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악의 음바페 또 사고쳤다! 2경기 연속 PK 실축...레알, 9년 만에 아틀레틱에 무릎 꿇다 '1-2 패배'
2,203 19
2024.12.05 08:10
2,203 19

ntNdsm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킬리안 음바페의 부진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클루브의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에서 1대2로 패배했다. 레알은 이번 패배로 1위 바르셀로나 추격에 제어가 걸렸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음바페와 호드리구를 중앙에 놓고 주드 벨링엄과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날개에 배치했다. 중앙에는 다니 세바요스와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나섰다.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안토니오 뤼디거, 라울 아센시오, 루카스 바스케스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켰다.

레알은 후반 8분 실점하고 말았다. 불운했다. 크로스가 골문으로 향해 오자 쿠르투아가 몸을 날려서 쳐냈다. 하지만 쳐낸 공이 알렉스 벨렝게르한테 곧바로 향했고, 베렝게르는 골문 바로 앞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레알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14분 역습에서 호드리구가 음바페한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줬다. 음바페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골키퍼 정면으로 슈팅을 날리고 말았다.

 

레알은 절호의 동점골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23분 프리킥에서 뤼디거가 골키퍼한테 강한 충격을 받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는 음바페가 나섰다. 하지만 음바페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음바페는 2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넣지 못했다.

음바페는 실축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33분 음바페의 대포알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세컨드볼을 벨링엄이 마무리하면서 레알이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레알의 분위기도 곧바로 깨졌다. 후방에서 발베르데가 어이없는 미스로 결정적인 기회를 허용했고, 고르카 구루세타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레알은 남은 시간 동안 반격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레알은 9년 만에 아틀레틱에 패배하는 굴욕을 맛봤다. 패배했기 때문에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더욱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음바페가 페널티킥이라도 넣어줬으면 경기 분위기는 180도 달라질 수 있었다.

2경기 연속 페널티킥 실축이라는 점도 음바페한테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요인이다. 자신감을 완전히 잃은 모습이다. 리버풀전에서도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매우 크게 작용했는데 이번 아틀레틱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76/0004223111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스미 EVENT💖] NEW 키스미아이 이펙트 라인 립 2.5D 체험이벤트 331 12.06 22,3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9,18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49,6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44,7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07,6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64,8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25,8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22,4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70,2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55,3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7449 이슈 법대로 처단할 때 반란수괴 및 그 추종자들 형량 2 12:56 434
2567448 유머 이름값 못한 댕댕이 1 12:56 290
2567447 기사/뉴스 [속보] 한총리·한동훈 긴급 회동, 1시간20분 만에 종료 15 12:55 992
2567446 정보 이재명 국회 밖 행진 중 시위자 난입 10 12:55 1,769
2567445 이슈 독립PD협회 "尹 내란 획책…국민의힘, 탄핵소추 동참하라" 12:55 234
2567444 이슈 시위자가 이재명한테 신나 뿌리려고 함 44 12:54 3,105
2567443 이슈 美 15선 의원 "尹계엄 민주주의 모욕…한국민에 박수" 16 12:52 1,306
2567442 기사/뉴스 '소방관'을 막을자는 없다! 3일 연속 1위 등극 1 12:52 401
2567441 이슈 제니가 말아주는 겨울 코디 2 12:52 1,436
2567440 이슈 시위때 사복입은 한놈이 갑자기 와~~~!!!!! 여기 뚫렸다~~~!!!!!! 이지랄하고 사람들 선동함ㅋㅋ.. 박근혜때 그러다가 사람들 아무 반응 안하니까 경찰들 사이로 슥 들어갔음 4 12:52 2,843
2567439 기사/뉴스 [단독] 홍장원 1차장 인터뷰 “대통령 격앙…신뢰 받았지만 부당 명령 따를 수 없었다” 20 12:51 1,968
2567438 이슈 8일에 여기서 잔치해.twi 5 12:51 1,267
2567437 이슈 200개가 넘게 올라온 이화여대 대자보 (스압주의) 31 12:49 3,591
2567436 유머 산타할아버지! 크리스마스 선물로 탄핵 주세요ㅠㅠ!! 9 12:49 1,131
2567435 이슈 '처단 포고령'에 분노한 전공의, 내일 퇴진 집회 연다 83 12:49 2,914
2567434 이슈 래퍼 지구인 인스스 19 12:49 3,337
2567433 이슈 [단독] '계엄 주도 의혹' 여인형 방첩사령관 "포고령 작성 안 해...김용현이 위치추적 요청" (인터뷰 전문) 17 12:47 993
2567432 이슈 아무리 생각해도 인쇄비가 너무 싸게 나와서 견적해주신 출력실 사장님(전 직장 사수님)한테 코치코치 캐물었더니 시안 내용 보고 일부러 거의 노마진으로 견적해주신거라고.... 뭐라 말할 수 없는 기분이 든다. 35 12:46 5,616
2567431 이슈 대통령 탄핵안 표결 부결되나... 조경태 안철수 '탄핵 반대'로 급선회 358 12:45 13,323
2567430 기사/뉴스 윤상현 "대통령에게 전부 책임지라는 건 비겁" 97 12:45 3,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