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악의 음바페 또 사고쳤다! 2경기 연속 PK 실축...레알, 9년 만에 아틀레틱에 무릎 꿇다 '1-2 패배'
2,128 19
2024.12.05 08:10
2,128 19

ntNdsm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킬리안 음바페의 부진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클루브의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에서 1대2로 패배했다. 레알은 이번 패배로 1위 바르셀로나 추격에 제어가 걸렸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음바페와 호드리구를 중앙에 놓고 주드 벨링엄과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날개에 배치했다. 중앙에는 다니 세바요스와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나섰다.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안토니오 뤼디거, 라울 아센시오, 루카스 바스케스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켰다.

레알은 후반 8분 실점하고 말았다. 불운했다. 크로스가 골문으로 향해 오자 쿠르투아가 몸을 날려서 쳐냈다. 하지만 쳐낸 공이 알렉스 벨렝게르한테 곧바로 향했고, 베렝게르는 골문 바로 앞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레알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14분 역습에서 호드리구가 음바페한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줬다. 음바페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골키퍼 정면으로 슈팅을 날리고 말았다.

 

레알은 절호의 동점골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23분 프리킥에서 뤼디거가 골키퍼한테 강한 충격을 받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는 음바페가 나섰다. 하지만 음바페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음바페는 2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넣지 못했다.

음바페는 실축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33분 음바페의 대포알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세컨드볼을 벨링엄이 마무리하면서 레알이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레알의 분위기도 곧바로 깨졌다. 후방에서 발베르데가 어이없는 미스로 결정적인 기회를 허용했고, 고르카 구루세타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레알은 남은 시간 동안 반격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레알은 9년 만에 아틀레틱에 패배하는 굴욕을 맛봤다. 패배했기 때문에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더욱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음바페가 페널티킥이라도 넣어줬으면 경기 분위기는 180도 달라질 수 있었다.

2경기 연속 페널티킥 실축이라는 점도 음바페한테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요인이다. 자신감을 완전히 잃은 모습이다. 리버풀전에서도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매우 크게 작용했는데 이번 아틀레틱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76/0004223111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소울 향수🌸]“더쿠님들~ 소울향수가 너무 잘해요~~” 누적판매 200만개 소울 향수✨ 리뉴얼 기념 체험단 이벤트 275 00:05 12,9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33 18,32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35,2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33,8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93,8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58,5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16,9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12,8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63,3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47,6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6797 기사/뉴스 큐리, 임나영과 '네뷸라'로 재데뷔 "티아라 멤버들, 기분 이상하다고" 18:56 593
2566796 기사/뉴스 "파산한 정권에 4·3 후예가 명령한다. 즉각 퇴진하라"(제주 4개대학 연합시국선언) 7 18:55 638
2566795 정보 35살 넘어서 하면 손해보는 행동 10가지 12 18:55 1,372
2566794 정보 추가되는 죄목 4 18:54 1,689
2566793 이슈 옛날에 촛불집회에서 만났었던 이효리와 조인성 23 18:54 3,294
2566792 이슈 8표 확보가 어렵다면 다른 방법이 있음 24 18:54 2,461
2566791 기사/뉴스 <JTBC 오대영라이브> 오늘의 앵커 한마디 23 18:53 1,324
2566790 이슈 선관위 향해 구급차도 출동 42 18:52 2,890
2566789 이슈 [단독] "추경호, 한동훈 빼내기 시도했다" 39 18:51 3,675
2566788 정보 영화 배급사 뉴 공식 유튜브에서 3일간 송강호 주연 '변호인' 무료 스트리밍! 18 18:50 1,086
2566787 이슈 물개가 실수로 아기북극곰을 놀라게함(귀여우니까봐줘) 14 18:50 1,742
2566786 이슈 추경호 "친한계 의원들 본회의장에서 빼내기 시도" 79 18:50 5,216
2566785 기사/뉴스 KBS 통합뉴스룸 최재현 국장 “‘계엄 방송’ 사전 언질 의혹 사실 아니다” 주장 11 18:49 906
2566784 유머 탄핵이 너무 반복되면 좀 그렇지 않음...? 30 18:49 4,237
2566783 이슈 [뉴스룸 단독]계엄선포 후 서울동부구치소 독방 확보 지시 42 18:49 2,447
2566782 기사/뉴스 [속보] 한미일, 9일 도쿄서 북핵 고위급 협의…北도발 대응 논의 184 18:47 10,227
2566781 이슈 [단독] '내란계엄' 핵심 특전사령관, 양심고백! "장관이 국회의원 끌어내라 지시" (풀영상) 1 18:46 1,115
2566780 기사/뉴스 <jtbc 뉴스룸> 윤석열 "봤지" "이번 기회에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 55 18:46 5,323
2566779 이슈 시위를 위해 커피숍에 선결제 해서 지원해주고 있는 사람들 34 18:44 4,674
2566778 이슈 짹에서 반응 터진 에스파 윈터 사진.jpg 25 18:42 4,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