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악의 음바페 또 사고쳤다! 2경기 연속 PK 실축...레알, 9년 만에 아틀레틱에 무릎 꿇다 '1-2 패배'
2,087 19
2024.12.05 08:10
2,087 19

ntNdsm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킬리안 음바페의 부진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클루브의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에서 1대2로 패배했다. 레알은 이번 패배로 1위 바르셀로나 추격에 제어가 걸렸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음바페와 호드리구를 중앙에 놓고 주드 벨링엄과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날개에 배치했다. 중앙에는 다니 세바요스와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나섰다.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안토니오 뤼디거, 라울 아센시오, 루카스 바스케스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켰다.

레알은 후반 8분 실점하고 말았다. 불운했다. 크로스가 골문으로 향해 오자 쿠르투아가 몸을 날려서 쳐냈다. 하지만 쳐낸 공이 알렉스 벨렝게르한테 곧바로 향했고, 베렝게르는 골문 바로 앞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레알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14분 역습에서 호드리구가 음바페한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줬다. 음바페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골키퍼 정면으로 슈팅을 날리고 말았다.

 

레알은 절호의 동점골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23분 프리킥에서 뤼디거가 골키퍼한테 강한 충격을 받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는 음바페가 나섰다. 하지만 음바페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음바페는 2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넣지 못했다.

음바페는 실축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33분 음바페의 대포알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세컨드볼을 벨링엄이 마무리하면서 레알이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레알의 분위기도 곧바로 깨졌다. 후방에서 발베르데가 어이없는 미스로 결정적인 기회를 허용했고, 고르카 구루세타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레알은 남은 시간 동안 반격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레알은 9년 만에 아틀레틱에 패배하는 굴욕을 맛봤다. 패배했기 때문에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더욱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음바페가 페널티킥이라도 넣어줬으면 경기 분위기는 180도 달라질 수 있었다.

2경기 연속 페널티킥 실축이라는 점도 음바페한테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요인이다. 자신감을 완전히 잃은 모습이다. 리버풀전에서도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매우 크게 작용했는데 이번 아틀레틱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76/0004223111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스미 EVENT💖] NEW 키스미아이 이펙트 라인 립 2.5D 체험이벤트 107 00:06 1,5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25,5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22,7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74,13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45,3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46,7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07,2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02,4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56,8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40,9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6200 기사/뉴스 12.3 친위 쿠데타 사태가 일어나게 된 큰 원인 중 하나 01:10 269
2566199 이슈 말도 안되는 신고전화 사연으로 할말잃은 배우들.jpg 2 01:09 657
2566198 기사/뉴스 국민의힘 지도부, 당 원로들 만나 비상계엄 수습책 등 논의 35 01:08 831
2566197 기사/뉴스 당신은 '이때' 죽습니다…사망일 알려주는 앱 나왔다 3 01:07 934
2566196 유머 더쿠들아 국짐에 문자 보내느라 힘들지? 이제 한번에 보내자! 23 01:05 1,734
2566195 유머 그 때....!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한 거야... 26 01:03 2,704
2566194 이슈 페이스미 [11회 예고] 어머니가 네 사고기록을 조작하고 숨긴 진짜 이유 01:03 240
2566193 이슈 남자들이 꼽는다는 최고의 여자의 기준 51 01:02 2,532
2566192 이슈 본인은 힘 앞에서 쪼그라드는 쫄보이며 본인이 무서워하는 그 힘을 가져서 남을 굴복시키고싶지만 절대 굴복하지 않을 사람들을 부정해야하는, 그래야 본인의 존재가 증명되는 찐따 10 01:00 1,731
2566191 정보 이번주 토요일에 일본에서도 윤석열 퇴진 집회 열린다고 함.twt (케이세이우에노, 신오쿠보) 32 00:58 2,192
2566190 이슈 왜 김어준인가?! 31 00:56 3,437
2566189 이슈 18년 전 오늘 발매♬ 코다 쿠미 'Cherry Girl/運命' 1 00:56 67
2566188 이슈 CRAVITY 크래비티 [ Now or Never ] 초동 1일차 종료 2 00:54 418
2566187 기사/뉴스 작년 영국 남아 이름 1위는 '무하마드'…'노아' 제쳐 34 00:54 2,428
2566186 이슈 계엄령 존나 쎄한게 10월 1일 임시공휴일 하겠다는거 22 00:53 4,734
2566185 정보 로제 정규 1집 rosie 발매 21 00:53 888
2566184 이슈 칼국수gif 9 00:52 1,252
2566183 이슈 51세, 67세, 60세 그리고 39세 39 00:52 4,069
2566182 기사/뉴스 이재명, 오늘 특별성명 발표..."윤 대통령 내란 사태 규정" 271 00:47 12,903
2566181 이슈 "고추 빻아요?" 어슬렁…방앗간 사장 '중요 부위' 꽉 움켜쥔 여성[영상] 30 00:45 2,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