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악의 음바페 또 사고쳤다! 2경기 연속 PK 실축...레알, 9년 만에 아틀레틱에 무릎 꿇다 '1-2 패배'
2,369 19
2024.12.05 08:10
2,369 19

ntNdsm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킬리안 음바페의 부진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클루브의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에서 1대2로 패배했다. 레알은 이번 패배로 1위 바르셀로나 추격에 제어가 걸렸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음바페와 호드리구를 중앙에 놓고 주드 벨링엄과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날개에 배치했다. 중앙에는 다니 세바요스와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나섰다.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안토니오 뤼디거, 라울 아센시오, 루카스 바스케스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켰다.

레알은 후반 8분 실점하고 말았다. 불운했다. 크로스가 골문으로 향해 오자 쿠르투아가 몸을 날려서 쳐냈다. 하지만 쳐낸 공이 알렉스 벨렝게르한테 곧바로 향했고, 베렝게르는 골문 바로 앞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레알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14분 역습에서 호드리구가 음바페한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줬다. 음바페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골키퍼 정면으로 슈팅을 날리고 말았다.

 

레알은 절호의 동점골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23분 프리킥에서 뤼디거가 골키퍼한테 강한 충격을 받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는 음바페가 나섰다. 하지만 음바페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음바페는 2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넣지 못했다.

음바페는 실축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33분 음바페의 대포알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세컨드볼을 벨링엄이 마무리하면서 레알이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레알의 분위기도 곧바로 깨졌다. 후방에서 발베르데가 어이없는 미스로 결정적인 기회를 허용했고, 고르카 구루세타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레알은 남은 시간 동안 반격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레알은 9년 만에 아틀레틱에 패배하는 굴욕을 맛봤다. 패배했기 때문에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더욱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음바페가 페널티킥이라도 넣어줬으면 경기 분위기는 180도 달라질 수 있었다.

2경기 연속 페널티킥 실축이라는 점도 음바페한테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요인이다. 자신감을 완전히 잃은 모습이다. 리버풀전에서도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매우 크게 작용했는데 이번 아틀레틱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76/0004223111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심장이 뜨거워지는 영화! <하얼빈>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315 12.07 22,1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63,04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72,0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63,2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30,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82,7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37,1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38,7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81,0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76,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0828 기사/뉴스 계엄 주도 4인방 전력 살펴보니… 열달 전부터 '낌새' 보였다 (맘약한 더쿠들이 진상 규명 전에 쉽게 용서해선 안되는 이유) 13:53 524
320827 기사/뉴스 [속보] 특수본부장 “윤대통령, 고발장 많이 접수…피의자 입건” 10 13:52 622
320826 기사/뉴스 “세입자 원할 때까지 전세 갱신” ‘무한 임대차법’ 발의한 野 55 13:50 1,557
320825 기사/뉴스 美, 탄핵표결 무산에 "민주절차 작동하고 평화시위 보장돼야"(종합) 8 13:50 442
320824 기사/뉴스 [속보] 특수본부장 "공무원 직권남용해 국헌문란 목적 폭동일으킨 것" 178 13:49 6,196
320823 기사/뉴스 軍통수권은 여전히 尹 손에…대북 대비태세 문제없나 12 13:46 687
320822 기사/뉴스 [속보] 특수본부장 "윤대통령, 고발장 많이 접수…피의자 입건" 84 13:44 5,553
320821 기사/뉴스 [속보] 특수본부장 "검찰, 내란·직권남용 모두 수사할 것" 71 13:43 1,894
320820 기사/뉴스 현대硏, 내년 경제성장률 2.2%→1.7% 하향...”韓, 수출 둔화·내수부진 이중고” 4 13:42 296
320819 기사/뉴스 '사외다' 정유미, 주지훈과 키스 후폭풍…후유증 떨쳐내려 몸부림 13:41 823
320818 기사/뉴스 [속보] 특수본부장 "김용현 체포시한 내 최대한 조사…오늘도 진행" 32 13:40 1,164
320817 기사/뉴스 [속보] 특수본부장 "경찰 합동수사 제안 있다면 응할 용의" 249 13:39 8,327
320816 기사/뉴스 [속보] 총리실, 내일 대통령과 정기 '주례회동' 취소 36 13:34 3,080
320815 기사/뉴스 "탄핵, 될 때까지 한다"는 민주당, 법적 논란 없을까…법조계 의견 들어보니 376 13:32 22,002
320814 기사/뉴스 [속보] 특수본부장 "지휘고하 막론, 법과 원칙 따라 엄정수사" 26 13:31 1,062
320813 기사/뉴스 [속보] 특수본부장 "국가적 중대사건, 의혹 남지 않게 모든 노력" 72 13:30 2,389
320812 기사/뉴스 시위 현장에 나갔다가 인터뷰한 배우 진호은 63 13:28 9,083
320811 기사/뉴스 "암이 싹 나아" 20대 女에게 스타킹 요구한 30대 男 집행유예 10 13:28 1,121
320810 기사/뉴스 한국 탄핵표결 무산 1면 기사로 전한 일본 신문들 12 13:27 1,961
320809 기사/뉴스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소년이 온다'…'오다'라는 동사의 현재형" [강연 전문] 8 13:27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