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벨상' 한강, 내일 스웨덴서 첫 회견...'한국어 강연' 전 세계 유튜브 송출
1,588 7
2024.12.05 08:21
1,588 7

노벨상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되는 '노벨 주간' 행사에 문학을 비롯해, 생리학, 물리, 화학, 경제 등 5개 분야 노벨상 수상자 총 11명이 참석합니다.

노벨 주간은 노벨 수상자들이 시상식을 비롯한 다양한 기념행사에 참여해 전 세계 언론과 대중들을 직접 만나는 축제입니다. 매년 수상자가 발표된 이후 12월에 열립니다.

한강 작가는 6일 오후 1시(한국시각 오후 9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노벨박물관을 방문해 소장품을 기증할 예정입니다. 이 박물관에는 2000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기증한 고(故) 이희호 여사의 손 편지와 털신도 전시돼 있습니다.

또 노벨박물관 내 레스토랑 '비스트로 노벨'에 들러 의자에 친필 서명도 남깁니다. 이는 노벨상 수상자들이 누릴 수 있는 일종의 관례로, 레스토랑 내 의자엔 역대 수상자들의 서명이 있습니다.

이튿날에는 스웨덴 한림원에서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한 작가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 설명합니다. 강연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노벨위원회 유튜브로 생중계됩니다. 강연 시간은 약 1시간가량입니다.

노벨상 시상식은 오는 10일에는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한 작가는 이 자리에서 노벨상 증서와 메달을 받게 됩니다. 노벨 주간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왕립극장에서 스웨덴의 번역가이자 언론인인 유키코 듀크와의 대담을 진행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47792?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고현정, 스타 제작자 해임!? 지니TV 월화 드라마 <나미브> 1-2회 선공개 특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9 12.05 20,7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33 14,45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35,2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33,0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91,5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58,5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14,1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11,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62,3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46,2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6528 이슈 [속보] 한동훈, 국민의힘 의원총회 참석··· 수습책 논의 15:44 167
2566527 이슈 우원식 국회의장 긴급성명 전문 15:43 985
2566526 팁/유용/추천 불안한 덬들을 위한 심호흡 짤 모음.gif 15:43 302
2566525 유머 우람한 딸기 15:43 132
2566524 이슈 尹에 등 돌리는 장군들…"항명이 옳았다" 잇단 양심선언 9 15:43 1,627
2566523 기사/뉴스 야, 윤 국회 방문설에 본청서 '저지 스크럼'…"내란수괴 무슨 낯짝" 20 15:41 2,557
2566522 이슈 [속보] 대통령실 " 오늘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 없다" 151 15:41 7,916
2566521 이슈 탄핵캐롤 부르신 분 김건희한테 고소당한 사람이라고 함 19 15:39 5,392
2566520 이슈 [속보] 한동훈 "대통령 면담, 직무정지 판단 뒤집을만한 말 못 들어…" 224 15:39 11,535
2566519 기사/뉴스 내란 수괴 윤석열, 국회로 이동 중 취소…대통령실 "오늘 국회 방문 일정 없다" 36 15:38 3,079
2566518 이슈 @이 *발 상현아,,,,,,,,,,,,,,,,,,,,,,, 전 전두환의 사위이자 현 롯데의 사위 그리고 하나은행에 전화해서 개갑질한 상현아 역시 *같은 일에는 항상 니가 있구나 75 15:38 9,197
2566517 이슈 경의재앙선 근황.jpg 35 15:37 7,633
2566516 기사/뉴스 국회 과방위, 13일 비상계엄 현안 질의…김어준 참고인 출석 요구 5 15:36 1,348
2566515 이슈 한동훈 “탄핵안 부결이 당론으로 정해진 것 못 바꾸겠지만 제 의견은 업무정지 해야 한다는 것” 468 15:35 14,700
2566514 이슈 "국감땐 의료혼란 없다고 해놓고"…모순의 '처단 포고령' 12 15:34 2,060
2566513 이슈 @: 아니그니까 이렇게 개짓거리를 해도 대통령 탄핵 하는거 존나어려운거라고 284 15:34 22,069
2566512 기사/뉴스 [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군경, 어떤 경우라도 헌법이 정한 자리서 이탈해선 안된다” 15:34 630
2566511 이슈 [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군·경, 부당한 명령 거부하고 명예 지켜달라" 15:34 468
2566510 이슈 오늘자 충암고 가정통신문 365 15:33 30,932
2566509 기사/뉴스 '정국 수습' 국힘 시·도지사협 회동에 박형준·박완수·김두겸 '불참' 15 15:33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