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악의 음바페 또 사고쳤다! 2경기 연속 PK 실축...레알, 9년 만에 아틀레틱에 무릎 꿇다 '1-2 패배'
2,134 19
2024.12.05 08:10
2,134 19

ntNdsm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킬리안 음바페의 부진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클루브의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에서 1대2로 패배했다. 레알은 이번 패배로 1위 바르셀로나 추격에 제어가 걸렸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음바페와 호드리구를 중앙에 놓고 주드 벨링엄과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날개에 배치했다. 중앙에는 다니 세바요스와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나섰다.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안토니오 뤼디거, 라울 아센시오, 루카스 바스케스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켰다.

레알은 후반 8분 실점하고 말았다. 불운했다. 크로스가 골문으로 향해 오자 쿠르투아가 몸을 날려서 쳐냈다. 하지만 쳐낸 공이 알렉스 벨렝게르한테 곧바로 향했고, 베렝게르는 골문 바로 앞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레알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14분 역습에서 호드리구가 음바페한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줬다. 음바페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골키퍼 정면으로 슈팅을 날리고 말았다.

 

레알은 절호의 동점골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23분 프리킥에서 뤼디거가 골키퍼한테 강한 충격을 받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는 음바페가 나섰다. 하지만 음바페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음바페는 2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넣지 못했다.

음바페는 실축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33분 음바페의 대포알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세컨드볼을 벨링엄이 마무리하면서 레알이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레알의 분위기도 곧바로 깨졌다. 후방에서 발베르데가 어이없는 미스로 결정적인 기회를 허용했고, 고르카 구루세타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레알은 남은 시간 동안 반격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레알은 9년 만에 아틀레틱에 패배하는 굴욕을 맛봤다. 패배했기 때문에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더욱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음바페가 페널티킥이라도 넣어줬으면 경기 분위기는 180도 달라질 수 있었다.

2경기 연속 페널티킥 실축이라는 점도 음바페한테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요인이다. 자신감을 완전히 잃은 모습이다. 리버풀전에서도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매우 크게 작용했는데 이번 아틀레틱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76/0004223111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소울 향수🌸]“더쿠님들~ 소울향수가 너무 잘해요~~” 누적판매 200만개 소울 향수✨ 리뉴얼 기념 체험단 이벤트 279 00:05 14,4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33 21,08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36,0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33,8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96,7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58,5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18,1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13,9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64,03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48,2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6940 유머 오타쿠가 노조굿즈 만들었는데 이시국굿즈됨 20:38 61
2566939 이슈 [1theK] 크래비티 - Now or Never | CRAVITY | Dance Society | 댄스 소사이어티 | Performance 20:38 6
2566938 기사/뉴스 극우 인사들 주장한 부정선거 음모론에 취한 대통령 4 20:37 523
2566937 이슈 대학생들도 계엄령 규탄…7일 20여개대 합동 시국대회(종합) 2 20:37 288
2566936 이슈 시국선언한 밀리터리덬후 일러레 7 20:36 1,566
2566935 정보 케야키자카46 (欅坂46) - 불협화음 (不協和音) 2 20:36 76
2566934 유머 지난 대선 때 투표함 이송을 9시간이나 방해했던 극우유튜버들 3 20:35 1,246
2566933 이슈 여기가 국회야 드콘이야 40 20:34 3,647
2566932 기사/뉴스 해외 교수 연구자 “반헌법적 내란 윤 탄핵·처벌하라” 시국선언 2 20:34 429
2566931 이슈 재쓰비 온라인 팝업 매출 상황.jpg 5 20:34 1,533
2566930 이슈 국회의원도 아닌데 건져줬더니 18 20:33 2,918
2566929 이슈 god - 촛불 하나 (2000) 9 20:31 727
2566928 유머 빨리빨리의 민족은 오늘부터 촛불 들고있음 25 20:31 4,944
2566927 유머 평범한 여동생이 오빠 이름 저장 해놓는 법 9 20:29 2,754
2566926 이슈 믿으라던 말을 한 윤 대통령은 바로 다음날 밤 돌변하고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18 20:29 2,708
2566925 이슈 음방이 사라진 빠순이들은 어디로 갈까 28 20:26 5,809
2566924 정보 원덬이 찾아본 서울 대규모집회가 열리는 내일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고속버스 근황(스압) 41 20:26 4,175
2566923 기사/뉴스 [단독]尹 계엄군, 文정부 시절 21대 총선 자료도 노렸다 190 20:25 11,792
2566922 이슈 한국 정치의 미스터리: 보수정당이 집권하기만 하면 이런 사건이 일어남. 근데 계속 그들한테 표를 줌. 영원히 227 20:25 9,727
2566921 이슈 시위에 대한 중국인의 한 마디 117 20:25 1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