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벨상' 한강, 내일 스웨덴서 첫 회견...'한국어 강연' 전 세계 유튜브 송출
1,686 7
2024.12.05 08:21
1,686 7

노벨상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되는 '노벨 주간' 행사에 문학을 비롯해, 생리학, 물리, 화학, 경제 등 5개 분야 노벨상 수상자 총 11명이 참석합니다.

노벨 주간은 노벨 수상자들이 시상식을 비롯한 다양한 기념행사에 참여해 전 세계 언론과 대중들을 직접 만나는 축제입니다. 매년 수상자가 발표된 이후 12월에 열립니다.

한강 작가는 6일 오후 1시(한국시각 오후 9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노벨박물관을 방문해 소장품을 기증할 예정입니다. 이 박물관에는 2000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기증한 고(故) 이희호 여사의 손 편지와 털신도 전시돼 있습니다.

또 노벨박물관 내 레스토랑 '비스트로 노벨'에 들러 의자에 친필 서명도 남깁니다. 이는 노벨상 수상자들이 누릴 수 있는 일종의 관례로, 레스토랑 내 의자엔 역대 수상자들의 서명이 있습니다.

이튿날에는 스웨덴 한림원에서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한 작가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 설명합니다. 강연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노벨위원회 유튜브로 생중계됩니다. 강연 시간은 약 1시간가량입니다.

노벨상 시상식은 오는 10일에는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한 작가는 이 자리에서 노벨상 증서와 메달을 받게 됩니다. 노벨 주간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왕립극장에서 스웨덴의 번역가이자 언론인인 유키코 듀크와의 대담을 진행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47792?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스미 EVENT💖] NEW 키스미아이 이펙트 라인 립 2.5D 체험이벤트 354 12.06 29,1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54,52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62,7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53,4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15,1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70,1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32,9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30,2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75,4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62,6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0674 기사/뉴스 윤상현 "尹, 대통령직 수행해야…직무정지는 한동훈 개인 의견" 189 00:19 5,113
320673 기사/뉴스 코스프레와 굿즈 한가득…애니·게임 축제 AGF '문전성시' 37 00:14 2,268
320672 기사/뉴스 임영웅, 차라리 가만히 있지..尹 탄핵 정국 속 DM 논란에 팬심 '추락' [종합] 408 00:08 17,028
320671 기사/뉴스 24.12.07 총 집회인원 경찰추산 2.1만 vs 민주노총추산 100만 262 00:07 10,957
320670 기사/뉴스 임영웅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 尹 탄핵 정국 속 인스타 DM ‘와글와글’ 253 12.07 16,380
320669 기사/뉴스 아이돌도 촛불 밝혔다..제베원→엔믹스 "다치지 말고 몸조심" [★FOCUS] 4 12.07 2,184
320668 기사/뉴스 美 포스브 "코리아디스카운트 옳았다…日처럼 잃어버린 10년 올 수도" 271 12.07 25,258
320667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尹대통령 퇴진시까지 사실상 직무배제" 600 12.07 19,382
320666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尹대통령 질서있는 퇴진 추진…민주당과도 협의" 572 12.07 17,513
320665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尹대통령 거취 당에 일임, 사실상 퇴진 약속 받은 것" 395 12.07 11,595
320664 기사/뉴스 박근혜 탄핵 때와는 달랐다…與 이탈표 없었던 이유 셋 [정치 인사이드] 411 12.07 32,648
320663 기사/뉴스 정치 리스크 금융시장 집어 삼키나…“증시 변동성 더 커진다”[탄핵 불성립] 18 12.07 1,093
320662 기사/뉴스 포기하지 않는 mz응원봉보고 울컥한 홍사훈 기자 23 12.07 5,883
320661 기사/뉴스 (속보) 추경호·배준영·신동욱·조지연 등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 줄줄이 사퇴 514 12.07 27,493
320660 기사/뉴스 역사에 기록될 한동훈의 ‘말바꾸기’ 192 12.07 20,146
320659 기사/뉴스 [속보] 野 "尹탄핵안, 일주일마다 재추진"… 11일 발의·14일 표결 거론 21 12.07 1,718
320658 기사/뉴스 [현장] ‘윤석열 탄핵’ 100만 촛불…최후의 보루는 국민이었다 40 12.07 6,334
320657 기사/뉴스 추경호, 원내대표 사퇴 의사 표명…국힘, 재신임 움직임(종합) 53 12.07 2,498
320656 기사/뉴스 촛불 대신 응원봉·아이패드 들었다…MZ세대의 `尹 규탄` 시위 6 12.07 4,966
320655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임시회 1주일 단위로 잘게 끊어 본회의 계속 이어갈 방침” 390 12.07 18,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