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벨상' 한강, 내일 스웨덴서 첫 회견...'한국어 강연' 전 세계 유튜브 송출
1,675 7
2024.12.05 08:21
1,675 7

노벨상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되는 '노벨 주간' 행사에 문학을 비롯해, 생리학, 물리, 화학, 경제 등 5개 분야 노벨상 수상자 총 11명이 참석합니다.

노벨 주간은 노벨 수상자들이 시상식을 비롯한 다양한 기념행사에 참여해 전 세계 언론과 대중들을 직접 만나는 축제입니다. 매년 수상자가 발표된 이후 12월에 열립니다.

한강 작가는 6일 오후 1시(한국시각 오후 9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노벨박물관을 방문해 소장품을 기증할 예정입니다. 이 박물관에는 2000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기증한 고(故) 이희호 여사의 손 편지와 털신도 전시돼 있습니다.

또 노벨박물관 내 레스토랑 '비스트로 노벨'에 들러 의자에 친필 서명도 남깁니다. 이는 노벨상 수상자들이 누릴 수 있는 일종의 관례로, 레스토랑 내 의자엔 역대 수상자들의 서명이 있습니다.

이튿날에는 스웨덴 한림원에서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한 작가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 설명합니다. 강연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노벨위원회 유튜브로 생중계됩니다. 강연 시간은 약 1시간가량입니다.

노벨상 시상식은 오는 10일에는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한 작가는 이 자리에서 노벨상 증서와 메달을 받게 됩니다. 노벨 주간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왕립극장에서 스웨덴의 번역가이자 언론인인 유키코 듀크와의 대담을 진행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47792?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심장이 뜨거워지는 영화! <하얼빈>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75 00:03 14,8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52,44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61,1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53,4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11,8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70,1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29,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26,8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74,6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61,4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8248 이슈 [속보] 조국 "다시 촛불 시민의 힘이 필요한 시간…계속 탄핵안 낼 것" 5 21:45 307
2568247 기사/뉴스 임영웅 "제가 정치인인가요?"…尹 탄핵 정국 속 누리꾼과 기싸움 DM 논란 10 21:45 713
2568246 기사/뉴스 증거인멸 우려 커지는데‥내란죄 수사 괜찮나? 1 21:45 585
2568245 이슈 > 민주주의 무임승차 < 5 21:45 2,040
2568244 이슈 윤석열 탄핵안 부결에 기뻐하는 보수단체 광화문 집회 현장 15 21:45 1,088
2568243 이슈 실시간 국회의사당역 15 21:44 3,649
2568242 이슈 [속보]與 추경호 원내대표직 사퇴 174 21:44 6,931
2568241 이슈 이달의 소녀 멤버 올리비아 혜(손혜주) 프롬 50 21:43 4,071
2568240 이슈 제가 함부로 실망하고 돌아가려 했던 것을 창피하게 느꼈어요. 그친구들(응원봉을 들고 시위 현장에 온) 보면서 희망을 느꼈어요. 23 21:43 3,835
2568239 이슈 '속전속결' 탄핵열차 제동…野, 탄핵안·특검법 "될때까지 한다" 56 21:42 1,497
2568238 이슈 [속보] 박찬대 "매주 토요일마다 탄핵과 특검, 따박따박 추진할 것" 401 21:42 11,507
2568237 유머 이거 처음 나왔을 때 돈까스 망치라고 휀걸들은 싫어했다고 알고있는데 돼지 잡을때 쓰긴 하네 23 21:42 3,210
2568236 이슈 박지원 페이스북 181 21:41 14,499
2568235 기사/뉴스 [단독] 국힘 의원 10여명 “탄핵 투표 들어가자” 했지만…본회의장 출석은 3명뿐 299 21:41 11,964
2568234 이슈 지금 국민의힘 앞 219 21:41 18,295
2568233 기사/뉴스 ‘비상계엄’ 尹 탄핵안 폐기…與는 윤석열·김건희를 지켰다 28 21:40 1,344
2568232 이슈 [속보] 국힘 "탄핵보다 질서 있고 책임있는 방식으로 위기 조속히 수습할 것" 371 21:40 7,780
2568231 이슈 [속보] 이재명 "크리스마스·연말까지 나라 정상으로 돌릴 것" 14 21:40 948
2568230 이슈 노래 부르고 가자 "탄핵이 답이다🎶" 🎅🎤 5 21:40 849
2568229 기사/뉴스 [속보]국민의힘 “국민 납득할 정국 수습책 마련해 국정 혼란 최소화할 것” 55 21:40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