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벨상' 한강, 내일 스웨덴서 첫 회견...'한국어 강연' 전 세계 유튜브 송출
1,716 7
2024.12.05 08:21
1,716 7

노벨상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되는 '노벨 주간' 행사에 문학을 비롯해, 생리학, 물리, 화학, 경제 등 5개 분야 노벨상 수상자 총 11명이 참석합니다.

노벨 주간은 노벨 수상자들이 시상식을 비롯한 다양한 기념행사에 참여해 전 세계 언론과 대중들을 직접 만나는 축제입니다. 매년 수상자가 발표된 이후 12월에 열립니다.

한강 작가는 6일 오후 1시(한국시각 오후 9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노벨박물관을 방문해 소장품을 기증할 예정입니다. 이 박물관에는 2000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기증한 고(故) 이희호 여사의 손 편지와 털신도 전시돼 있습니다.

또 노벨박물관 내 레스토랑 '비스트로 노벨'에 들러 의자에 친필 서명도 남깁니다. 이는 노벨상 수상자들이 누릴 수 있는 일종의 관례로, 레스토랑 내 의자엔 역대 수상자들의 서명이 있습니다.

이튿날에는 스웨덴 한림원에서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한 작가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 설명합니다. 강연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노벨위원회 유튜브로 생중계됩니다. 강연 시간은 약 1시간가량입니다.

노벨상 시상식은 오는 10일에는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한 작가는 이 자리에서 노벨상 증서와 메달을 받게 됩니다. 노벨 주간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왕립극장에서 스웨덴의 번역가이자 언론인인 유키코 듀크와의 대담을 진행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47792?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심장이 뜨거워지는 영화! <하얼빈>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316 12.07 22,3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63,76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72,8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63,2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32,9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82,7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37,1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40,9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81,0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76,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0852 기사/뉴스 [속보]윤 대통령·한총리 내일 주례회동 취소…국무회의, 비공개 간담회 전환 11 14:53 362
320851 기사/뉴스 [속보] 시리아 반군 "'폭군' 알아사드 끌어내렸다…다마스쿠스 해방" 1 14:53 162
320850 기사/뉴스 [속보] 경찰 "내란죄는 경찰 수사 관할…합동수사 고려 안해" 31 14:51 838
320849 기사/뉴스 진중권 “잡범과 국사범 선택하라니…尹 탄핵은 시간문제, 국힘 깔끔히 끝내라” 22 14:51 896
320848 기사/뉴스 [전문] 한강 "우리는 얼마나 깊게 폭력을 거부할 수 있는가" 1 14:51 870
320847 기사/뉴스 최상목 “예산안·금투세 폐지 등 조속한 처리 국회에 호소” 53 14:51 945
320846 기사/뉴스 [속보] 경찰 "검찰 합동수사 제안, 수사의 신뢰성·공정성 고려 거절" 27 14:50 587
320845 기사/뉴스 [속보]최상목 "무엇보다 대외신인도 중요…확고하게 지킬 것" 39 14:48 984
320844 기사/뉴스 [속보] 최상목 “부총리인 제가 중심 돼 경제 안정적 관리하겠다” 91 14:47 1,828
320843 기사/뉴스 [속보] 최상목 "트럼프 신정부 정책 대응 등 골든타임 안 놓칠 것" 41 14:47 949
320842 기사/뉴스 [단독] 국회 해제 의결 시 '대통령 거부권'…방첩사 검토 41 14:43 2,713
320841 기사/뉴스 [속보]최상목 "경제시스템 굳건…필요시 과감한 조치" 35 14:43 1,107
320840 기사/뉴스 임영웅 "뭐요" DM 진위파악 시급한데…소속사 연락두절 '나 몰라라' [TEN이슈] 11 14:43 554
320839 기사/뉴스 단독]국민의힘, 尹 탄핵표결 참여 투표…108명 중 99명 ‘반대’ 394 14:41 21,571
320838 기사/뉴스 라이 대만 총통 "계엄으로 인한 잘못된 역사, 잊어서는 안돼" 14:40 349
320837 기사/뉴스 '모아나 2' 200만 관객 돌파…'엘리멘탈'보다 빨랐다 4 14:34 484
320836 기사/뉴스 조국“한동훈과 한덕수가 연성 쿠데타를 벌이고 있다” 9 14:32 1,051
320835 기사/뉴스 [단독]與 4선 이상 중진들 내일 긴급 회동…당 수습책 논의 134 14:29 5,304
320834 기사/뉴스 비상계엄 사건 특별수사본부장에 임명된 박세현 서울고검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고등학교(현대고), 대학교(서울대 법과대학) 후배이다. 23 14:27 1,608
320833 기사/뉴스 [단독] 추경호 측 "원내대표직 복귀 가능성 없다…친한계 '내란 동조자' 발언에 상처" 445 14:21 11,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