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악의 음바페 또 사고쳤다! 2경기 연속 PK 실축...레알, 9년 만에 아틀레틱에 무릎 꿇다 '1-2 패배'
2,075 19
2024.12.05 08:10
2,075 19

ntNdsm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킬리안 음바페의 부진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클루브의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에서 1대2로 패배했다. 레알은 이번 패배로 1위 바르셀로나 추격에 제어가 걸렸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음바페와 호드리구를 중앙에 놓고 주드 벨링엄과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날개에 배치했다. 중앙에는 다니 세바요스와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나섰다.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안토니오 뤼디거, 라울 아센시오, 루카스 바스케스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켰다.

레알은 후반 8분 실점하고 말았다. 불운했다. 크로스가 골문으로 향해 오자 쿠르투아가 몸을 날려서 쳐냈다. 하지만 쳐낸 공이 알렉스 벨렝게르한테 곧바로 향했고, 베렝게르는 골문 바로 앞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레알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14분 역습에서 호드리구가 음바페한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줬다. 음바페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골키퍼 정면으로 슈팅을 날리고 말았다.

 

레알은 절호의 동점골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23분 프리킥에서 뤼디거가 골키퍼한테 강한 충격을 받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는 음바페가 나섰다. 하지만 음바페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음바페는 2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넣지 못했다.

음바페는 실축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33분 음바페의 대포알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세컨드볼을 벨링엄이 마무리하면서 레알이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레알의 분위기도 곧바로 깨졌다. 후방에서 발베르데가 어이없는 미스로 결정적인 기회를 허용했고, 고르카 구루세타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레알은 남은 시간 동안 반격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레알은 9년 만에 아틀레틱에 패배하는 굴욕을 맛봤다. 패배했기 때문에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더욱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음바페가 페널티킥이라도 넣어줬으면 경기 분위기는 180도 달라질 수 있었다.

2경기 연속 페널티킥 실축이라는 점도 음바페한테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요인이다. 자신감을 완전히 잃은 모습이다. 리버풀전에서도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매우 크게 작용했는데 이번 아틀레틱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76/0004223111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고현정, 스타 제작자 해임!? 지니TV 월화 드라마 <나미브> 1-2회 선공개 특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0 00:02 11,62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20,9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17,5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72,92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40,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46,7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06,6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01,2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56,0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38,9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6021 유머 사랑스러운 무릎 판다 루이바오🐼💜 1 21:55 204
2566020 이슈 윤석열 언급하는 미국 방송 11 21:54 1,346
2566019 이슈 한국 민중과 연대 선언한 도쿄대학 입간판 동호회 13 21:52 1,190
2566018 이슈 온갖 청춘 클리셰 다 들어있다는 트레저 신곡 <LAST NIGHT> 뮤비 1 21:51 151
2566017 기사/뉴스 '한강이 온다' 스톡홀름 노벨 주간 시작 4 21:50 1,054
2566016 유머 난리난 티모시 샬라메 12 21:49 3,812
2566015 기사/뉴스 '지거전' 홍희주 목소리 들은 백사언의 선택은… 상승세 탈까 2 21:48 661
2566014 이슈 현 계엄사태로 인한 시장불안정성 완화를 위해 금융, 외환시장에 50~60조 투입될 예정.twt 28 21:47 1,521
2566013 이슈 다시 떠올려보는 3.5%의 법칙 143 21:47 12,958
2566012 유머 한국인들에게 퍼져있는 3초의 시간 5 21:47 2,463
2566011 이슈 정유미, 싱그러운 매력 [포토엔HD] 21:46 554
2566010 기사/뉴스 '여행 주의국' 신세 된 한국‥원화 환전 거부 사례도 11 21:45 1,201
2566009 이슈 국회에서 반란군 막은 숨은공신!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님 96 21:45 7,288
2566008 이슈 한겨레가 빚은 윤석열 얼굴 36 21:44 4,733
2566007 이슈 23년 전 오늘 발매♬ MAX 'Feel so right' 21:44 77
2566006 이슈 (여자)아이들 아티스트 보호 법적 조치 안내 2 21:43 641
2566005 이슈 의원들이 문자에서 탄핵이라는 단어차단 걸었나봄 43 21:43 6,795
2566004 이슈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 추미애의 정치인생.jpg 30 21:41 4,693
2566003 정보 내일 새벽까지 비 or 눈 내리고 밤부터 기온 뚝떨어져 내일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주말엔 더 추워질 내일 전국 날씨 & 기온 & 강우,적설량.jpg 10 21:40 1,602
2566002 기사/뉴스 트와이스 지효 "어차피 바람 필 놈은 바람 펴…버리면 된다" 8 21:40 3,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