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벨상' 한강, 내일 스웨덴서 첫 회견...'한국어 강연' 전 세계 유튜브 송출
1,779 7
2024.12.05 08:21
1,779 7

노벨상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되는 '노벨 주간' 행사에 문학을 비롯해, 생리학, 물리, 화학, 경제 등 5개 분야 노벨상 수상자 총 11명이 참석합니다.

노벨 주간은 노벨 수상자들이 시상식을 비롯한 다양한 기념행사에 참여해 전 세계 언론과 대중들을 직접 만나는 축제입니다. 매년 수상자가 발표된 이후 12월에 열립니다.

한강 작가는 6일 오후 1시(한국시각 오후 9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노벨박물관을 방문해 소장품을 기증할 예정입니다. 이 박물관에는 2000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기증한 고(故) 이희호 여사의 손 편지와 털신도 전시돼 있습니다.

또 노벨박물관 내 레스토랑 '비스트로 노벨'에 들러 의자에 친필 서명도 남깁니다. 이는 노벨상 수상자들이 누릴 수 있는 일종의 관례로, 레스토랑 내 의자엔 역대 수상자들의 서명이 있습니다.

이튿날에는 스웨덴 한림원에서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한 작가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 설명합니다. 강연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노벨위원회 유튜브로 생중계됩니다. 강연 시간은 약 1시간가량입니다.

노벨상 시상식은 오는 10일에는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한 작가는 이 자리에서 노벨상 증서와 메달을 받게 됩니다. 노벨 주간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왕립극장에서 스웨덴의 번역가이자 언론인인 유키코 듀크와의 대담을 진행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47792?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소울 향수🌸]“더쿠님들~ 소울향수가 너무 잘해요~~” 누적판매 200만개 소울 향수✨ 리뉴얼 기념 체험단 이벤트 433 12.06 48,2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79,12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88,2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83,0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56,2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490,4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48,4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55,4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88,9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85,1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1152 기사/뉴스 JYP 측, 걸그룹 학대 반박..."멤버 케이지 주장, 허위·과장" 12:03 128
321151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내란 혐의' 상설특검 수사요구안 법사소위 통과 3 12:02 271
321150 기사/뉴스 "재주는 곰이 부렸는데…" 하이브 IPO로 BTS 얼마 벌었나 2 12:01 363
321149 기사/뉴스 [오마이뉴스] 윤석열 탄핵 표결 불참한 국힘 의원 105명(+사진, feat.한동훈) 7 12:00 754
321148 기사/뉴스 ‘계약해지 선언’ 뉴진스, 요아소비 공연서 그룹명 언급 안 했다 21 11:59 1,231
321147 기사/뉴스 "왜 성조기를 흔들죠?" 한국 찾은 외국인들도 집회 관심 30 11:58 1,434
321146 기사/뉴스 [단독]신임 진실화해위원장 “5·16 막은 국민 있었나, 독재 왜 했느냐가 중요” 42 11:52 2,164
321145 기사/뉴스 "나 어떡해" 김재섭, SNS 폭파…윤상현 "1년 후엔 다 찍어줬다" 23 11:51 1,277
321144 기사/뉴스 한 초선 의원은 “탄핵 반대에 대한 국민 여론이 따갑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다음 표결 땐 나도 찬성해야 하는지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258 11:51 7,411
321143 기사/뉴스 [단독] 여당 비공개 최고위에서 탄핵안 표결 불참 우려 표출...한동훈 '침묵' 7 11:51 1,216
321142 기사/뉴스 국힘, 탄핵 부결 역풍에 당황. "TF 구성해 대응" 376 11:48 11,421
321141 기사/뉴스 "1년 후 다 찍어줬다" 발언 논란 與윤상현 "침소봉대, 왜곡된 것" 66 11:47 1,991
321140 기사/뉴스 (속보) '9조' K2전차 연내 수출계약 불투명…계엄파문, K-방산 '발목 20 11:42 1,189
321139 기사/뉴스 [단독]후불 기후동행카드에 삼성월렛 지원 안 돼…소비자 불만 속출 5 11:40 877
321138 기사/뉴스 [KBO] 내년 프로야구 올스타전, 대전 신축야구장에서 열린다 14 11:40 1,012
321137 기사/뉴스 [속보] 검찰, '계엄 관여' 국군 방첩사령부 등 압수수색 69 11:40 1,637
321136 기사/뉴스 BTS 제이홉 광주 북구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14 11:39 1,577
321135 기사/뉴스 8월부터 ‘계엄설’ 제기한 김민석 “제2의 계엄 반드시 시도될 것” 12 11:35 1,383
321134 기사/뉴스 [단독] 軍 4월부터 ‘계엄’ 담당 군무원 뽑았다…尹 정부 유일 11 11:32 899
321133 기사/뉴스 일본 정부 "탄핵 부결로 한국 혼란 장기화"‥이시바 "한국 내 일본인 안전 주의" 11 11:31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