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벨상' 한강, 내일 스웨덴서 첫 회견...'한국어 강연' 전 세계 유튜브 송출
1,744 7
2024.12.05 08:21
1,744 7

노벨상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되는 '노벨 주간' 행사에 문학을 비롯해, 생리학, 물리, 화학, 경제 등 5개 분야 노벨상 수상자 총 11명이 참석합니다.

노벨 주간은 노벨 수상자들이 시상식을 비롯한 다양한 기념행사에 참여해 전 세계 언론과 대중들을 직접 만나는 축제입니다. 매년 수상자가 발표된 이후 12월에 열립니다.

한강 작가는 6일 오후 1시(한국시각 오후 9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노벨박물관을 방문해 소장품을 기증할 예정입니다. 이 박물관에는 2000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기증한 고(故) 이희호 여사의 손 편지와 털신도 전시돼 있습니다.

또 노벨박물관 내 레스토랑 '비스트로 노벨'에 들러 의자에 친필 서명도 남깁니다. 이는 노벨상 수상자들이 누릴 수 있는 일종의 관례로, 레스토랑 내 의자엔 역대 수상자들의 서명이 있습니다.

이튿날에는 스웨덴 한림원에서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한 작가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 설명합니다. 강연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노벨위원회 유튜브로 생중계됩니다. 강연 시간은 약 1시간가량입니다.

노벨상 시상식은 오는 10일에는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한 작가는 이 자리에서 노벨상 증서와 메달을 받게 됩니다. 노벨 주간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왕립극장에서 스웨덴의 번역가이자 언론인인 유키코 듀크와의 대담을 진행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47792?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스미 EVENT💖] NEW 키스미아이 이펙트 라인 립 2.5D 체험이벤트 410 12.06 40,9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73,1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79,2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73,3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45,1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86,0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42,8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45,9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86,4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83,1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0460 이슈 15년 전 오늘 발매♬ KinKi Kids 'J album' 00:56 0
2570459 이슈 일주일전 새로운민주당 플랜카드 00:56 113
2570458 유머 결국 웃참 실패한 유치원 선생님 정청래 00:56 43
2570457 이슈 파판 사이버 시위 2 00:55 473
2570456 이슈 이재명 트위터에 아름답다고 올라온 시위 영상 2 00:54 1,054
2570455 이슈 한달전에 한 인테리어가 올해 최고 잘한 일이 됨 8 00:53 2,326
2570454 유머 챗지피티를 얼마나 팬거야? 17 00:52 1,909
2570453 유머 윤석열은 천재다 10 00:52 1,663
2570452 이슈 민주당 의원들 단식은 안한다함 56 00:51 3,333
2570451 기사/뉴스 홍준표 "그대는 아직도 어엿한 대한민국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 22 00:51 623
2570450 이슈 나는 집회에서 이 노래를 제일 좋아함 <독립군가> 6 00:50 472
2570449 이슈 김용현이 즐겨읽던 책 5 00:50 569
2570448 이슈 4년 전 오늘 발매♬ 사쿠라자카46(케야키자카46) 'Nobody's fault' 00:47 43
2570447 이슈 오늘 sk건물에 주차하고 집회참여햇는데 주차비 0원으로 바뀜 34 00:45 3,132
2570446 이슈 @: 니놈의 총알은 금메달이 아니라 국민들의 심장을 향하는구나 17 00:45 2,013
2570445 이슈 "우리는 압니다. 그날의 광주를 목도하지 못해도, 우리가 발 딛고 선 안산의 아픔을 알며, 억압된 선배 예술가의 이름을 알고, 보호받지 못한 또래의 죽음을 압니다." 7 00:44 1,585
2570444 이슈 케톡에서 한동훈을 안농운이라 하게된 과정...txt 174 00:43 12,272
2570443 이슈 부산서면 시위현장 10대소녀 발언이 당차고 멋져서 눈물났따고ㅠ 20 00:42 3,057
2570442 이슈 검찰의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입건이 주는 메시지 31 00:41 3,293
2570441 정보 GPT한테 검찰이 근거 없이 소환한 사람을 지키는법 물어봄(홍장원) 7 00:40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