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철도노조 '총파업'‥출근길 KTX·전철 차질 불가피
4,976 10
2024.12.05 06:41
4,976 10

철도노조가 오늘 첫차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후 노사 간 최종 교섭을 벌였지만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인상과 성과급 정상지급, 인력 충원 등에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KTX를 비롯해 수도권 전철 1, 3, 4호선과 경의·중앙선 등 코레일이 운영하는 열차 운행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정부합동 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파업 기간 버스와 항공기 등 대체 교통수단과 인력을 집중 투입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4시간 비상대책본부도 가동됐습니다.

코레일은 필수유지 인력 1만여 명과 대체인력 4천5백여 명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늘릴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KTX는 평시대비 67%, 수도권 전철은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90% 이상 평시대비 운행률을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출퇴근 시간 혼잡이 예상되는 역 43곳에는 질서유지 요원 180여 명을 집중 배치합니다.

승객과 달리 화물 이동에는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화물열차는 평시대비 22%의 운행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물류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1112?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X더쿠] 덬들.. 나한테 입덕할래? 근본 싱섀 나가신다. <샘물 싱글 섀도우> 체험 이벤트 232 00:08 9,1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00,0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111,7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02,6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81,0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07,2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59,9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64,7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99,8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99,2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1596 기사/뉴스 국평 20억 넘는데…청약 신청 '폭주' 2 15:51 769
321595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김용현 구속영장 청구…"검찰 영장 기각 대비" 9 15:51 462
321594 기사/뉴스 일베 논란에 부엉이?…김이나, 이번에는 '별밤' 청취자 애칭 논란 211 15:48 6,777
321593 기사/뉴스 [속보] 한덕수 국무총리, 국회 방문 일정 추가…본회의 참석 예정 77 15:41 2,611
321592 기사/뉴스 [속보] 금투세 폐지·가상자산 과세 유예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15 15:40 1,797
321591 기사/뉴스 [단독] '고소영 첫 리얼리티' 예능, 제작 무산 29 15:39 5,168
321590 기사/뉴스 국민의힘 다수 창원시의회, 비상계엄령 선포 규탄 결의안 부결 11 15:39 1,011
321589 기사/뉴스 "유영재, 성기·고환 들어 올려"..선우은숙 친언니, 강제 추행 혐의 증인 출석 [스타현장] 36 15:37 3,148
321588 기사/뉴스 4조원 삭감이 예산 폭거?···“정부안은 임대주택·고교무상교육 등 13조 삭감” 5 15:37 598
321587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김용현 사전구속영장 청구…"검찰 영장 기각 대비" 6 15:34 904
321586 기사/뉴스 [단독]與 4선 김태호 의원, 원내대표 출마 고심 중 38 15:34 1,908
321585 기사/뉴스 [속보] ‘내란 상설특검’국회 본회의 통과…찬성 210·반대 63·기권 14 12 15:32 1,352
321584 기사/뉴스 [속보] 국회, ‘윤석열 대통령 등 신속체포 요구 결의안’ 채택 42 15:29 2,406
321583 기사/뉴스 장성규까지 왜 이래 “개만도 못해” 스태프 비하 발언 뭇매 [이슈와치] 103 15:18 12,852
321582 기사/뉴스 윤 특검 가결, 신속체포요구 결의안 가결 53 15:17 4,523
321581 기사/뉴스 내란 범죄혐의자 신속체포 투표결과 - 가결 344 15:16 29,406
321580 기사/뉴스 [속보] 외교부, 결정권자 尹인지 묻자 "국가원수는 대통령" 40 15:09 3,066
321579 기사/뉴스 [단독] 김흥국 "자기 편 아니라고 인신공격…서로 갈라 놓으면 안 돼" (인터뷰) 202 15:09 7,946
321578 기사/뉴스 [속보] '내란 상설특검' 수사요구안, 국회 본회의 통과 35 15:07 1,902
321577 기사/뉴스 국내주식 코스피·코스닥, 반발매수에 급반등 15 15:02 2,048