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악의 음바페 또 사고쳤다! 2경기 연속 PK 실축...레알, 9년 만에 아틀레틱에 무릎 꿇다 '1-2 패배'
2,330 19
2024.12.05 08:10
2,330 19

ntNdsm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킬리안 음바페의 부진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클루브의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에서 1대2로 패배했다. 레알은 이번 패배로 1위 바르셀로나 추격에 제어가 걸렸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음바페와 호드리구를 중앙에 놓고 주드 벨링엄과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날개에 배치했다. 중앙에는 다니 세바요스와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나섰다.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안토니오 뤼디거, 라울 아센시오, 루카스 바스케스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켰다.

레알은 후반 8분 실점하고 말았다. 불운했다. 크로스가 골문으로 향해 오자 쿠르투아가 몸을 날려서 쳐냈다. 하지만 쳐낸 공이 알렉스 벨렝게르한테 곧바로 향했고, 베렝게르는 골문 바로 앞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레알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14분 역습에서 호드리구가 음바페한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줬다. 음바페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골키퍼 정면으로 슈팅을 날리고 말았다.

 

레알은 절호의 동점골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23분 프리킥에서 뤼디거가 골키퍼한테 강한 충격을 받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는 음바페가 나섰다. 하지만 음바페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음바페는 2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넣지 못했다.

음바페는 실축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33분 음바페의 대포알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세컨드볼을 벨링엄이 마무리하면서 레알이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레알의 분위기도 곧바로 깨졌다. 후방에서 발베르데가 어이없는 미스로 결정적인 기회를 허용했고, 고르카 구루세타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레알은 남은 시간 동안 반격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레알은 9년 만에 아틀레틱에 패배하는 굴욕을 맛봤다. 패배했기 때문에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더욱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음바페가 페널티킥이라도 넣어줬으면 경기 분위기는 180도 달라질 수 있었다.

2경기 연속 페널티킥 실축이라는 점도 음바페한테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요인이다. 자신감을 완전히 잃은 모습이다. 리버풀전에서도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매우 크게 작용했는데 이번 아틀레틱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76/0004223111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소울 향수🌸]“더쿠님들~ 소울향수가 너무 잘해요~~” 누적판매 200만개 소울 향수✨ 리뉴얼 기념 체험단 이벤트 348 12.06 27,2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51,42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58,4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53,4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10,6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69,5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29,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26,8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72,6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61,4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0617 기사/뉴스 [속보] 국힘 "의총서 의원들 감금, 허위사실… 민주당에 법적 책임 물을 것" 247 20:32 6,259
320616 기사/뉴스 [SBS] 최소 6시간 전 지시 방첩사 수뇌부 야간 회의 11 20:31 2,028
320615 기사/뉴스 변호사들도 시국선언‥"윤 대통령 탄핵 찬성‥내란죄 특검도 필요" 4 20:30 976
320614 기사/뉴스 지하철에서부터 "윤석열 탄핵"‥참가 못 한 시민도 '커피값 대신 결제' 3 20:28 1,504
320613 기사/뉴스 [속보] 야당 의원들, 여당 의총장 항의 방문…與 “나가라” 野 “나와라” 102 20:25 9,954
320612 기사/뉴스 <sbs단독> 계엄에 반대한 일부 방첩사 영관급 장교 폭행 496 20:18 35,190
320611 기사/뉴스 퇴장하는 여당 의원들에 '투표해!''들어가!''비겁해!''해산해!' (MBC뉴스) 18 20:17 5,137
320610 기사/뉴스 [속보]與 "우원식·민주당, '尹 탄핵안' 투표 강요…억지 논리 만들어" 303 20:15 9,801
320609 기사/뉴스 비상계엄 당시 선관위에 투입된 경찰, 소총도 소지‥"매뉴얼 따랐을 뿐 무장 아냐" 4 20:14 689
320608 기사/뉴스 [르포] "배신자 안철수" "계엄 오히려 늦었다" 흥분한 전광훈의 광화문 35 20:11 4,559
320607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민주당 주장은 허위, 투표 방해한 적 없다" 508 20:01 19,746
320606 기사/뉴스 이상민 "우원식 의장, 가결정족수 충족 못 해 시간 질질 끄는 모습 애처롭고 우스꽝스럽네" 668 20:01 37,257
320605 기사/뉴스 탄핵 '부결' 가능성에 트로트 맞춰 춤…광화문 보수단체 집회 해산 45 19:58 4,580
320604 기사/뉴스 [속보]이준석 여당의원 설득중…“국민 바라봐야 정치 잘하는 것” 141 19:53 16,299
320603 기사/뉴스 [BBC] 국힘 의원들 투표하러 오는 길을 터놓은 사람들 19 19:51 13,652
320602 기사/뉴스 경찰 추산 10만명 주최측 추산 100만명 운집 260 19:49 25,962
320601 기사/뉴스 [속보] 신동욱 "당론에 따라 표결 않는 것" 541 19:48 40,058
320600 기사/뉴스 [속보] '표결 참석' 김상욱 "당론에 따라 이번 탄핵안에 동의 안했다" 38 19:45 3,924
320599 기사/뉴스 [속보]돌아온 與 김상욱, 김건희 특검법 당론따라 반대했다 38 19:43 6,063
320598 기사/뉴스 [속보]김상욱, 탄핵안에 반대…"尹, 대통령 자격 없다" 374 19:39 24,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