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악의 음바페 또 사고쳤다! 2경기 연속 PK 실축...레알, 9년 만에 아틀레틱에 무릎 꿇다 '1-2 패배'
2,391 19
2024.12.05 08:10
2,391 19

ntNdsm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킬리안 음바페의 부진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클루브의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에서 1대2로 패배했다. 레알은 이번 패배로 1위 바르셀로나 추격에 제어가 걸렸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음바페와 호드리구를 중앙에 놓고 주드 벨링엄과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날개에 배치했다. 중앙에는 다니 세바요스와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나섰다.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안토니오 뤼디거, 라울 아센시오, 루카스 바스케스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켰다.

레알은 후반 8분 실점하고 말았다. 불운했다. 크로스가 골문으로 향해 오자 쿠르투아가 몸을 날려서 쳐냈다. 하지만 쳐낸 공이 알렉스 벨렝게르한테 곧바로 향했고, 베렝게르는 골문 바로 앞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레알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14분 역습에서 호드리구가 음바페한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줬다. 음바페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골키퍼 정면으로 슈팅을 날리고 말았다.

 

레알은 절호의 동점골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23분 프리킥에서 뤼디거가 골키퍼한테 강한 충격을 받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는 음바페가 나섰다. 하지만 음바페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음바페는 2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넣지 못했다.

음바페는 실축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33분 음바페의 대포알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세컨드볼을 벨링엄이 마무리하면서 레알이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레알의 분위기도 곧바로 깨졌다. 후방에서 발베르데가 어이없는 미스로 결정적인 기회를 허용했고, 고르카 구루세타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레알은 남은 시간 동안 반격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레알은 9년 만에 아틀레틱에 패배하는 굴욕을 맛봤다. 패배했기 때문에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더욱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음바페가 페널티킥이라도 넣어줬으면 경기 분위기는 180도 달라질 수 있었다.

2경기 연속 페널티킥 실축이라는 점도 음바페한테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요인이다. 자신감을 완전히 잃은 모습이다. 리버풀전에서도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매우 크게 작용했는데 이번 아틀레틱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76/0004223111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심장이 뜨거워지는 영화! <하얼빈>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317 12.07 22,9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64,60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72,8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63,9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34,1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82,7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38,3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40,9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81,0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76,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9453 기사/뉴스 [속보]이상민 행안부 장관 사의 표명…"국민께 송구" 1 15:26 244
2569452 이슈 유튜브 보면서 너무 공감 했던 댓글들 15:25 442
2569451 이슈 속보) 이상민 행안부 장관 사의 표명 후 수용 24 15:25 916
2569450 기사/뉴스 [속보]이상민 행안부 장관 사의 표명 67 15:24 1,503
2569449 기사/뉴스 김성주·채수빈, '2024 MBC 연기대상' MC 확정 1 15:24 178
2569448 이슈 악플DM 멈춰달라는 PD님 (임영웅 관련 가짜뉴스 기사 난 분) 9 15:24 1,691
2569447 기사/뉴스 윤석열 ‘일임’ 발언 위헌성 없나?···헌법학자들에게 물어보니 7 15:23 904
2569446 이슈 실시간 글로니 무신사 후기들 9 15:23 2,301
2569445 이슈 많은 알티와 맘찍이 찍히는 노조토끼 응원봉 5 15:23 1,704
2569444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내란 특검법·김건희 특검법 내일 아침 발의” 67 15:22 1,345
2569443 유머 참 신기한 게 대선 때가 되면 어디서 저런 허접쓰레기가 유력 후보가 됐을까. 말도 안 되는 일이 꼬박꼬박 벌어져요. 2 15:21 825
2569442 이슈 임영웅·김이나·공유…탄핵정국 속 사상검증 당한 스타들[스경X이슈] 72 15:20 2,036
2569441 유머 어떤 응원봉보다 더 강력한 것 33 15:19 4,154
2569440 유머 영화인 명단 관련해서 실망한 사람을 위해 보여주고 싶은 트윗 20 15:18 3,531
2569439 기사/뉴스 ‘착한 영화’ 입소문에…‘소방관’ 4일 만 50만 돌파·119 기부 챌린지 절반 달성 39 15:18 1,061
2569438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 마지막 공연 이틀 내내 촬영 중 2 15:18 869
2569437 기사/뉴스 그 강동원·손예진 아니었다‥‘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배우 최종 명단 공개[종합] 8 15:18 1,269
2569436 이슈 이 동영상은 끝까지 보셔야 행복합니다 15:17 757
2569435 이슈 우원식 의장 넥타이 -> 김소월 진달래꽃 9 15:16 3,655
2569434 기사/뉴스 [속보]우원식 "예산안 처리, 민생외면 못해 조속한 시일내 방안 찾겠다" 17 15:16 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