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악의 음바페 또 사고쳤다! 2경기 연속 PK 실축...레알, 9년 만에 아틀레틱에 무릎 꿇다 '1-2 패배'
2,113 19
2024.12.05 08:10
2,113 19

ntNdsm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킬리안 음바페의 부진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클루브의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에서 1대2로 패배했다. 레알은 이번 패배로 1위 바르셀로나 추격에 제어가 걸렸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음바페와 호드리구를 중앙에 놓고 주드 벨링엄과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날개에 배치했다. 중앙에는 다니 세바요스와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나섰다.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안토니오 뤼디거, 라울 아센시오, 루카스 바스케스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켰다.

레알은 후반 8분 실점하고 말았다. 불운했다. 크로스가 골문으로 향해 오자 쿠르투아가 몸을 날려서 쳐냈다. 하지만 쳐낸 공이 알렉스 벨렝게르한테 곧바로 향했고, 베렝게르는 골문 바로 앞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레알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14분 역습에서 호드리구가 음바페한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줬다. 음바페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골키퍼 정면으로 슈팅을 날리고 말았다.

 

레알은 절호의 동점골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23분 프리킥에서 뤼디거가 골키퍼한테 강한 충격을 받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는 음바페가 나섰다. 하지만 음바페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음바페는 2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넣지 못했다.

음바페는 실축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33분 음바페의 대포알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세컨드볼을 벨링엄이 마무리하면서 레알이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레알의 분위기도 곧바로 깨졌다. 후방에서 발베르데가 어이없는 미스로 결정적인 기회를 허용했고, 고르카 구루세타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레알은 남은 시간 동안 반격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레알은 9년 만에 아틀레틱에 패배하는 굴욕을 맛봤다. 패배했기 때문에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더욱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음바페가 페널티킥이라도 넣어줬으면 경기 분위기는 180도 달라질 수 있었다.

2경기 연속 페널티킥 실축이라는 점도 음바페한테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요인이다. 자신감을 완전히 잃은 모습이다. 리버풀전에서도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이 매우 크게 작용했는데 이번 아틀레틱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76/0004223111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고현정, 스타 제작자 해임!? 지니TV 월화 드라마 <나미브> 1-2회 선공개 특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8 12.05 18,55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30,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30,6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84,69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51,6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54,3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11,4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09,8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61,1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45,2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0137 기사/뉴스 일면식 없는 40대 살해·시신유기·방화 '김명현 신상 공개' 7 11:52 948
320136 기사/뉴스 [속보] 특전사령관 "계엄 중 707특임단 투입 관련 尹 대통령에게 전화받아" 38 11:51 1,855
320135 기사/뉴스 권영세 "한동훈, '탄핵 반대' 당론 입장 바꾸는 건 경솔한 일" 52 11:50 1,629
320134 기사/뉴스 [속보] 특수전사령관 "실탄 지급말고 주의해 작전하라고 지시" 33 11:50 1,598
320133 기사/뉴스 [속보] 곽종근 특전사령관 "전 국방장관 국회의원 끌어내라 지시…항명인줄 알았지만 들어가지 말라했다" 127 11:49 5,212
320132 기사/뉴스 [속보] 선관위 "현재까지 계엄군의 내부자료 반출 없어…피해 지속점검" 30 11:48 1,329
320131 기사/뉴스 [속보] 안철수 “尹 내일 표결 전 퇴진계획 밝히지 않으면 탄핵 찬성” 26 11:47 1,176
320130 기사/뉴스 [속보] 특수전사령관 "실탄 지급말고 주의해 작전하라고 지시" 32 11:47 1,859
320129 기사/뉴스 전직 4스타 출신 국회의원, 특전사령관 붙잡아놓는 중 45 11:46 4,644
320128 기사/뉴스 [속보] 권익위원 4인 "윤 대통령 파면해야‥명백한 헌법 위반이자 내란죄" 18 11:45 2,255
320127 기사/뉴스 [속보] 민주 "이상민 행안장관 불법 계엄 사전 모의 혐의…조속히 탄핵" 27 11:44 1,751
320126 기사/뉴스 국방부·합참 "2차 계엄은 없다…걱정 안 해도 된다" 577 11:44 12,145
320125 기사/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탄핵 동참’에도 다수 의원 ‘신중’ 모드…의총 주목 18 11:43 1,195
320124 기사/뉴스 [속보] 특수전사령관 "국회통제·선관위 경계·'뉴스공장' 경계 임무받아" 8 11:43 1,082
320123 기사/뉴스 드레스, 'CMYK' 드디어 발매…'최강 피처링 라인업' 11:43 278
320122 기사/뉴스 여당 의원님들, 정신나간 대통령보다 더 큰 혼란은 없습니다 15 11:42 1,289
320121 기사/뉴스 [속보] 한덕수 총리 "북한 도발하면 즉각 대응 대비태세 유지" 76 11:41 1,720
320120 기사/뉴스 MEOVV,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신곡 'BODY' 파워풀한 퍼포먼스 영상 눈길 11:41 117
320119 기사/뉴스 [속보] 안철수 "尹 내일 표결 전 퇴진계획 밝히지 않으면 탄핵 찬성" 328 11:40 12,874
320118 기사/뉴스 [단독] 홍장원 국정원 1차장, 국회 정보위로 이동…"법적절차 있어 정보위 통해야" 4 11:40 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