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철도노조 '총파업'‥출근길 KTX·전철 차질 불가피
4,913 10
2024.12.05 06:41
4,913 10

철도노조가 오늘 첫차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후 노사 간 최종 교섭을 벌였지만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인상과 성과급 정상지급, 인력 충원 등에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KTX를 비롯해 수도권 전철 1, 3, 4호선과 경의·중앙선 등 코레일이 운영하는 열차 운행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정부합동 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파업 기간 버스와 항공기 등 대체 교통수단과 인력을 집중 투입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4시간 비상대책본부도 가동됐습니다.

코레일은 필수유지 인력 1만여 명과 대체인력 4천5백여 명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늘릴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KTX는 평시대비 67%, 수도권 전철은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90% 이상 평시대비 운행률을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출퇴근 시간 혼잡이 예상되는 역 43곳에는 질서유지 요원 180여 명을 집중 배치합니다.

승객과 달리 화물 이동에는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화물열차는 평시대비 22%의 운행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물류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1112?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소울 향수🌸]“더쿠님들~ 소울향수가 너무 잘해요~~” 누적판매 200만개 소울 향수✨ 리뉴얼 기념 체험단 이벤트 370 12.06 32,7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60,07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70,8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61,6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25,8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78,8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36,1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38,0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78,1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71,2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0723 기사/뉴스 [속보] 경제부처 장관들, 오후 합동 성명 발표 43 09:41 4,788
320722 기사/뉴스 "국힘 탄핵 저지 피로스의 승리, 국제사회서 고립될 것"-WSJ 24 09:33 3,030
320721 기사/뉴스 [속보] 한덕수 국무총리, 오늘 오후 2시 임시 국무회의 개최 106 09:32 6,578
320720 기사/뉴스 野 “박근혜도 촛불 6주 만에 탄핵…매주 토요일 탄핵 투표할 것” 159 09:22 9,547
320719 기사/뉴스 결정적 순간에 어버버하면 그게 을사오적…3일 밤의 간신들 5 09:16 1,842
320718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한덕수 회동…오늘 11시 공동담화 발표 278 09:14 10,757
320717 기사/뉴스 이채연, 임영웅과 달랐다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 것” 尹탄핵요구 동참[종합] 43 09:12 3,654
320716 기사/뉴스 [단독] 민주 "김용현이 평양 무인기 기획"…'계엄 명분 만들기' 의혹 11 09:04 1,553
320715 기사/뉴스 "한국 탄핵 실패, 원화 급락할 듯"-블룸버그 251 08:58 18,459
320714 기사/뉴스 '보수 텃밭' TK도 들고 일어났다…"윤석열은 하야하라" 16 08:58 2,101
320713 기사/뉴스 김이나 "여자는 3일에 한번 패야" 일베 논란에 해명 "출처 몰랐다" 693 08:55 35,224
320712 기사/뉴스 한총리·한동훈, 오전 당사서 회동…공동담화문 발표 62 08:54 1,795
320711 기사/뉴스 차은우와 임영웅 향한 '이시국' 악플, 2차 계엄령은 일부 네티즌이 하고있다 301 08:49 20,691
320710 기사/뉴스 미 NYT “영하에도 최대규모 촛불집회…尹 특유의 허세로 정치적 자살행위” 4 08:42 2,602
320709 기사/뉴스 [종합] "계엄·탄핵 뭐요, 정치인 아닌데"…임영웅 DM 논란, 가짜뉴스 희생됐나 182 08:35 22,395
320708 기사/뉴스 각국 트럼프에 '줄대기' 안간힘인데…'계엄 후폭풍' 한국, 시기 놓치나 24 08:30 2,199
320707 기사/뉴스 美, 탄핵표결 무산에 "민주절차 작동하고 평화시위 보장돼야"(종합) 15 08:26 1,994
320706 기사/뉴스 [속보] 美 "한국 내 평화시위 권리 모든 상황서 존중돼야 26 08:18 3,915
320705 기사/뉴스 특검법 부결에 전광훈 "김건희 여사님, 나한테 밥 사세요!" 8 08:18 2,889
320704 기사/뉴스 윤석열 계엄→탄핵 투표장 노쇼 국민의 힘, 누가 반국가세력인가 15 08:14 2,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