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악의 음바페 또 사고쳤다! 2경기 연속 PK 실축...레알, 9년 만에 아틀레틱에 무릎 꿇다 '1-2 패배'
2,398 19
2024.12.05 08:10
2,398 19

ntNdsm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킬리안 음바페의 부진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클루브의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에서 1대2로 패배했다. 레알은 이번 패배로 1위 바르셀로나 추격에 제어가 걸렸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음바페와 호드리구를 중앙에 놓고 주드 벨링엄과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날개에 배치했다. 중앙에는 다니 세바요스와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나섰다.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안토니오 뤼디거, 라울 아센시오, 루카스 바스케스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켰다.

레알은 후반 8분 실점하고 말았다. 불운했다. 크로스가 골문으로 향해 오자 쿠르투아가 몸을 날려서 쳐냈다. 하지만 쳐낸 공이 알렉스 벨렝게르한테 곧바로 향했고, 베렝게르는 골문 바로 앞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레알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14분 역습에서 호드리구가 음바페한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줬다. 음바페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골키퍼 정면으로 슈팅을 날리고 말았다.

 

레알은 절호의 동점골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23분 프리킥에서 뤼디거가 골키퍼한테 강한 충격을 받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는 음바페가 나섰다. 하지만 음바페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음바페는 2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넣지 못했다.

음바페는 실축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33분 음바페의 대포알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세컨드볼을 벨링엄이 마무리하면서 레알이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레알의 분위기도 곧바로 깨졌다. 후방에서 발베르데가 어이없는 미스로 결정적인 기회를 허용했고, 고르카 구루세타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레알은 남은 시간 동안 반격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레알은 9년 만에 아틀레틱에 패배하는 굴욕을 맛봤다. 패배했기 때문에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더욱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음바페가 페널티킥이라도 넣어줬으면 경기 분위기는 180도 달라질 수 있었다.

2경기 연속 페널티킥 실축이라는 점도 음바페한테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요인이다. 자신감을 완전히 잃은 모습이다. 리버풀전에서도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매우 크게 작용했는데 이번 아틀레틱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76/0004223111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심장이 뜨거워지는 영화! <하얼빈>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320 12.07 23,3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65,18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74,0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63,9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35,5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82,7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38,3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40,9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81,0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76,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0893 기사/뉴스 [속보] 국정원 1차장에 오호룡 임명…홍장원 후임 16 16:07 735
320892 기사/뉴스 한동훈 팬덤도 분열…"탄핵 미룰수록 지지율만 떨어질 것" 50 16:05 1,348
320891 기사/뉴스 어디서 웃어야 할지 난감, '열혈사제2' 왜 이러나 6 16:05 958
320890 기사/뉴스 배우 강동원·손예진 아니었다..尹 탄핵 성명엔 동명이인 "제정신인가" [스타이슈] 19 15:55 3,654
320889 기사/뉴스 ‘일당독재’ 중국이 본 한국…“K드라마보다 더 흥미진진”[핫이슈] 15 15:53 1,724
320888 기사/뉴스 [국힘최고의원] 김재원 "탄핵 투표권 없어…개딸님 시간 낭비 말라" 481 15:49 19,577
320887 기사/뉴스 "오히려 지금이 기회"… 인도, 계엄 사태 후 한국 여행 권장 278 15:47 19,658
320886 기사/뉴스 한재이, '지금 거신 전화는' 강렬한 등장…유연석의 진짜 약혼녀 9 15:44 3,032
320885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인권위 5급 승진자 임명 7개월째 미루는 중 39 15:40 5,404
320884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대표, 오후 4시 30분 기자간담회 예정 22 15:40 2,280
320883 기사/뉴스 [단독] 국민의힘 김상욱 "명시적 조치 없다면 다음 탄핵안 찬성표" 432 15:36 22,692
320882 기사/뉴스 [속보] 이상민 장관 사의표명…국정 관여 없을거라는 尹이 수용 148 15:35 7,648
320881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대표, 오후 4시 30분 기자간담회 예정 28 15:35 1,885
320880 기사/뉴스 [속보] 총리실 "여당 대표와 정기회의는 실무·고위 당정협의 의미" 44 15:34 1,514
320879 기사/뉴스 쇼윈도 부부·계약 결혼…콘텐츠 속 ‘위기의 부부들’ [D:방송 뷰] 3 15:31 1,840
320878 기사/뉴스 [속보] 이상민 행안부 장관 사의 표명 후 수용 (윤석열 한덕수 한동훈 who?) 110 15:30 10,005
320877 기사/뉴스 [속보] 이상민 행안부 장관 사의…"대통령 잘 못 보좌" 90 15:27 4,614
320876 기사/뉴스 이상민 장관, 사의 표명…"평범한 국민으로 돌아갈 것" 286 15:26 8,684
320875 기사/뉴스 [속보]이상민 행안부 장관 사의 표명…"국민께 송구" 51 15:26 1,631
320874 기사/뉴스 [속보]이상민 행안부 장관 사의 표명 232 15:24 1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