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악의 음바페 또 사고쳤다! 2경기 연속 PK 실축...레알, 9년 만에 아틀레틱에 무릎 꿇다 '1-2 패배'
2,186 19
2024.12.05 08:10
2,186 19

ntNdsm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킬리안 음바페의 부진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클루브의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에서 1대2로 패배했다. 레알은 이번 패배로 1위 바르셀로나 추격에 제어가 걸렸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음바페와 호드리구를 중앙에 놓고 주드 벨링엄과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날개에 배치했다. 중앙에는 다니 세바요스와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나섰다.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안토니오 뤼디거, 라울 아센시오, 루카스 바스케스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켰다.

레알은 후반 8분 실점하고 말았다. 불운했다. 크로스가 골문으로 향해 오자 쿠르투아가 몸을 날려서 쳐냈다. 하지만 쳐낸 공이 알렉스 벨렝게르한테 곧바로 향했고, 베렝게르는 골문 바로 앞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레알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14분 역습에서 호드리구가 음바페한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줬다. 음바페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골키퍼 정면으로 슈팅을 날리고 말았다.

 

레알은 절호의 동점골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23분 프리킥에서 뤼디거가 골키퍼한테 강한 충격을 받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는 음바페가 나섰다. 하지만 음바페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음바페는 2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넣지 못했다.

음바페는 실축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33분 음바페의 대포알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세컨드볼을 벨링엄이 마무리하면서 레알이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레알의 분위기도 곧바로 깨졌다. 후방에서 발베르데가 어이없는 미스로 결정적인 기회를 허용했고, 고르카 구루세타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레알은 남은 시간 동안 반격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레알은 9년 만에 아틀레틱에 패배하는 굴욕을 맛봤다. 패배했기 때문에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더욱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음바페가 페널티킥이라도 넣어줬으면 경기 분위기는 180도 달라질 수 있었다.

2경기 연속 페널티킥 실축이라는 점도 음바페한테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요인이다. 자신감을 완전히 잃은 모습이다. 리버풀전에서도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매우 크게 작용했는데 이번 아틀레틱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76/0004223111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심장이 뜨거워지는 영화! <하얼빈>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30 00:03 7,4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8,10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48,3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43,7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06,20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64,8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25,8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21,6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70,2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55,3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7362 기사/뉴스 [속보]윤상현 "김여사 특검도 반대 당론으로 갈 것" 15 11:45 889
2567361 이슈 실시간 mbc 뉴스 유튜브 썸네일 jpg 13 11:45 1,588
2567360 이슈 ??? : 제법 전통적인 시위도구 19 11:43 2,890
2567359 기사/뉴스 [속보] 김민석 "전시 계엄 조장 막아야…드러나지 않은 기획팀 있다" 16 11:42 1,680
2567358 이슈 포항공대(POSTECH) 총학생회, 대학원총학생회 성명문 7 11:41 1,001
2567357 정보 선관위 보도자료 : 계엄군의 점거 행위는 헌법과 법률에 근거가 없는 명백한 위헌•위법 행위입니다. 19 11:40 2,199
2567356 기사/뉴스 野 "선관위 사전투표 서버 찍은 계엄군, 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25 11:39 1,888
2567355 이슈 경제 때문이라도 하루라도 빨리 탄핵해야 됨 78 11:39 6,559
2567354 유머 탄핵 집회 1열 케이팝 덕후들이 차지함 아무래도 1열 놓칠 수 없거든요 26 11:38 3,755
2567353 팁/유용/추천 🎵우주소녀 - 이루리🕯️ | “거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아 손잡아 이루리 이루리라” 3 11:36 536
2567352 기사/뉴스 [속보] 한총리·한동훈 긴급 회동…한동훈, 총리 공관 도착 42 11:34 2,102
2567351 이슈 지금의 상황을 외면 하는 사람들에게 17 11:33 5,874
2567350 이슈 [영화인 긴급 성명]‘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 77개 단체, 2518명 연명 39 11:31 3,049
2567349 이슈 [속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한덕수 총리 회동하러 이동 29 11:30 1,687
2567348 정보 오늘 국회 집회 무대 위치 55 11:29 7,370
2567347 이슈 영화인 77개단체 개인 2518명 시국 선언문 184 11:29 16,014
2567346 이슈 국민들 길거리에서 시위할때 방구석에서 타닥타닥 페북이나 올리는 국민의짐....어라? 23 11:29 4,974
2567345 정보 사실 탄핵 찬성하고 싶었죠? ♥️원클릭 문자링크♥️ 20 11:28 3,117
2567344 정보 김수진 배우 인스타 스토리 22 11:28 7,984
2567343 이슈 참고참다 근조화환 보내기 시작하는 케톡러들 54 11:28 8,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