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벨상' 한강, 내일 스웨덴서 첫 회견...'한국어 강연' 전 세계 유튜브 송출
1,790 7
2024.12.05 08:21
1,790 7

노벨상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되는 '노벨 주간' 행사에 문학을 비롯해, 생리학, 물리, 화학, 경제 등 5개 분야 노벨상 수상자 총 11명이 참석합니다.

노벨 주간은 노벨 수상자들이 시상식을 비롯한 다양한 기념행사에 참여해 전 세계 언론과 대중들을 직접 만나는 축제입니다. 매년 수상자가 발표된 이후 12월에 열립니다.

한강 작가는 6일 오후 1시(한국시각 오후 9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노벨박물관을 방문해 소장품을 기증할 예정입니다. 이 박물관에는 2000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기증한 고(故) 이희호 여사의 손 편지와 털신도 전시돼 있습니다.

또 노벨박물관 내 레스토랑 '비스트로 노벨'에 들러 의자에 친필 서명도 남깁니다. 이는 노벨상 수상자들이 누릴 수 있는 일종의 관례로, 레스토랑 내 의자엔 역대 수상자들의 서명이 있습니다.

이튿날에는 스웨덴 한림원에서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한 작가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 설명합니다. 강연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노벨위원회 유튜브로 생중계됩니다. 강연 시간은 약 1시간가량입니다.

노벨상 시상식은 오는 10일에는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한 작가는 이 자리에서 노벨상 증서와 메달을 받게 됩니다. 노벨 주간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왕립극장에서 스웨덴의 번역가이자 언론인인 유키코 듀크와의 대담을 진행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47792?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X더쿠] 덬들.. 나한테 입덕할래? 근본 싱섀 나가신다. <샘물 싱글 섀도우> 체험 이벤트 264 00:08 13,0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10,15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114,4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08,9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84,6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10,1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62,9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68,3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501,64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04,0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1735 기사/뉴스 [속보]특전사령관, 비상계엄 선포 전인 12월 1일 계엄 미리 알았다 2 22:44 786
321734 기사/뉴스 [단독] 경찰 “한덕수, 계엄법상 내란 관여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 32 22:42 1,257
321733 기사/뉴스 9월 1일 기사 [속보] 이재명 "국회 계엄 해제 막기 위해 국회의원 체포·구금 계획 꾸몄다는 이야기도" 1 22:42 649
321732 기사/뉴스 10자년 걸리는 문제 5분 만에… 구글, 양자컴 개발 성공 3 22:38 673
321731 기사/뉴스 "내란에 동조한 당신!"…쪽지 붙여 경찰 조사받은 고3 '혐의 없음' 12 22:36 736
321730 기사/뉴스 쿠데타 성공확률 93.3%를 뚫을 수 있었던 이유 25 22:14 5,106
321729 기사/뉴스 [단독] 한동훈 "김용현 영장 무시무시한 내용 까질 것...미룰 시간 없어" 46 22:08 4,446
321728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결방 없다 "13일 5회 10분 확대 편성" 3 22:05 757
321727 기사/뉴스 뉴진스→VCHA, 들불처럼 번진 '계약 해지 통보'…K팝·엔터 흔들리면 결국 피해는 후배들몫 [TEN스타필드] 33 22:04 1,438
321726 기사/뉴스 [단독] "대통령, 빨리 문 부수고 의원들 끄집어내라고"…곽종근 사령관 단독 인터뷰 4 22:00 1,391
321725 기사/뉴스 [단독] 국회출동 경찰 기동대 "'시민 점령 막아라' 지시 받았다" 40 21:46 3,570
321724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살벌함과 설렘이 교차하는 기묘한 경험 3 21:44 1,323
321723 기사/뉴스 [단독] 국방부, 포렌식 전문가 투입해 디지털 증거 인멸 막는다… 계엄군 선관위 진입도 조사 12 21:42 1,762
321722 기사/뉴스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32 21:41 2,712
321721 기사/뉴스 [윤석열 단독인터뷰④] “흉악범은 무조건 사형? 포퓰리즘적 발상” (과거기사) 2 21:36 1,334
321720 기사/뉴스 성일종 의원, 인재육성 예로 '이토 히로부미' 언급…적절성 논란 45 21:24 2,316
321719 기사/뉴스 ‘조명가게’ 글로벌 시청자 사로잡았다···TV쇼 부문 월드 와이드 TOP 3! 4일 연속 한국 1위 기록 9 21:21 925
321718 기사/뉴스 [KBO] [단독] '비활동 기간 노동'에 '쥐꼬리 임금'…갑질 논란 (삼성) 12 21:21 1,849
321717 기사/뉴스 박세리, 제작진도 쫄게 한 승부욕?...유재석X유연석도 덩달아 '진땀'(틈만 나면,) 1 21:15 682
321716 기사/뉴스 “여인형, 계엄 이틀 전 대기 명령”… 北 도발 이유 계획된 작업 정황 21:13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