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악의 음바페 또 사고쳤다! 2경기 연속 PK 실축...레알, 9년 만에 아틀레틱에 무릎 꿇다 '1-2 패배'
2,122 19
2024.12.05 08:10
2,122 19

ntNdsm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킬리안 음바페의 부진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클루브의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에서 1대2로 패배했다. 레알은 이번 패배로 1위 바르셀로나 추격에 제어가 걸렸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음바페와 호드리구를 중앙에 놓고 주드 벨링엄과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날개에 배치했다. 중앙에는 다니 세바요스와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나섰다.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안토니오 뤼디거, 라울 아센시오, 루카스 바스케스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켰다.

레알은 후반 8분 실점하고 말았다. 불운했다. 크로스가 골문으로 향해 오자 쿠르투아가 몸을 날려서 쳐냈다. 하지만 쳐낸 공이 알렉스 벨렝게르한테 곧바로 향했고, 베렝게르는 골문 바로 앞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레알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14분 역습에서 호드리구가 음바페한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줬다. 음바페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골키퍼 정면으로 슈팅을 날리고 말았다.

 

레알은 절호의 동점골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23분 프리킥에서 뤼디거가 골키퍼한테 강한 충격을 받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는 음바페가 나섰다. 하지만 음바페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음바페는 2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넣지 못했다.

음바페는 실축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33분 음바페의 대포알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세컨드볼을 벨링엄이 마무리하면서 레알이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레알의 분위기도 곧바로 깨졌다. 후방에서 발베르데가 어이없는 미스로 결정적인 기회를 허용했고, 고르카 구루세타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레알은 남은 시간 동안 반격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레알은 9년 만에 아틀레틱에 패배하는 굴욕을 맛봤다. 패배했기 때문에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더욱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음바페가 페널티킥이라도 넣어줬으면 경기 분위기는 180도 달라질 수 있었다.

2경기 연속 페널티킥 실축이라는 점도 음바페한테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요인이다. 자신감을 완전히 잃은 모습이다. 리버풀전에서도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매우 크게 작용했는데 이번 아틀레틱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76/0004223111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스미 EVENT💖] NEW 키스미아이 이펙트 라인 립 2.5D 체험이벤트 260 00:06 11,3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33 16,48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35,2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33,0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92,5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58,5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14,1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11,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63,3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46,2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6664 이슈 2주연속 3세대 탑 여돌들 피쳐링 해주는 이영지 17:12 189
2566663 이슈 국회앞 집회에 ㅇㅇㅇ 들고 간 사람 등장 17:12 536
2566662 이슈 성명문/시국선언문 올린 지방거점국립대학교들.jpg 1 17:12 537
2566661 이슈 [속보]대통령실 "윤 대통령, 오늘 담화 계획 없어" 14 17:11 474
2566660 이슈 MBC 내일 예능, 드라마 다 결방 (음악중심 놀면뭐하니 지금거신전화는 전참시) 8 17:11 607
2566659 이슈 이 얼굴로 왜 연기 안 하나 싶었던 구 SNL 크루 근황 8 17:09 3,028
2566658 이슈 [단독] 선관위 침입한 계엄군, 사전투표 서버 찍어갔다 38 17:09 3,518
2566657 기사/뉴스 [단독]'탄핵 저지' 신고 2000명·실제 가보니 '0명'…보수단체 '침묵' 178 17:08 9,390
2566656 이슈 [초고화질 8K] 키스오브라이프 'Igloo' (KISS OF LIFE FullCam)│@SBS Inkigayo 241103 17:07 75
2566655 유머 호기심에 가득찬 루이바오🐼💜 17 17:06 1,047
2566654 이슈 MBC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지금거신전화는> 오늘 결방하는 것으로 추측됨 38 17:06 2,059
2566653 정보 피쳐폰 시대의 대작이 다시 돌아온다. 붕어빵타이쿤 게임 20 17:06 2,137
2566652 이슈 원희룡 “탄핵만은 절대 동의 못해…대한민국 분열로 이어질 것” 250 17:06 7,558
2566651 이슈 트럼프 팀, 불법 이민자 ‘제3국 추방’ 타진…대상국 거론 바하마 “거부” 21 17:05 1,597
2566650 기사/뉴스 전직 인권위원장들, "위헌적 계엄선포에 침묵" 인권위 비판 19 17:05 1,288
2566649 이슈 상명대 중앙운영위원회 시국선언문 10 17:05 958
2566648 이슈 블랙핑크 로제 정규1집 [rosie] 초동 1일차 진행중 16:25 7 17:04 911
2566647 이슈 '내란증거' 나와도 "탄핵 안돼" "與 잠룡들 정신 못 차려" 57 17:04 3,316
2566646 이슈 박지원 : 현재 대통령과 한동훈은 한남동공괸에 있습니다, 134 17:04 12,377
2566645 정보 청소년 시국선언 서명 링크 (2000명 돌파) 35 17:03 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