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악의 음바페 또 사고쳤다! 2경기 연속 PK 실축...레알, 9년 만에 아틀레틱에 무릎 꿇다 '1-2 패배'
2,148 19
2024.12.05 08:10
2,148 19

ntNdsm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킬리안 음바페의 부진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클루브의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에서 1대2로 패배했다. 레알은 이번 패배로 1위 바르셀로나 추격에 제어가 걸렸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음바페와 호드리구를 중앙에 놓고 주드 벨링엄과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날개에 배치했다. 중앙에는 다니 세바요스와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나섰다.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안토니오 뤼디거, 라울 아센시오, 루카스 바스케스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켰다.

레알은 후반 8분 실점하고 말았다. 불운했다. 크로스가 골문으로 향해 오자 쿠르투아가 몸을 날려서 쳐냈다. 하지만 쳐낸 공이 알렉스 벨렝게르한테 곧바로 향했고, 베렝게르는 골문 바로 앞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레알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14분 역습에서 호드리구가 음바페한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줬다. 음바페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골키퍼 정면으로 슈팅을 날리고 말았다.

 

레알은 절호의 동점골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23분 프리킥에서 뤼디거가 골키퍼한테 강한 충격을 받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는 음바페가 나섰다. 하지만 음바페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음바페는 2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넣지 못했다.

음바페는 실축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33분 음바페의 대포알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세컨드볼을 벨링엄이 마무리하면서 레알이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레알의 분위기도 곧바로 깨졌다. 후방에서 발베르데가 어이없는 미스로 결정적인 기회를 허용했고, 고르카 구루세타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레알은 남은 시간 동안 반격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레알은 9년 만에 아틀레틱에 패배하는 굴욕을 맛봤다. 패배했기 때문에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더욱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음바페가 페널티킥이라도 넣어줬으면 경기 분위기는 180도 달라질 수 있었다.

2경기 연속 페널티킥 실축이라는 점도 음바페한테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요인이다. 자신감을 완전히 잃은 모습이다. 리버풀전에서도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매우 크게 작용했는데 이번 아틀레틱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76/0004223111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고현정, 스타 제작자 해임!? 지니TV 월화 드라마 <나미브> 1-2회 선공개 특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0 12.05 23,0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33 22,47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39,5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33,8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97,4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58,5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18,1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14,50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65,1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48,2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7031 이슈 죽기전 담배하나 피겠다는 러시아 병사 21:36 383
2567030 유머 어그를 일주일에 7번정도 신는다는 태연 21:35 684
2567029 기사/뉴스 [속보] 행안부 "대통령실, 국방부, 경찰 등에 비상계엄 관련 기록물 관리 철저 협조 요청" 15 21:35 701
2567028 이슈 [속보] 노벨상 한강 "계엄 때 젊은 군인들 태도 인상 깊어...최대한 소극적 움직임“ 4 21:35 1,187
2567027 이슈 단국대학교 총학생회 시국선언문 2 21:35 330
2567026 이슈 지금 용산 경호처 버스가 대량으로 출입중이고 시위 끝난 새벽, 2차 계엄을 경호처 중심으로 단행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 상황. 현재 대통령실 경호처 직원은 500명. 79 21:33 4,450
2567025 이슈 한강 노벨문학상 기자회견 중.. 너무 좋았던 답변 5 21:33 2,634
2567024 이슈 이시국 참교수님 교수의 품격이란 이런것이다 7 21:32 2,824
2567023 이슈 영화인연대 "윤석열 대통령 퇴진..민주주의·표현 자유 수호할 것" 4 21:31 936
2567022 이슈 CNN 기자 "놀랍게도 북한 소식이 아니라 남한 소식입니다" 18 21:30 2,853
2567021 기사/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이장우 대전시장, 계엄선포 뒤 11시간 뭐했나" 16 21:30 2,397
2567020 유머 박정민한테 샤라웃받은 또또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5 21:29 2,376
2567019 정보 🔥12월 7일 국회 시위 집회 카페(커피, 차 등) 선결제 타래🔥 7 21:29 1,876
2567018 이슈 외국인 탄핵시위 후기 14 21:28 4,721
2567017 이슈 이재명 라이브 온에어중! 오늘밤 새벽이 가장 중요하고 국민들께서 국회를 지켜달라는 말을 많이 하는 중임!! 18 21:28 1,954
2567016 이슈 24년 전 오늘 발매♬ 키무라 유키 'Twinkle Heart' 21:28 44
2567015 정보 (사진주의) 더 넓은 각도에서 본 중국 천안문 탱크맨 사진 35 21:27 4,155
2567014 이슈 경상북도에 세워진 이순신 세종대왕보다 큰 박정희 동상 226 21:25 10,008
2567013 이슈 경력직 8 21:24 2,989
2567012 이슈 현 시국에 시의적절한 부분을 박제시켜준 뮤지컬 8 21:23 5,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