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벨상' 한강, 내일 스웨덴서 첫 회견...'한국어 강연' 전 세계 유튜브 송출
1,638 7
2024.12.05 08:21
1,638 7

노벨상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되는 '노벨 주간' 행사에 문학을 비롯해, 생리학, 물리, 화학, 경제 등 5개 분야 노벨상 수상자 총 11명이 참석합니다.

노벨 주간은 노벨 수상자들이 시상식을 비롯한 다양한 기념행사에 참여해 전 세계 언론과 대중들을 직접 만나는 축제입니다. 매년 수상자가 발표된 이후 12월에 열립니다.

한강 작가는 6일 오후 1시(한국시각 오후 9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노벨박물관을 방문해 소장품을 기증할 예정입니다. 이 박물관에는 2000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기증한 고(故) 이희호 여사의 손 편지와 털신도 전시돼 있습니다.

또 노벨박물관 내 레스토랑 '비스트로 노벨'에 들러 의자에 친필 서명도 남깁니다. 이는 노벨상 수상자들이 누릴 수 있는 일종의 관례로, 레스토랑 내 의자엔 역대 수상자들의 서명이 있습니다.

이튿날에는 스웨덴 한림원에서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한 작가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 설명합니다. 강연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노벨위원회 유튜브로 생중계됩니다. 강연 시간은 약 1시간가량입니다.

노벨상 시상식은 오는 10일에는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한 작가는 이 자리에서 노벨상 증서와 메달을 받게 됩니다. 노벨 주간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왕립극장에서 스웨덴의 번역가이자 언론인인 유키코 듀크와의 대담을 진행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47792?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심장이 뜨거워지는 영화! <하얼빈>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27 00:03 7,3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7,98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48,3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43,7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05,1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64,8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24,8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21,6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70,2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55,3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7356 이슈 [영화인 긴급 성명]‘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 77개 단체, 2518명 연명 6 11:31 789
2567355 이슈 [속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한덕수 총리 회동하러 이동 17 11:30 821
2567354 정보 오늘 국회 집회 무대 위치 22 11:29 3,496
2567353 이슈 영화인 77개단체 개인 2518명 시국 선언문 (배우는 김고은 조현철 문소리 박정민 강동원 하윤경 임지연 전도연 신혜선 한지민 전지현 포함) 25 11:29 2,456
2567352 이슈 국민들 길거리에서 시위할때 방구석에서 타닥타닥 페북이나 올리는 국민의짐....어라? 11 11:29 2,443
2567351 정보 사실 탄핵 찬성하고 싶었죠? ♥️원클릭 문자링크♥️ 3 11:28 1,579
2567350 정보 김수진 배우 인스타 스토리 11 11:28 3,830
2567349 이슈 참고참다 근조화환 보내기 시작하는 케톡러들 24 11:28 4,440
2567348 이슈 탄핵 반대 목록 너무 길어서 어이가 없어서 찾아본 탄핵 찬성 시도지사 25 11:28 2,392
2567347 기사/뉴스 [단독] '계엄 주도 의혹' 여인형 방첩사령관 "김용현이 위치추적 요청...임무는 불분명" 3 11:26 934
2567346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尹, 제 2계엄 선포 없다지만 재범 가능성 커" 11 11:25 858
2567345 이슈 우리가 집중 타겟 해야하는 의원들 18 11:25 4,205
2567344 기사/뉴스 [속보] 김민석 "비상계엄 행동부대 아닌 기획팀 따로 있어…즉각 수사하고 밝혀야" 33 11:24 2,460
2567343 기사/뉴스 [KBO] [단독] 베테랑 FA 투수 김강률, 친정 두산 이별 임박…'3+1년 제안' 잠실 라이벌 LG 이적 유력 23 11:23 1,036
2567342 유머 민의를 위해 피를 흘려주마!하고 현장나가면 1열에서 걍 서열정리 컷당함ㅁㅊ 32 11:23 4,043
2567341 이슈 속시원하게 국짐에 일갈하는 민주당 의원 발언 63 11:23 6,060
2567340 유머 대성 미담 쓰다가 졸지에 범죄자 만들뻔한 트위터리안 8 11:22 3,006
2567339 기사/뉴스 [단독] 한동훈 한덕수 총리와 긴급회동, 국정 안정 방안 논의 61 11:21 2,044
2567338 기사/뉴스 조경태, ‘탄핵 반대’ 선회 182 11:21 14,642
2567337 이슈 권영세 페이스북 268 11:20 15,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