돼 매우 유감" 288 18:26 14,837
319892 기사/뉴스 [속보] 행안위, 김용현 등 7명 '체포 요구 결의안' 야 주도 처리 184 18:25 13,113
319891 기사/뉴스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보석 청구…"무릎 장애 우려"(종합) 8 18:25 602
319890 기사/뉴스 [속보] 尹, 계엄사령관 맡았던 박안수 전 육군총장 사의 반려 52 18:17 3,586
319889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 "내란죄? 결코 동의 안 해…정상적으로 병력 출동" 305 18:12 14,392
319888 기사/뉴스 "국감땐 의료혼란 없다고 해놓고"…모순의 '처단 포고령' 5 18:09 1,108
319887 기사/뉴스 [속보]심우정 검찰총장, '尹 내란 혐의' 직접수사 지시 24 18:07 2,244
319886 기사/뉴스 조지호 "박완수 연락 받고 국회 통제 지시" 22 18:06 1,953
319885 기사/뉴스 [2024서울국제영화대상]박지훈, 신인남우상 "아이돌 출신 편견 무서웠다" 19 18:05 1,255
319884 기사/뉴스 실종된 한서대생 16시간만에 가야산서 발견…“절벽서 추락” 14 18:00 4,648
319883 기사/뉴스 "하늘길 못 열어" 계엄 몰랐던 공군?…특전사 국회 진입 늦은 이유 199 17:52 24,287
319882 기사/뉴스 ‘비상계엄’ 최고 책임자였던 尹, 이틀째 칩거...대통령실 ‘높은 부정 여론’에 당혹 486 17:47 19,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